회사 사무실에 지급받은 키보드는 마음에 안들어서
전에 딸에게 사줬던 로우프로파일 갈축 키보드를 쓰고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왜 이 키보드를 안쓰나 했더니, 스페이스바가 가끔씩 안먹는 문제가 있었더라구요.
어쩐지 왜 편한 무선키보드를 안쓰나 했더니만, 제가 집에서 쓰던 적축 키보드를 가져갔어요.ㅠㅠ
아무튼, 회사에서 하도

오타가 많이 나서 그동안 눈독들이던 키크론 k10pro를 이런저런 카드포인트를 합쳐서
6만원 돈에 업어왔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풀사이즈 키보드라 그런가 오타도 적게 나는 느낌이네요.
왠지 이 키보드로 글자를 적어보고 싶은 충동에 실험실에 방문해서 날아가듯이 키보드를 두들겨 봅니다.
적축이 확실히 반발력이 적네요. 오타는....아주 조금 나지만, 입력한 대로 키입력이 되니 그 동안 싸였던
키보드 입력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조용히 쓰기에는 소리는 조금 있는편인데 낮이라면 문제 없지 않을까 위로해 봅니다.
야근인들 응원합니다. 저는 키보드로 살짝 구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