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오늘은 내년 입주할 예정인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의 날입니다.
지하주차장도 없는, 지은지 30년이 다된 아파트에서 살다가 신축에 오니 주차가 너무 꿀이더군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쇼핑몰에 온 것도 아니고, 정말 지하에 광활한 주차장이 펼쳐져 있어서 감동했습니다.
솔직히 이것만으로도 이미 100% 이상 만족한 상태... ㅎㅎ
주차에 너무 진저리가 나있어서 ㅜㅜ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전기차를 끄는 입장이기에, 전기차 충전 자리도 찾아보니까 아주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건 오히려 좋은 위치에 있으면, 나중에 주차자리가 부족할 때에
전기차 차주와 비전기차 차주 간의 불화 일어날 수 있어서... 좀 우려가...
무튼, 바로 동호수 확인하고 안내받아서 올라갑니다.
안내해주신 아파트 관계자 분은 돌아가시고, 저희는 사전 점검 업체인 '홈체크'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홈체크 홈페이지 : http://www.homecheck.kr )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드디어 약속 시간에 도착하셨고, 바로 하자 위치에 부착할 스티커와 안내문 등을 정리하기 시작하십니다.
3명이 한 조가 되어서 착착 일을 진행하시더군요
3명중 2명은 한분이 하자 위치 체크를, 나머지 한분이 하자 내용을 필기, 스티커를 전달하는 구조였습니다.
나머지 3명중 1명은 각종 센서 (라돈 측정기, 유기화합물 측정기 등등)를 방 곳곳에 설치하고 측정을 시작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솔직히 미리 도착해서 좀 살펴본 저로서는 이렇게 많은 하자가 발견될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보기엔 마냥 좋았거든요 -0-...
하자 종류만 총 80개가 넘어갔습니다.
사소한 하자부터, 꼭 수정되어야하는 하자까지 아주 많았어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그리고 전문 측정기를 동원하여 방 곳곳을 측정하였습니다.
요즘 새집 증후군, 너무 식상할 정도로 오래된 문제이지만 꼭 체크해야하죠.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측정기들이 다른 하자 위치를 체크하는 동안 계속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얘는 라돈 측정기입니다.
얼마전 방사능 라돈 문제로 아주 시끄러웠었죠.
이젠 체크 필수 항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1~2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하자 체크가 완료되어 설명을 들으러 갔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도배 불량, 흠집 불량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단차 문제, 틈새 벌어짐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벽지 찢김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5번은 도배 불량이라는 의미입니다.
(앞서 도배 불량을 5번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그 뒤로 나온 도배불량은 모두 5번으로 표시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도배 불량이 꽤 많았습니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습니다.
사실 이정도는 AS를 안해준다고는 하지만, 체크는 해야겠죠.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곳곳에 보이는 불량 딱지들..
특히 틈새를 마감해주는 실링 불량이 많았습니다.
눈에 안보인다고 대충 한건지,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 건데 아쉬운 부분이죠.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이 부분도 코킹 불량입니다.
끝이 제대로 막아지지 않았어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타이걸이 미시공까지 챙겨주는 홈체크 사전 점검 서비스입니다.
물론, 아직 공사가 완벽히 다 끝난 것이 아니니까 이런 부분은 최종 점검하러 올 때 시공이 되어있겠죠.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쭉~ 하자 부분 위치마다 설명을 듣고, 이제 공기질 측정 결과를 봅니다.
HCHO나 TVOC, 그리고 라돈에 대한 결과입니다.
기준치보다는 살짝 높았지만, 이정도는 입주 전에 베이킹 과정을 거치면 충분히 낮출 수 있는 정도라고 하네요.
꼭 입주 전에 베이킹 아웃을 챙겨야겠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제가 사진에 찍지 못한 것 중에 놀랐던 점검 항목이 바로 '열화상 카메라' 를 위한 점검이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그래서 위에 사진은 구글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이렇게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벽 속의 단열재 누락 여부 확인이나
바닥에 시공된 난방용 온수배관 여부까지 전부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모든 항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꼭 고쳐야하는 부분까지 들은 다음 홈체크 ( http://www.homecheck.kr ) 업체 분들은 철수하셨습니다.
저희도 방을 정리하고, 바로 점검 항목 종이를 제출하러 나갔죠!
점검 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했더라면 놓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엄청 많았습니다.
집이 한두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 돈을 들여서 점검 의뢰하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아주 만족스러운 서비스였고, 또(!) 신축 입주를 하게 된다면 이용을 해야겠습니다 :)
덧. 본 간단 후기는 제 돈 다 내고 받은 서비스입니다만, 후기작성 이벤트 겸 업체명을 전부 표기하고 썼기 때문에 체험단 사용기 게시판에 올립니다.
완벽하게 하자보수 하지 않고.... run 하거나 입주자가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ㅋㅋㅋㅋ
수직 & 수평 맞지 않아서 (바딱, 벽면, 천장, 싱크대, 붙박이장, 콘센트 .... etc) 흉물인 경우도 ....
무튼 이런저런거 죄다 잡아내줘서 ( AS해주는지 여부는 둘째치고 ) 속이 후련하고, 마음이 놓이는 서비스였습니다.
Run하더라도 뭐 좀 그래도 이렇게 알고만이라도 있으면... ㅎㅎ
공용면적 설치된 (출입구, 엘베 주변) 천연대리석 (모서리, 스크래치) 등 무언가가(도) .... 보시면? ㅋㅋㅋㅋ
싱크대, 붙박이장 (문) 수평-수직 불일치 ....
하지만, 그냥 저 혼자 사전점검했으면 그런가봅다 하고 넘어갔을듯합니다 ㅋㅋ
하자의 범위 및 하자담보책임기간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1222&ccfNo=3&cciNo=1&cnpClsNo=1
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https://www.adc.go.kr/com/redirect.do?reqUrl=/www/intro/int21001
중간에 "ㅋㅋ 그려
일본가고 싶으면 말하고. 난 언제든 가방싸고 떠날 수 있음 ㅋㅋ 잘자라"는 뭔가요? ㅎㅎㅎㅎ
이벤트 응모 목적으로 쓴 글이라 대충 올리다보니.. .수정했습니다 ㅋㅋ
다만,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네요.
같이 분양 받은 다른 분과는 전혀 다른... 속이 깊은 사전점검이 되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