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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사용기

10만원 초반의 호사스런 메인보드, ROG STRIX B360 G-GAMING STCOM 리뷰

2019-04-27 02:34:57 112.♡.226.90
어른아이


실속과 감성을 모두 갖춘 메인보드


인텔 CPU의 공급 부족과 이로 인해 올라버린 가격은, 게임용 인텔 CPU를 찾는 합리적인 게이머들이 고가의 오버클럭 버전 CPU 대신 좀더 저렴한 논 오버클럭 버전의 CPU를 선택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9400F와 같은 게임용으로 쓰기 적합하고, 가격도 그나마 덜 부담스러운 제품이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게이밍 PC 견적에서 9400F와 같은 논 오버클럭 CPU가 자주 추천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런 논 오버클럭 버전의 제품과 합리적인 유저들에게는 오버클럭용 Z 시리즈 보드보다는 실속있는 B 시리즈 제품이 좀더 잘 어울릴 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인텔의 B 시리즈 메인보드를 좀더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이러한 최신 B 시리즈 메인보드를 보다 보면 이전과 달라진 점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오버클럭을 버티는 고성능 전원부에나 어울릴 법한 대형 히트싱크와 멋진 아머, 칩셋 방열판에 그려진 감각적인 포인트 로고 같은 디자인적 요소라던지,


오디오 전용 캐퍼시터와 리얼텍의 하이엔드 오디오 칩셋, 전문 브랜드의 음장 효과 지원 등은 고성능 Z 시리즈 메인보드를 쓰는 하이엔드 유저들만이 느끼는 사치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B 시리즈 메인보드는 기존에 Z 보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품질이나 기능 및 미적 감각을 갖춘 멋진 제품들이 나오면서, 이젠 실속과 감성을 갖춘 B 시리즈 메인보드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리뷰할 ASUS(이하 '에이수스')의 ROG STRIX B360-G GAMING STCOM' 메인보드 역시 실속과 감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속도감과 열정이 느껴지는 디자인


글로벌 No.1 메인보드 제조사인 에이수스는 ROG(Republic Of Gamers) 브랜드 제품으로 수많은 유저, 특히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브랜드 명에서부터 'Gamers'가 들어가는 만큼, 기본적인 성능 뿐 아니라 게임을 위해 필요한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을 덧붙이고, 특히 게이머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데,


이러한 감성적인 부분은 기본적인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이 뒷받침되어야만 성립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수많은 유저들이 'ROG'이름이 들어간 제품에 열광하고 있는 것이겠죠.


에이수스 ROG STRIX B360-G GAMING 제품에도 이러한 부분들이 충분히 반영되고 있습니다.


디자인부터 ASUS의 DNA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맹금류가 할퀴고 지나간 듯한 날카로운 사선의 케릭터 라인을 기본으로, 열정적인 레드 포인트의 디자인들은 누가 보더라도 한 눈에 에이수스 ROG 제품임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감성을 보여주는 블랙 메탈 히트싱크와 후면 IO 포트를 감싼 일체형 아머, 블랙 PCB에 그려진 그레이 & 레드 텍스트 디자인은 ROG STRIX B360-G GAMING 메인보드만의 고유한 느낌을 만들어냅니다.



고급 사운드 칩셋과 음장 효과 지원


단순히 디자인만 갖춘 것은 아닙니다.


보급형 메인보드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고급 사운드 칩셋 'SupremeFX S1220A'는 리얼텍의 고급형 오디오 칩셋 ALC 1220를 더욱 높은 성능으로 커스텀 튜닝한 것입니다. 사실 10만원 초반대의 메인보드에 ALC 1220급의 고급 오디오 칩셋이 들어가는 것도 드믄데, 독자적인 튜닝까지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최고의 커패시터 브랜드 중 하나인 니치콘의 오디오 전용 커패시터와 전자파 차폐 쉴딩 처리된 오디오 회로, 듀얼 OP AMP 설계는 사운드의 품질을 더욱 높입니다.


여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SONIC STUDIO III를 통한 음장효과와 SONIC RADAR와 같은 게이밍 전용기능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러한 혜택은 가격대와 상관없이 ROG STRIX B360 G GAMING 메인보드가 ROG STRIX 라인업에 속한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가지게 된 것으로, 가장 저렴하게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메인보드가 된 것입니다.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승리를 위한 음파 레이더



SONIC RADAR 얘기가 나왔으니 좀더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 기능은 FPS 게임에서는 정말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사운드 플레이(소리를 듣고 상대 위치 파악)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전혀 문제가 될 게 없는데, SONIC RADAR를 켜면 화면에 게임 화면에 음파레이더가 나타나서 소리가 난 방향, 세기 등을 레이더에 표시해줍니다.


무더운 여름, 헤드셋이 답답하고 무거워졌을 때, 빵빵한 스피커로 웅장한 사운드를 즐기면서도 게임에서 지지않을 수 있게 도와주는 강력한 도우미입니다. 실로 'Gamers'를 위한 기능이라 할 수 있겠죠.


실력만큼 인터넷 연결도 중요합니다. 갑자기 렉이 걸리거나 행여나 다 이긴 게임을 튕기기라도 한다면 그 날은 잠도 못 자겠죠.


ROG STRIX B360-G GAMING은 신뢰성 높은 인텔 I219-V 네트워크 칩셋을 사용하고, 정전기 및 서지 등 전자기적 환경에 안정적인 동작을 위한 LANguard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능와 부품 구성은 ROG가 게이머를 위한 브랜드라는 것을 새삼 떠올리게 합니다.



메인보드의 품질은 기본, 뛰어난 SW는 보너스

단순히 감성과 기능만 갖추었다면 좋은 메인보드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CPU 전력 공급을 위한 안정적인 디지털 전원부와 내구성이 높은 PCI-E 슬롯, 쿨링을 위한 4개의 PWM/DC 팬 커넥터와 1개의 AIO 펌프 및 팬 커텍터, 2개의 M.2 슬롯, 6개의 SATA 슬롯, 튜닝을 위한 RGB 헤더 등은, 메인보드의 기본적인 기능과 편의성,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급형 보드에서 보기 어려운 고품질의 일체형 I/O 실드(백패널)는 메인보드에 미리 설치되어 있어 유저의 조립 편의성을 도울 뿐 아니라, 외관상으로 깔끔합니다.


SW 지원도 매우 뛰어난데, 최근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RGB SYNC의 선두 주자로서 에이수스 AURA SYNC를 지원하고 있으며,


깔끔하고 미려한 GUI를 자랑하는 UEFI와 초보자도 쉽게 PC를 제어할 수 있는 'Performanc and Power Saving Utilities'는 상당히 높은 조작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뛰어난 SW 지원은 에이수스 메인보드만이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입니다.



10만원 초반으로 누릴 수 있는 호사스러운 메인보드

에이수스 ROG STRIX B360-G GAMING 메인보드는,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에이수스의 ROG STRIX 메인보드 중 하나입니다.


품질과 감성이 뛰어난 에이수스의 'ROG STRIX' 제품 라인업을 써보고 싶었지만, 고가의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유저들이 많았을 거라 생각되는데,


ROG STRIX 시리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감성이나 게이밍 특화 기능, 고급 사운드, 특허받은 일체형 I/O 실드 등을 합리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ROG STRIX B360-G GAMING 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뛰어난 신뢰를 받는 에이수스의 안정성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판매량이 많은 에이수스의 메인보드는 업계의 지배적 위치로 인해 타부품간의 호환성이나 드라이버 안정성이 뛰어날 수밖에 없는데,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SW(EZ Update, Performance and Power Saving Utilities 등)지원과 보기 좋은 UEFI 등을 통해 누구나 큰 불편없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본 제품이 최신 B365 칩셋이 아니라, B360 칩셋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두 칩셋의 큰 차이는 없지만 세부적으로 B365 칩셋이 좀더 개선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본 메인보드를 구형 칩셋을 사용한 제품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B365 칩셋이 나오면서  B360 칩셋이 구형이 되었기 때문에 평가절하로 인한 가격하락이 일어난 것은 소비자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일 수 있는데,


원래 10만원 중후반에 판매되던 고품질의 ROG STRIX 메인보드를 10만원 초반, 현금으로 11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리뷰 작성일 4월 26일 기준)


사실 B365 칩셋과 B360의 세부적인 차이는 그리 크지 않아서 일반적인 사용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ROG STRIX의 높은 감성과 차별화된 기능 및 우수한 품질을 경험하고 싶은 유저들이 구매하기 좋은 메인보드입니다.


ASUS ROG STRIX B360-G GAMING은 'STCOM'에서 국내 유통하고 있으며, 3년 무상 보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ROG STRIX 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 멋진 방열판 디자인(칩셋 방열판엔 'ROG' 눈매도 그려져 있다!)


○ 디지털 전원부


○ SupremeFX S1220A와 니치콘 오디오 전용 커패시터의 고품질 사운드


○ SONIC STUDIO III 음장 지원


○ 승리를 위한 SONIC RADAR


○ AURA SYNC 지원


○ 인텔 I219-V 네트워크 칩


○ 멋진 UEFI


○ 편리한 SW 지원(EZ 업데이트, Performance and Power Saving Utilities)


○ 에이수스만의 안정성과 호환성


○ 저렴해진 가격



○ B365 칩셋이 나왔음(본 제품은 B360 칩셋)


○ 메모리 클럭 최대 2,666MHz 지원


▶ 제품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6024874&keyword=b360%20g%20ga&cate=112751



※ 개봉 및 제품 살펴보기가 이어집니다.






제품 박스는 크지 않지만 박스 재질은 두께감이 느껴집니다.



개봉하면 정전기 방지 비닐에 싸인 메인보드 본품이 보입니다.



메인보드 본체와 고정용 두꺼운 포장용 종이를 걷어내면, 아래 쪽에는 SATA 케이블, 선정리용 케이블 타이, 드라이버 CD, 설명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ROG 시리즈 메인보드를 사면 스티커와 문고리가 들어 있죠.


딱히 용도는 없는데 그냥 ROG 제품을 샀다는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약간 경박한 디자인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보니 경박하다기보다는 약간 사이버틱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뭔가 속도감도 느껴지고요.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의 차분한 톤에 독수리가 할퀴고 간 듯 사선으로 새겨진 여러 갈래의 케릭터 라인의 속도감이 ROG STRIX 메인보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ROG STRIX 텍스트가 어지럽지만,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올블랙 PCB에 프린트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텍스트가 너무 경박하고 어지러운 인상을 주지 않나, 붉은 색 글씨는 좀 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실물이 훨씬 낫네요. 글씨체의 색상이 너무 밝지 않은 그레이톤이며, 붉은 색 글씨도 채도가 낮아서 과하다는 느낌이 크게 나지 않습니다. 아마 제가 봐왔던 사진들에서 명암비와 채도를 부담스럽게 높인 것 같습니다.



ROG 팬이라면 칩셋 방열판에 새겨진 붉은 색 눈만 봐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죠.


얼핏 심플한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자세히보면 양각으로 새겨진 텍스트들이 단조로움을 없애주고 있습니다.



AMD의 크로스파이어 듀얼 그래픽카드를 지원합니다. 


PCIe 3.0 x 16 슬롯은 두 개인데, 상단의 1번 슬롯만 16배속 인터페이스를 정상 지원합니다. 따라서 단일 그래픽카드 장착 시 상단을 사용해야 성능 하락이 없습니다.


두 개의 PCIe 슬롯은 메인보드 뒷 편에 솔더링으로 보강되어 있는데, 1번 슬롯에만 스틸 가이드로 내구성 보강을 해주었습니다.


1번 슬롯만 속도가 더 빠르고, 내구성 보강이 튼실한 걸 아쉽게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최근 듀얼 그래픽카드의 효율이 떨어지고, 성능이 높은 단일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나은 시스템 빌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PCIe 3.0 슬롯과 M.2 슬롯은 각각 2개씩 지원합니다.



옵테인 메모리, NVMe SSD와 같은 고속 인터페이스 기기를 설치할 때는 아래 쪽의 2번 슬롯(하단)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단의 2번 슬롯은 PCIe 3.0 x 4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여 고속 인터페이스 기기의 속도를 십분 활용할 수 있습니다.



M.2 슬롯 2개 중에 1번 슬롯(상단)은 SATA & PCIe 3.0 x 2 를 지원합니다.



전원부 방열판 아래에 팬 커넥터가 2개 보입니다.


상단의 팬 커넥터는 AIO pump 팬 연결용이고, 아래 쪽은 4핀 PWM/DC 팬 커넥터입니다.


ROG STRIX B360-G GAMING 메인보드에는 총 3개의 4핀 PWM/DC 팬 커넥터와 1개의 AIO pump 팬 커넥터를 지원합니다.


에이수스의 FAN Xpert 4를 통해 팬 속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총 4개, 최대 64GB, 최대 2,666MHz의 클럭을 지원합니다.


메인 24핀 커넥터와 USB 3.0 커넥터 사이에 4개의 SATA 3 커넥터가 보입니다. 해당 커넥터들은 수직 체결 방식이며 일정 거리가 떨어져 있어 조립성이 좋습니다.


SATA 3 커넥터는 총 6개인데,



칩셋 방열판 오른쪽에 2개가 더 있습니다.


해당 커넥터들은 수평으로 체결하게 되어 있는데, PCIe 3.0 x 16 1번 슬롯에 장착될 외장 그래픽카드와의 간섭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메인보드의 좌상단부 디자인은 고급스런 디자인의 방열판과 I/O 아머로 인해 깔끔합니다.


그레이톤의 블랙 방열판은 단순히 각진 형태가 아니라 부드러운 곡면 형태를 갖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우아한 방열판에 힘찬 발톱 자국이 새겨져 있어 차분하면서도 거친, 상반된 느낌을 전달합니다.



I/O 실드는 플라스틱 재질이여서 약간 아쉽습니다. 방열판과 통으로 연결된 금속 재질이었으면 더 멋졌을텐데요. 색상도 살짝 다릅니다. 그래도 디자인 이질감을 줄이고 금속처럼 보이기 위해 약간의 펄을 가미하는 노력을 했습니다.


재질이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통일된 느낌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방열판이나 I/O 실드의 마감은 훌륭합니다.



일체형 백패널입니다. 


일반적인 메인보드는 백패널이 따로 들어 있어서 케이스에 백패널 먼저 끼우고, 메인보드를 체결하는 식으로 연결합니다만,


ROG 메인보드는 백패널이 I/O 실드에 일체형으로 조립되어 있습니다.


백패널은 검정색으로 포트 연결 설명이 깔끔하게 프린트되어 고급스럽습니다.


조립 자체도 쉬울 뿐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보기 좋습니다.


예전에는 20만원 넘는 고급형 메인보드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이 메인보드가 10만원 초반대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새삼스럽네요.



오디오 칩셋은 에이수스의 커스텀 칩인 SupremeFX S1220A를 사용합니다.


리얼텍의 고급형 칩셋인 ALC 1220을 가지고 튜닝한건데, 보여지는 스펙만 보자면 더 높은 SNR(108 -> 113 dB) 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디오 커패시터는 니치콘의 오디오 전용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구성도 충실해 보입니다.


이러한 하드웨어적 설계 외에 SW 지원도 좋아서, ROG STRIX 메인보드 구매자에게는 SONIC STUDIO III 음장도 무료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수준높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사운드같은 부분은 네트워크와 함께 메인보드 자체 성능 스펙을 따라가기 때문에, 고급 사운드 칩셋을 쓰기 위해 불필요하게 고급형 메인보드를 사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ROG STRIX B360-G GAMING의 경우는 ROG STRIX 제품군에 속하기 때문에 고급 사운드 설계를 가지고 있는데, 현재 이 제품이 10만원 초반대까지 가격이 내려갔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혜자스러운 부분입니다.


여기에 SONIC RADAR III 도 지원하는데, 해당 프로그램을 쓰면 FPS 게임 등에서 소리가 나는 방향과 거리를 레이더로 알려주기 때문에 사운드플레이가 미숙한 (저같은)유저도 좀더 쉽게 게임을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SONIC RADAR III를 켜면 스피커로 게임합니다. 그래도 사운드플레이가 가능하거든요.



네트워크는 신뢰성 높은 인텔의 I219-V 네트워크 칩과 함께 서지 등 전자적 보호 기능을 갖춘 LANGuard 를 함께 설계하여 끊김없이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ROG 특화 기능인 GameFirst IV를 제공하는데, 네트워크 최적화와 가속화 도구로 ROG 유저만을 위해 제공됩니다.



메인보드 뒷면인데, 솔더링이 매우 깔끔합니다.


에이수스 같은 경우, 높은 수준의 자동화 공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품질 편차가 적고 고장발생이 낮습니다. 


잘 보면 PCIe 3.0 x 16 슬롯의 빠짐 방지를 위한 솔더링 보강이 보이는데, 기능이나 감성도 좋지만, 결국 안정성, 내구성을 위한 설계나 공정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조립에는 인텔 i5-8600k CPU, 마이크론 크루셜 MX 500 SSD와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 쿨맥스 토러스 600W 브론즈 파워서플라이 및 케이스는 써멀테이크의 베르사 H17을 사용하였습니다.



써멀은 조금만 써도 충분합니다. 제가 수십번 조립해본 결과, 너무 적지만 않으면 되고 과하면 흘러내려 PCB에 뭍어서 지저분해지기만 합니다.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 쿨러를 올렸습니다.


좌측 상단에 I/O 실드 때문에 나사 조립이 약간 불편하지만 체결에 문제는 없습니다.


PCIe 3.0 x 16 슬롯과의 거리가 가까워보이지만, 실제로 그래픽카드 조립에 문제가 없습니다. 


예전에 M-ATX 보드에 조립할 때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와 같은 대형 타워쿨러의 방열판이 그래픽카드 백플레이트에 닿을 수 있으니 조립에 조심하라고 한 적이 있는데, 저의 그 발언 때문에 조립이 안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고 약간 반성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한 요지는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다가 손이 미끄러지거나 흔들려서 백플레이트에 스크래치를 만들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사실은 그래픽카드 조립하는 것보다 그래픽카드를 뺄 떼도 조심해야 하는데, 저런 대형 타워쿨러의 경우 백플레이트와 간격이 가까워져서 PCIe 슬롯의 걸쇠를 제칠 때 손이 잘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걸쇠 제쳐진 줄 알고 힘으로 빼다가 걸쇠 부셔먹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어쨌든 조립 호환성은 충분하고, 덩치 때문에 물리적 공간이 나오지 않아 조립성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램을 장착해보았습니다. 


지금 듀얼 채널 구성으로 좌측부터 2번째, 4번째에 장착하였는데, 풀뱅으로 구성하기 위해 1번 슬롯에 램을 장착해도 쿨러와 간섭이 전혀없습니다. 



케이스에 조립했습니다. 백패널이 일체형으로 메인보드에 조립되어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내려놓고 조립하는 과정이 편리합니다.



백패널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케이스와 잘 어울리고 깔끔합니다.


또한 케이스에 끼워서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케이스와 유격이 없고, 커넥터와 백패널의 아귀가 맞지 않는 등의 일이 없습니다.


이런 디테일이 ROG 감성이라고 봐야겠죠.



조립 완료입니다. 




에이수스의 UEFI는 알아보기 쉽게 참 깔끔합니다.


그런데 사실 에이수스 UEFI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설정 방법을 찾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초보자가 인터넷에서 메인보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볼 때, 비주류 메인보드라면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많은 에이수스라면 좀더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원래도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인데, 가이드도 잘 되어 있는 결과입니다. 에이수스 메인보드를 초보자들에게 추천하기 쉬운 또다른 이유입니다.



B360 메인보드는 CPU 오버클럭 등이 되지 않고, 메모리 클럭 설정은 가능합니다.


Ai Tweaker  에서 DRAM Frequency를 설정해봅니다. 다양한 클럭으로 조정이 가능하지만, 실제로B360 메인보드에서 메모리 클럭은 2,666Mhz까지가 동작 한계입니다. 이보다 높은 클럭을 설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부팅이 안되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집니다. (오버클럭 등에 익숙한 유저라면 그냥 메인보드 초기화 등을 통해 쉽게 해결하겠지만,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라면 꽤 당황할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도 궁금해서 한 번 넣어봤는데 부팅이 안되었습니다.



DRAM 전압 등도 수정가능합니다. 하지만 2,666MHz 클럭이면 그냥 Auto로 둬도 충분합니다.



네트워크 연결 확인. 인텔 I219-V네요.



Monitor 메뉴에서 온도, 전압, 팬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기 보면 Q-fan Confituration이라는게 있는데,



4개의 팬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DC 모드는 3핀 커넥터를 통해 전압으로 팬속을 조정하는 것이고 PWM 모드는 4핀 커넥터를 통해 PWM을 지원하는 팬의 속도를 제어하는 것입니다.


상단의 Q-fan control이나 단축키 F6을 누르면 Q-Fan Control이라는 메뉴로 들어갈 수 있는데,



그래프를 통해 좀더 직관적으로 팬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단을 보면 AURA SYNC를 위한 메뉴가 있습니다.




몇 가지를 설정해보고 저장 및 재부팅합니다. 이 때 유저가 설정을 변경한 부분을 요약해서 보여주는데, 이를 통해 자칫 실수한 부분이나 본인이 셋팅한 값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저는 램은 3,000 클럭으로 해보았습니다. 안될 것을 예상하고 한 것인데, 당연하게도 부팅 실패했습니다.



다시 클럭을 낮춥니다. 이제 부팅이 잘 될 것입니다.



ROG 이름이 붙은 메인보드를 사면 SW 지원도 일반 메인보드보다 많이 받습니다.


위와 같이 동봉된 설치 CD를 사용해도 되는데, 요즘은 이것보다 인터넷에서 다운 받는게 더 빠릅니다. 최근에는 PC에서 CD롬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사실은 설치 CD보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지원을 잘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asus.com/kr/support/Download-Center/


위 링크의 다운로드 센터에서 B360으로 검색해서 제품을 찾습니다.



드라이버 & 툴로 가봅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0 64비트입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칩셋, 랜, 오디오, VGA 등을 설치하는데 순서는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다음으로 에이수스만의 편리한 지원도구인 AiSuite3를 설치해보겠습니다.



설치합니다.



일단 다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는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재부팅이 한 번 필요하죠.



시스템의 전체적인 부분을 설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전력, 성능 등을 설정하고 Fan Xpert를 통해 팬 설정도 가능하며, EZ Update를 통해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까 홈페이지에서 제대로 드라이버 등을 설치했는지 불안하다면 EZ Update에서 '지금확인'을 누르는 것만으로 쉽게 업데이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최신 버전이 확인되면 알려줍니다.



쉽게 업데이트 가능합니다. 



쉽고 편리합니다.



CPU 성능 설정도 가능한데, 사실 이런 부분은 윈도우 10 설정에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툴로 시스템의 전체적인 자원을 관리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PC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고마운 툴이 될 여지가 있습니다.



GUI가 정말 깔끔하죠



GPU Boost에서는 내장그래픽 성능 향상도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내장그래픽의 오버클럭을 해주는데, 사실 엄청난 효과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텔 내장그래픽으로 본격적인 게임을 하는 것은 좀 애매하고, 내장그래픽으로 가능한 게임 수준이라면 오버클럭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오버클럭으로 인한 성능 상승이 굉장히 미약한 수준입니다.



언제든 쉽게 실행취소도 가능하니, 한번 쯤 재미로 해봐도 됩니다.



자동 오버클럭해서 내장그래픽 성능이 4% 향상됐군요.



팬 설정 GUI도 미려합니다. 상당히 공들여 만든 티가 나네요.



시스템 모니터링도 깔끔합니다. CPU 코어별 클럭이나 전압,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Suite3 말고, ROG 메인보드만의 음장 지원 SW로 SONIC STUDIO III 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대박은 SONIC RADAR III 같은데,



이렇게 인게임화면에서 음파레이더를 켤 수 있게 해줍니다.


저같은 게임 초보들에게는 사실 SONIC STUDIO III 등보다도 훨씬 값진 선물입니다.


UEFI와 SW 지원 부분을 살펴보면, 확실히 에이수스가 이런 부분에서 강점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UEFI 구성이나 깔끔한 GUI, 쉽고 빠른 설치를 돕기 위한 SW 지원 등이 상당히 좋게 느껴지고, 특히 ROG STRIX B360-G GAMING 제품은 에이수스의 ROG 시리즈만 누릴 수 있는 추가 SW 지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리뷰를 보고 싶다면,  "BigStar's Welcome to My Zone"  ←  Click! 




"본 리뷰는 STCOM과 다나와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nir7303
어른아이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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