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in1 노트북 전격 비교 씽크패드 X1 요가 3세대 vs 레노버 요가 530-14IKB 리뷰
안녕하세요. 블루알파입니다. 지난번 씽크패드 X1 요가 3세대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씽크패드 라인 중, 360도 회전과 터치스크린,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갖추고 있어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2 in 1 노트북인데요. 오늘은 한 단계 낮은 요가 530-14iKB 모델과 비교 및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요가 530-14iKB는 보다 가성비 좋게 나온 2 in 1 노트북으로 씽크패드라인과는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진개수 제한으로 전체부분 올리지 못해 비교 리뷰부분만 업로드했습니다.
Yoga 530에 대한 세부 내용은 원문에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뷰 원문
http://rde0409.blog.me/221334255988
"Yoga 530 Vs Thinkpad X1 Yoga Gen 3
소개해드린 요가 530과 씽크패드 X1 요가 3세대는 동일하게 14인치급의 2 in 1 노트북입니다. 2 in 1이란 노트북과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변형되는 노트북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한데요. 두 대의 PC는 CPU부터 램을 비롯해 대부분의 사양이 동급이며, 요가 530에 별도의 그래픽 칩셋이 탑재되어있고, X1 요가 3세대에는 WQ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양은 두 모델 모두 CPU 별로 나눠져있고 특히 X1 요가 3세대는 CTO 옵션으로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부수적인 부분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포트 부분을 비교해보면 씽크패드 X1 요가 3세대에는 썬더볼트3 포트 2개가 전원공급은 물론 출력, 입력까지 담당하고, 부수적으로 USB 3.0포트가 장착되어 있어 포트의 부족함을 느끼긴 어려운 반면, 요가 530은 별도의 전원 케이블을 사용해야하고, USB-C포트 역시 입력만 지원하는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USB-C, 썬더볼트3 겸용 포트가 노트북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데 요가530은 그런점에서 조금 아쉽네요. X1 요가 3세대는 C타입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충전기 뿐만 아니라 45W이상의 충전을 지원한다면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면부를 살펴보면 X1 요가 3세대에는 카메라를 잠글 수 있는 락 슬라이더가 위치해 있습니다. 패널은 두 모델 모두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별도의 자석이나 잠금장치는 배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음은 우측부를 살펴보겠습니다. X1 요가 3세대의 경우, 전용 스타일러스 펜이 내장되어있는 부분이 가장 좌측에 위치해 있고, 전원포트, 오디오 콤보, 외부 포트용 젠더, USB 3.0포트, HDMI포트가 위치해 있고, 요가 530에는 전원버튼, SD카드슬롯, USB 3.0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캔싱턴락을 지원하며, 네이티브 사이즈의 HDMI 포트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선 업무용으로 모두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차이는 요가 530에는 SD카드슬롯이 위치해있고, X1 요가 3세대에는 후면 유심 슬롯 부분에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위치해 있습니다. X1 요가 3세대의 경우 유심 슬롯은 CTO옵션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하진 않았습니다.
다음은 스타일러스 펜 비교입니다. X1 요가 3세대의 경우, 씽크패드 펜프로라는 네이밍이 붙은 전용 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슬롯에 장착하는 순간 충전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는 반면, 요가 530에는 후면 부를 열어 별도의 배터리를 넣어서 사용해야 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X1 요가 3세대의 경우, 아무래도 수납을 위해 더 얇게 제작되어 있고, 펜 뒤쪽에는 충전을 위한 충전 접촉 부가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요가 530은 정말 펜 형태의 모습으로 꽤 두꺼운 모습입니다. 그립감은 요가 530 펜이 더 좋은 편이나 배터리를 별도로 장착하고 추후 교체해줘야 하며 노트북 내부에 수납되지 않는 면에선 조금 아쉽습니다.
대신 요가 530의 경우, USB 포트에 전용 거치대를 장착해 사진과 같이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디스플레이입니다. 두 모델 모두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야각과 선명도는 상당히 좋은데요. 상대적으로 CTO 옵션으로 디스플레이 옵션을 추가한 X1 요가 3세대가 더 쨍한 느낌이 있는 편입니다. 요가 530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힌지의 경우, 두 모델이 비슷한 타입이지만, X1 요가 3세대의 힌지는 씽크패드에 전반적으로 사용되는 형태고, 요가 530에 사용되는 타입은 다른 아이디어 패드 라인에는 사용되지 않는 타입입니다. 두 대 모두 꽤 내구성이 좋게 제작되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두 모델이 비슷한데요. 재질 면에서 보면, 씽크패드는 지문은 잘 묻지만 스크래치나 관리 면에서 더 좋고, 요가 530은 지문은 덜 묻지만 스크래치가 나면 눈에 확 띄는 재질입니다. 색상 또한 블랙 컬러가 아니라면 더 티가 날 것 같습니다.
하단부의 열 배출구는 두 모델 모두 하판과 힌지가 있는 측면에 적절하게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인 무게는 1.4kg와 1.6kg로 두 모델은 200g 정도 무게 차이가 납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무게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보다 가벼운 X1 요가 3세대가 더 무게 면에선 낫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in 1 노트북으로 활용도 좋은 씽크패드 X1 요가 3세대, Yoga 530
키보드의 경우, X1 요가 3세대는 다른 씽크패드 라인에 사용되는 트랙포인트 (빨콩이)가 탑재된 키보드를 사용했고, 요가 530은 일반적으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라인에 들어가는 키보드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씽크패드 키보드가 아무래도 쫀득하고 타격감이 더 좋은편인데요. 배열은 크게 다르지 않은 편이지만, 방향키와 전체적인 키 간격은 씽크패드가 더 넓었습니다.
사실 두 모델은 가격차이가 꽤 많이 나는 편이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애매한 측면이 있지만, 같은 타입의 같은 제조사에서 출시한 모델인 만큼 비교를 해봤는데요. 아무래도 프리미엄 라인업인 씽크패드 X1 요가 3세대가 부가적인 포트나 기능면에서 더 앞섰고, 휴대성 측면에서도 더 좋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동급 사양에서 아무래도 요가 530이 보다 저렴한 가격대이고, 2 in 1 PC를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모델입니다. 씽크패드 라인에서는 터치패널이 필요 없으시다면 지난번 소개해드린 X1 카본 6세대가 더 가볍고 합리적이기 때문에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제가 드리는 할인코드를 사용하시면 기본 할인율보다 큰 15%의 할인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요가 530, 씽크패드 X1 요가 3세대를 비롯해 T480S, T480, L 시리즈, P 시리즈 등 다양한 모델에 적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모델별로 추가로 USB-C 독 등 액세서리를 구입할 때 추가 할인도 하고 있다고 하니 추가적인 악세서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함께 구입하시면 보다 할인된 금액에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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