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쓰고 골프만 치는 ㅎㅎㅎ 한 일도 없으면서 10억이나 받는 그런 사람요.
하이브가 상장하면서 매출에 무지무지한 욕심을 냅니다
그러면서 팬장사를 하게 되지요.
팬덤을 고객이라고 부르면서 실상은 지갑호구로 대하지요.
조금씩 금이 가고 있던 팬덤의 방피디에 대한 신뢰가 그 때부터 확실하게 깨졌던 거 같아요
과거 키워준 공은 알겠지만 그래서 뭐 so what?이죠
아미를 돈지갑으로 봤던 CEO는 한 몫챙겨 미국갔고
지금 CEO는 게임 츨신이고(방피디가 IT기업화 어쩌구하면서 관계있는 넥슨에서 사람 데려옴요)
전의 CCO는 군대문제에서 방탄을 너무 난처하게 만들었죠. 커뮤니케이션 담당이라면서 커뮤니케이션이 그렇게 개판일 줄은.
CBO야 말해서 뭐합니까.
여하튼.
하이브는 이 위기를 기회삼아 재정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소란 속에서 누군가에 대한 극진한 대우가 드러날 때마다 아티스트 생각에 속이 너무 쓰리네요.
하이브에 벽돌 하나는 제가 올렸을텐데 말이죠 ㅠㅠㅠ
못해도 화장실 휴지는 확실합니다 ㅠㅠㅠ
결국엔 자회사들끼리 서로의 ip가 겹친다 느껴져서 싸우게되는 상황은 앞으로도 일어날 여지가 상당히 많다고 봐요.
그리고 지분 구조도 멀티레이블 도전시 일부까지만 주고 그 이후에는 하이브의 주식으로 줘야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이해관계가 멀티레이블과 본사의 관계가 맞아야한가고 생각이 드네요
레이블 구조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가
하이브의 역량에 달려있는 거고
kpop 엔터 사업의 bm구조까지 영향이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