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회사이다보니 PER 30배를 요구했나본데, 현재 주가 기준 JPY, SM 22배, 하이브 44배, 연초대비 주가가 20-30% 떨어져있으니 아마 연초 대형 엔터주 평균 보상비율정도는 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나보네요. 보통 이럴때 업계에서 어떻게 계산하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13은 너무 낮아보이고 25-30정도에서 협상이 아예 불가능하진 않았을것 같기도 하고요..
@환상경님 뭐 그건 보기에 따라 다를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 이 사태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주식도 소액이지만 출자로 취득한거나 구매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비용의 대부분은 하이브가 냈지만 어도어 창업멤버로 볼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투자받아서 창업했다고 창업멤버가 아닌건 아니잖아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창업멤버가 아니라도 개인적으론 위에 댓글들처럼 말도 안되는걸 요구한 돈벌레라고 욕할정도로 터무니없는 보상비율은 아닌거 같아서요.
그리고 협상을 통해 자기 이익이나 권리를 챙기는걸 비난하는건 옳지 못한것 같아요. 우리도 간단한 당근거래 네고부터 연봉 협상까지 다양환 상황에서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상하잖아요. 그게 비도덕적인건 아니잖아요.
@뭬리제인님 그쵸. 아마도 당시에는 민희진 대표가 꼭 필요했고 파격적인 대우를 해준거 같아보이네요. 다른 회사에 뺏기기 싫었던게 지렛대가 되었을수도 있고요. 경업금지 조항도 그런 의미가 아니었을까요.. 하지만 이해관계가 달라진 지금에 와서는 협상이 쉽지 않았던걸지도요. 이미 성공한 여성 아이돌을 가진 하이브와 자신의 가치를 더 인정받길 원하는 민희진 대표가요.
미망
IP 116.♡.60.191
04-26
2024-04-26 18:09:47
·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네요
글쎄요
IP 223.♡.56.28
04-26
2024-04-26 18:15:04
·
그래서 민씨가 어도어를 매각하려고 했다는 증거는 어디있는 거죠? 그리고 방시혁이 뉴진스 카피해서 아일릿 만든 건 아무 문제가 없고, 그럴 수 있다는 거죠?
근데 왜 하이브에서 언플 했죠?
그게 이상한거죠
30배면 약 2,500억원입니다.
오해십니다. 13배에는 욕심이 없다는 뜻입니다.
단순 계산으로 13배일때 약 1000억 이었으니 30배면 두배라고 치면 2000억??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나요?
저글이 사실이라면 돈에 관심없다 라는 말이 진짜 공허하게 들리네요
뉴진스 성공했으면 30배도 싸게 부른거 아니냐 그럴까요
내가 어도어 2조짜리회사 만들어줬잖아..그거에 비하면 헐값아니야?이 ㄱ저씨들아..라고 하실듯요.
여기에도 조건이문서 외부노출금지라고 했는데도
친구도 분석가??한테 보여줬으니 회사측은 어이가없는거겠죠
하이브는 적어도 양아치는 아닙니다.
보통 이럴때 업계에서 어떻게 계산하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13은 너무 낮아보이고 25-30정도에서 협상이 아예 불가능하진 않았을것 같기도 하고요..
하이브가 어도어를 상장시킬 이유가 없기 때문에 상장사 기준으로 높게 받을수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5% 지분도 나머지 지분과 동일하게 13배정도로 받는게 타당하죠.
그리고 창업멤버가 아니라도 개인적으론 위에 댓글들처럼 말도 안되는걸 요구한 돈벌레라고 욕할정도로 터무니없는 보상비율은 아닌거 같아서요.
그리고 협상을 통해 자기 이익이나 권리를 챙기는걸 비난하는건 옳지 못한것 같아요. 우리도 간단한 당근거래 네고부터 연봉 협상까지 다양환 상황에서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상하잖아요. 그게 비도덕적인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이해관계가 달라진 지금에 와서는 협상이 쉽지 않았던걸지도요. 이미 성공한 여성 아이돌을 가진 하이브와 자신의 가치를 더 인정받길 원하는 민희진 대표가요.
오늘자 하이브 전문 앞쪽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3자의 등장과 여러번에 걸친 문서화 및 대화, 민대표의 사담으로 포장하라는 지시까지요.
체면 차리는게 아닌이상
아무리 진실을 읊어도 듣지않아요 우린 많이격었잖아요 감성적이고 자극적인것들에 끌린 사람들을요
저걸 들어줬어도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해서 하이브와의 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 하이브와의 관계악화 그 자체가 목표였을 겁니다
어도어와 하이브간 잡음을 증폭시키고 도저히 하이브랑은 같이 일못하겠다는 프레임을 짜는 것이 부대표 컴에 있는 계획의 일부였습니다
= 이게 ‘카더라’랑 뭐가 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