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티모시중헌디님 같이 때리지만 않으면 개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대한민국의 형법은 폭행을 '사람의 신체에 대해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유형력을 행사'라고 정의하고 있고, 이 '유형력'이 무조건 피해자의 신체에 접촉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판결하고 있습니다.: https://lawtalknews.co.kr/article/9WV07XYDV3HA
티모시중헌디
IP 220.♡.189.186
04-26
2024-04-26 0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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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지민님 언어적 폭력은 욕설로 취급되는 단어 자체가 문제가 아니죠. 인격적인 모독과 피해자가 어느 정도의 고통을 느꼈는가가 중요합니다. 물론 제 인격에 대한 모독을 목적으로 언어적 폭력을 가한다면 문제가 되겠죠. 다만 3시간 동안 욕을 듣는거 자체는 저에게 아무런 정신적 신체적 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개꿀이라고 한거구요. 3시간 욕 듣고 아무런 정신적 데미지 없이 '3시간 동안 욕하셨으니 갑질로 신고하겠습니다' 하고 정신적 보상 청구까지 가능하다면 더 개꿀이긴 하겠네요.
너무 구차합니다. 욕 (=욕설)의 정의는 당연하게도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 또는, 남을 저주하는 말. [준말] 욕(辱). "∼을 퍼붓다"'이고, 위 gps님의 '사무실.가면 3시간 선채로 욕을 박을꺼 같진 않으신가 보죠??'에는 인격모독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사전적으로도, 문맥적으로도 타당하다고 저는 봅니다. 욕 듣는 거 개꿀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반론이 제기되면 욕설은 때리는 거랑은 다르다고 하시고, 욕설도 폭행이라는 근거가 제시되면 이제는 의도 없는 욕설은 괜찮다까지 하시는 건 그냥 우기기 밖에 안 됩니다. 자, 의도가 없는 욕설은 개꿀이라고 하시면, 1) 모독의 의도가 없는 폭행이나 성추행도 개꿀이라고 하셔야 하고; 2) 앞으로 모든 폭언/폭행의 가해자들은 '인격에 대한 모독의 목적이 아니었다'라고 함으로써 오히려 개꿀 (=보상)을 줬을 뿐이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셔야 일관성이 있는데요.
계속 우기실래요?
티모시중헌디
IP 220.♡.189.186
04-26
2024-04-26 10:19:24
·
@제니지민님 폭력은 가해자 중심이 아니라 피해자 중심 아닌가요? 3시간의 욕설이 폭행인지 한귀로 흘릴 잔소리인지는 듣는 제가 판단할건데요? 왜 욕을 하는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시죠?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아서 캡처를 떠놓은 겁니다. 1. '인격적인 모독과 피해자가 어느 정도의 고통을 느꼈냐가 중요합니다'라고 하시면, 인격적인 모독이 반드시 필요 조건에 들어갑니다. 즉, 피해자가 고통을 느꼈더라도 인격적인 모독이 없으면 성립되지 않습니다. 2. 이런 논리적인 부분을 모르시더라도, 바로 뒤 문장을 보시면 '제 인격에 대한 모독을 목적으로 언어적 폭력을 가한다면 문제가 되겠죠'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인격에 대한 모독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면 문제가 안 될 수도 있어야죠. 오히려 티모시중헌디님께서 욕을 하는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시는 겁니다. 민희진님의 [부적절한] 언행을 억지로 옹호하려다 보니 여기까지 온 거에요.
욕설은 때리는 것과 다르다. 틀림. 인격에 대한 모독을 목적으로 한 욕설은 문제이다. 틀림.
티모시중헌디
IP 220.♡.189.186
04-26
2024-04-26 10:35:25
·
@제니지민님 넵
joydivision
IP 175.♡.29.169
04-26
2024-04-26 0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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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과 뉴진스를 동일시, 직장인의 억울함, 언더독에 대한 호감 이런 것들이 섞여서 감정적 이입을 하는 거죠. 그래서 이성적 판단이 안되는… 부둥산으로 비유하면 20% 전세금 내고 아파트에 들어가서 30%만 어디서 땡겨와서 반값에 아파트를 차지하려다가 들켜서 전새집에서 나가라고 하니까 세입자라서 박해 받았고 불편했고 집주인이 갑질했다로 반박해는 상황인에요.
같은 맥락으로 클리앙 등 대다수 커뮤니티 주류 여론인 민희진 배은망덕이니 민두광이니 광인 취급하는 것도 이상한 거죠. 각자 자신의 이익에 최선을 다하는 건데. 하이브야 뉴진스로 손해 좀 봐도 장기적으로 얻는 게 있으니 저러는 거고 민희진은 뉴진스 잃으면 다 잃으니 저러는 거고요.
gps군
IP 118.♡.81.244
04-26
2024-04-26 09: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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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트램님 뭐랄까 정황상 이해가 안되니 저러는 거가 크겠죠
어차피 남일이라 뭐...
머갈이
IP 118.♡.5.110
04-26
2024-04-26 12:33:37
·
@홍콩트램님 민희진은 뉴진스 잃고 나가도 지분 그대로 존재하니 수천억 자산가에 돈 대줄 투자자 또한 넘쳐날것 같긴 합니다.
IP 121.♡.52.98
04-26
2024-04-26 09: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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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내부적으로 처리하고 결과만 내놓으면 될 일을 이렇게 시작부터 까놓고 여론전 할 일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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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장밖에.안해서
말 바꿔서 어도어에서 알바비.받으세요? 하면 기분 좋으시죠??
그.민희진이 사무실.가면 3시간 선채로 욕을 박을꺼 같진 않으신가 보죠??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643310
개꿀인가요? 이 분한테 직접 말씀하실 수 있는 거죠?
진짜 뜬금없네요. 3시간 동안 쌍욕을 들어야 해도 일 안 하니 개꿀이라는 마인드는 최철원님의 마인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 때리지만 않으면 개꿀인가요? 욕설, 갑질, 심지어 성추행도 개꿀인가요? 안 때렸잖아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73188.html
2. 티모시중헌디님 같이 때리지만 않으면 개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대한민국의 형법은 폭행을 '사람의 신체에 대해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유형력을 행사'라고 정의하고 있고, 이 '유형력'이 무조건 피해자의 신체에 접촉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판결하고 있습니다.: https://lawtalknews.co.kr/article/9WV07XYDV3HA
아직까진 돈이 되는 가치일 순 있지만 그러기위해 선행해왔던 것들이 사라지고
알 수 없는 무언가로 대체되었을 때도 과연 돈이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너무 구차합니다.
욕 (=욕설)의 정의는 당연하게도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 또는, 남을 저주하는 말. [준말] 욕(辱).
"∼을 퍼붓다"'이고, 위 gps님의 '사무실.가면 3시간 선채로 욕을 박을꺼 같진 않으신가 보죠??'에는 인격모독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사전적으로도, 문맥적으로도 타당하다고 저는 봅니다. 욕 듣는 거 개꿀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반론이 제기되면 욕설은 때리는 거랑은 다르다고 하시고, 욕설도 폭행이라는 근거가 제시되면 이제는 의도 없는 욕설은 괜찮다까지 하시는 건 그냥 우기기 밖에 안 됩니다. 자, 의도가 없는 욕설은 개꿀이라고 하시면, 1) 모독의 의도가 없는 폭행이나 성추행도 개꿀이라고 하셔야 하고; 2) 앞으로 모든 폭언/폭행의 가해자들은 '인격에 대한 모독의 목적이 아니었다'라고 함으로써 오히려 개꿀 (=보상)을 줬을 뿐이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셔야 일관성이 있는데요.
계속 우기실래요?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아서 캡처를 떠놓은 겁니다.
1. '인격적인 모독과 피해자가 어느 정도의 고통을 느꼈냐가 중요합니다'라고 하시면, 인격적인 모독이 반드시 필요 조건에 들어갑니다. 즉, 피해자가 고통을 느꼈더라도 인격적인 모독이 없으면 성립되지 않습니다.
2. 이런 논리적인 부분을 모르시더라도, 바로 뒤 문장을 보시면 '제 인격에 대한 모독을 목적으로 언어적 폭력을 가한다면 문제가 되겠죠'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인격에 대한 모독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면 문제가 안 될 수도 있어야죠. 오히려 티모시중헌디님께서 욕을 하는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시는 겁니다. 민희진님의 [부적절한] 언행을 억지로 옹호하려다 보니 여기까지 온 거에요.
욕설은 때리는 것과 다르다. 틀림.
인격에 대한 모독을 목적으로 한 욕설은 문제이다. 틀림.
부둥산으로 비유하면 20% 전세금 내고 아파트에 들어가서 30%만 어디서 땡겨와서 반값에 아파트를 차지하려다가 들켜서 전새집에서 나가라고 하니까 세입자라서 박해 받았고 불편했고 집주인이 갑질했다로 반박해는 상황인에요.
각자 자신의 이익에 최선을 다하는 건데.
하이브야 뉴진스로 손해 좀 봐도 장기적으로 얻는 게 있으니 저러는 거고 민희진은 뉴진스 잃으면 다 잃으니 저러는 거고요.
어차피 남일이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