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와 민희진이 차분하고 조리있게 기자회견하면
대중들이 동의했을까요?
이미 여론재판이 끝났기 때문에 법적자문 끝내고
방어권 행사하는구나하고 오히려 비판이 거셌으면 거셌지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었을겁니다.
민희진도 어차피 본인이 해임되는 거 알고
본인 기준에서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걸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쏟아부은겁니다.
그게 일부 대중들에게 소구가 된거지
오히려 준비 제대로 해서 건조하게 기자회견했다면
이렇게 이슈도 안되고 그냥 기존처럼 나쁜X 취급으로
끝이었을겁니다.
그러니까 법적다툼보다 나 진짜 억울해라고 한거죠.
물론 그걸 평가하는 건 이제 대중의 몫이겠죠.
클량에서는 저런 논리 하나도 없는 감정적인 호소에 흔들리는 사람을 머저리 취급하는데, 세상이 논리로만 흘러갔으면 이모양은 아니었겠죠
모두 제 잘못입니다. 뉴진스만은 살려주십시오. ㅠㅠ
이러지 않는 이상 모두 변명처럼 들리죠.
법적자문 제대로 받아서 발표하는 걸로 생각하지
민희진도 억울한 면이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는
대중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확실히 드러날테니깐요. 뉴진스 부모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어디로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