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걸그룹에 별 관심 없었는데, 갑자기 하이브와 민희진 얘기가 너무 흥미 진진해서 좀 찾아 봤습니다.
뉴진스, 르세라핌, 아일릿 뮤비 다 찾아 봤는데 뉴진스의 비쥬얼 디자인이 독보적으로 이쁘내요.
(제 개취입니다. 너무 뭐라 그러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보기에 민희진이라는 분이 비쥬얼 디렉터로서는 능력이 있는게 맞는거 같고,
방시혁 아저씨는 그래도 프로듀싱은 세계 원탑급일 거고,
재능 있는 사람끼리 잘 도와서 좀더 큰 일들을 해낼 수 있을 만한 조합으로 보이는데
판이 깨져서 안 탁깝내요.
경영은 경영인에게...
전문영역은 전문인력이...
그릇이 아닌데, 본인이 욕심내면 결국은 그릇이 깨집니다.
안탁깝내요.
암튼, 다른 시각으로 다르게 보는 오드아이드캣이었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