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자회견 자체는 꿀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하이브가 주장하는 내용에대한 반박이..
경영권 찬탈에대하여
⇒진지하지 않고 웃으면서 한 내용인데 억지로 프레임 끼우고있다
외부 투자자와의 상담
⇒현재 하이브와 나는 불공정한 노예계약이고 재협상을 꾸준히 해왔으니 거절되었다.
너무 답답해서 지인을 통해 계약 관련하여 상담한것뿐이다.
무속경영에 대하여
⇒지인이 무속인이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답답해서 상담한것 뿐이다.
음.. 결국엔 다 한거네요??
저거 보고 민희진 승이라는 분은 거르면 됩니다.
애당초 18% 지분으로 쿠데타가 불가능합니다.
그런 사람이 쿠데타 가능성 타진하러 다니나요.
그것 만으로도 배임이고, 대주주 입장에서는 충분히 해임 사유가 되죠.
해임 시킨거잖아요. 사실상.
그래서 기자회견을 한거고.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는데, 멀 더 밝히나요?
진상을 법정가봐야 알겠죠.
아니라고 하지만 다 했자나요.
자기 입으로 외부 투자자하고 무속인 상담받은거 다 얘기했구만요.
아니긴 머가 아닙니까.
개인적으로도 판독이라는 말은 잘 안씁니다.
그만큼 확신의 찬 잣대인것 같다는 표현입니다.
너무 갭이 커서 도무지 말을 잇고 논쟁하고 싶지도 않은 마음에 한 댓글입니다.
대주주들이 호구도 아니고..
자기는 인센 20억인데
본사 대표는 한 것도 없으면서 10억 받았다고
뭐라하는 게 뭔가 다른 세상 사는 사람 같네요
저도 이거 보고 황당했어요.
본사대표는 주주부터 외부투자자까지 챙길게 얼마나 많은데 . 그게 다 책임값인걸요.
본인이 하는일이 더 많고 대우 받아야 한다는 생각 . 정말 자의식 과잉으로 보여요.
이로써 주총을 열고 해임통보날리겠네요.
생각해보니 하이브는 여러팀이있는데
앞에다른팀이 활동하고있으니 시선분산되지않게
흥보 밀어달라한게 불만이고요
지분5% 묶여있는게더불만~~
쏘스 뮤직 관계자들이 여자친구 멤버들과 운명 공동체로 바닥부터 올라와 다국적 기업 하이브에 민희진이 하이브에 쏘스 관리로 먼저 와 있는 상태에서 합병된 후 갑자기 하이브에서 안 쓰던 똥곡 중 똥곡만 골라 앨범에 몰아받고 그 성적을 빌미로 일언반구 은퇴행사도 없이 사라진다고요?
심지어 퇴출 후 중소 빅플래닛으로 옮겨가 비비지가 고른 곡들은 역주행을 할 정도로 선곡 안목도 좋은 멤버들이었습니다.
안쓰던 똥곡이 맞나요?
애플이랑 마고 아주 좋아서 그 스타일로 쭉 가도 좋겠다 생각했는데요.
심지어 이번에 회자되는 매니악도 오히려 비비지 초창기 곡(전 별로였어요)보다는 오히려 여자친구 마지막의 분위기에 더 가깝다고 느꼈는데...
반론 아니고 그냥 저랑 감상이 너무 달라서요.
마고 듣고 막차로 입덕한 1인이라 똥곡에서 동의가 안됩니다..
그런 계약 조항들에 대한 불만이 시작점이 아닌가 싶네요. (추측입니다)
자기가 어도어 대표인데 너무 수준낮은 대화였던거 같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정확하게,
원래 VC(밴쳐케피탈)였던 내 친구한테, 내 계약서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말했고 그 친구가 세종법무법인을 소개해줬다 라고 했어요.
제가 멋대로 해석한게 아니라,
내용이 뭐든 외부의 투자회사의 사람과 상담한게 사실이잖아요.
그냥 친구의 계약고민을 듣고 끝나는게 아니라,
막말로 계약 고민 상담하면서 VC의 친구가 계약파기는 어려우니 회사를 어떻게 해봐라 라는 조언을 해줬을지 누가 아나요?
그래서 저는 굳이 내용은 안적고 VC와 만났다는게 펙트라고 적은거에요.
+ 물론 모릅니다만, 그런 추측을 왜 하나요? 모든 의혹이 사실이다라는 쪽으로 생각하고 싶으신 글 뉘앙스는 잘 느껴집니다만...
투자 상담으로 보이게끔 만들 수도 있지만, 실제로 투자 상담을 받았을 수도 있죠.
그래서 상담 내용에 관해서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어요.
네 맞아요.
본문 제목을 보시면 이번 기자회견을 보고 하이브 주장에 더 신뢰가 간다고 적었잖아요.
그 이유는 기자회견 내용이 하이브 주장대로 행동했지만 그럴의도는 없었다 라는 내용이잖아요..
차라리 기자회견을 안했더라면 사실관계가 불확실하므로 중립적으로 보고있었겠죠.
말많은 사람이지만 회사이익이 되면 걍 참고 가는거고.. 손해를 끼칠게 예상되면 쳐내는거니깐..
어도어 대표 쳐내고 합병이 목적이라면 그럴듯하기라도 할텐데... 그것도 아니니..
질질짜며 내조만 하겠다던 거짓 인터뷰와
비슷한 수준의 인터뷰 였습니다.
노예 해방이잖아요?
돈이 걸려있어서 못나가는게 아닐까요?
18% 지분이 있지만 계약상 권리행사를 못한다라고 한거 같더라구요
지분이고 계약이고 법적인 관계이고 다 상관없이 민희진이라는 인간이 스스로의 민낯을 드러낸 그 자체로도 하이브의 주장이 맞습니다. 저 여자는 자기애적 인격장애자입니다.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한 말을 요약하면 이러합니다.
"탈취는 무슨! 원래 다 내꺼야! 내 것, 내가 가지겠다는데 뭐래, 들"
저런 사람들 배불리지 말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돈썼으면 하네요
https://www.youtube.com/live/QxAWk6gWX4k?si=2CLNNouZVsCY99cS
경영권 찬탈할 지능이 아니다 라는 글을 보고 그럴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본인이 한 행동이 회사입장에서 얼마나 위험한 행동이지 몰랐다구요?
오늘은 하이브측의 고발내용에 대한 해명을 하고 반박을 하는 자리입니다. 왜 명확한 해명은 안하고 호소만 하죠?
팬들이나 대중에 호소하는 퍼포먼스만 하죠?
2. 방시혁은 자기 직원이 버릇없고 말도 안 들으니, 어떻게든 내쳐버릴려는데 명분이 없으니, 경영권 장악이라는 묘수를 떠올린것 같고...
3. 결론1: 잘 달리는 야생마(능력있는 직원)에게 족쇄를 체우려고 하면, 결국 명마(인제)를 잃는다.
4. 결론2: 월급 받으려면 그 댓가로 보스와의 스트레스를 견뎌랴. 아니면 니가 떠나라.
ㅋㅋㅋ
방시혁의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가 뭔가요? 인간 됨됨이가 엿보이게....
하이브는 더이상 자본의 갑질을 중단하고 화해 시도하면서, 뉴진스한테 피해안가게 소프트랜딩할 방도나 찾아야 할거 같더군요.
맨 처음 한 사람이 있었을 테고 다음 사람은 전부 카피가 되나요?
뉴진스 음악이 전 세계에 히트를 쳤고
그게 좋아서 흉내를 내던 카피를 하던 그건 소비자 선택 몫 아닐까요?
음악 저작권은 있지만 댄스, 의상, 화장 이런 것 단독으로 사용하려면 특허출원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런 거 없지 않나요?
카피를 핑곗거리로 삼은 건 좀 이해가 안 됩니다.
맥락을 보면 자신이 생각하는 만치 대우가 약했다는 거 같은데...
어도어 더 키우면 20% 지분 갖고도 몇 천억이 보장 되는 거 같던데...
그러면서 지분 더 달라고 해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