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입장에서 다음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만 하는데 조국이 존재감을 키우는 상황이 싫은 건 알겠는데, 범야권 연석회의를 하면 그 화두를 꺼낸 조국의 존재감도 커지지만, 192석의 대표성을 가지는 이재명의 존재감은 그보다 더 커지는 겁니다. 그렇게 실리는 힘으로 일을 더 잘 하면 되는 거고요. 다른 대권주자들이 존재감 가지는거 싫다고 다 치워댄게 이낙연인데 최종적으로 평가가 어땠습니까? 유권자들은 경쟁자가 안 보인다고 사람을 뽑아주지 않습니다. 경쟁자를 치우는 과정에서 보여준 행보가 마음에 안 들면 경쟁자를 만들어내서라도 그 사람에게 힘을 실어버려요. 이재명도 그렇게 한 순간에 치고 올라왔습니다. 대통령이 되는 길은 일을 잘 해서 국민들의 신망을 얻어야 열리는 거지, 경쟁자를 미리미리 치워야 열리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일을 하기 위해서는 175석의 대표보다 192석의 대표가 당연히 더 큰 힘을 쓸 수 있는 거고요. 경쟁자를 치워서 길을 열려고 하는 건 이낙연의 길이에요. 이재명은 자기가 일을 잘 해내는 걸 보여줘서 길을 여는 이재명의 길을 가야합니다.
다른 대권주자들이 존재감 가지는거 싫다고 다 치워댄게 이낙연인데 최종적으로 평가가 어땠습니까? 유권자들은 경쟁자가 안 보인다고 사람을 뽑아주지 않습니다. 경쟁자를 치우는 과정에서 보여준 행보가 마음에 안 들면 경쟁자를 만들어내서라도 그 사람에게 힘을 실어버려요. 이재명도 그렇게 한 순간에 치고 올라왔습니다.
대통령이 되는 길은 일을 잘 해서 국민들의 신망을 얻어야 열리는 거지, 경쟁자를 미리미리 치워야 열리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일을 하기 위해서는 175석의 대표보다 192석의 대표가 당연히 더 큰 힘을 쓸 수 있는 거고요. 경쟁자를 치워서 길을 열려고 하는 건 이낙연의 길이에요. 이재명은 자기가 일을 잘 해내는 걸 보여줘서 길을 여는 이재명의 길을 가야합니다.
정성호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작년부터 한두번이 아닙니다) 창당하지 말라고 만류를 했었죠.
저런 수박이 이재명 최측근이라니 답답합니다.
영수회담을 하는게 좋겠다는 것은
이재명 대표에게 '더 큰 명분'을 실어주는거죠.
이걸 이간질하려고
조국대표가 부각된다는 것을 침소봉대하죠.
굥정권 입장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보다
야권대표 이재명이 훨씬 부담스러운 겁니다.
능구렁이 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