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1 21건 79000원
쿠팡이츠 10건 34000원
총 6시간 뛰었습니다(점심 3시간, 저녁 2시간, 새벽 1시간) 중간에는 집,외할머니집(거리가 5분거리 위치)왔다갔다하면서 공부하고 지내고요..(대강 공부는 9~10시간, 부업은 6~7시간 정도 이렇게 맞추고 하루 보냅니다)
요즘 배민1 너무 안잡혀서 향후 걱정 많이 가집니다(...) 배달계에선 3~5월사이가 비수기라고 하는데, 이건 너무 일감이 없습니다.(비수기라도 평일 저녁,주말,휴일에 일감이 있었는데 4월 중순 전후로 이것도 거의 안잡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배민1이 배달대행사에 위탁계약 맡겨서 이게 콜(배차)이 상당히 줄었다고 하더군요. 저같이 전기자전거 및 일반자전거 타는분들에겐 직격타 맞고있는 상황...
배민1이 너무 안잡혀 쿠팡이츠 켰는데, 쿠팡이츠는 운좋게도 잘잡혔습니다. 쿠팡이츠는 체계가 저한테는 좀 불편하다 느끼는게 있긴하지만, 그래도 배차가 잡혀서 억지로 뛰었습니다..
전기자전거로 진짜 먼 곳 갔다오며 다 소화했습니다.(배터리 2개 달고 다닙니다) 동네 서울 강동구,옆동네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성남 수정구 복정동까지..(...) 진짜 쥐어짜내고 짜내서 이렇게 벌었네요..
피크시간대인데도 평균단가가 3500원 전후하네요.
만보기로는 하루 몇보 정도 걸으셨는지 측정해보셨나요?
늘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하시고
쉬엄쉬엄 휴식도 취하시고
롱런 하셔요
하루 하루 19시간은 일 하며 사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알고 계신대로 배민은 바로고 대행사에 일거리 넘겼기 때문에 콜이 없습니다.
전 어제 6시30분~11시까지 7.5만원 벌었는데...
그래도 배민이 배차가 더 편하죠...
쿠팡은..... 중구난방 배차.. 그리고 점점 더 멀리 배달하게 하면.. 미칩니다. ㅜㅜ
단가도 확 낮아져서 피크시간에도 시간당 1~2건 500엔 정도 하는 날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