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423172651420
그는 그러면서 "이는 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에 근거해 작성된 내용으로,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의 다른 경영진과 논의한 사항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전날 어도어에 대해 전격 감사에 착수해 A씨가 지난달 작성한 내부 문건들을 발견했다. 이 문건들에는 'G·P는 어떻게 하면 살 것인가'·'하이브는 어떻게 하면 팔 것인가' 등의 문장이 담겨 '경영권 탈취 시도'라는 하이브 측 주장을 뒷받침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A씨는 그러나 이를 '개인적인 글'이자 '민희진 대표와 상의하지 않은 글'이라고 선을 긋고, 민 대표의 지시에 따른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A씨는 "해당 내용은 보고나 공유를 위한 문서가 아니며, '내부 문서'라는 거창한 이름과는 달리 어도어의 구성원 누구와도 공유되지 않은 개인적인 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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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자체는 사실로 존재하는 거네요.
민희진 측은 쉽지 않겠네요.
어느 누가 호랑이굴에서 호랑이 잡는 칼을 다듬고 있나요;;;
하이브건물내의 사무실 PC에 문서로 남기고 있다고요?;;; 너무 허술한데요;;
그리고 사실 저것만 가지고서 해임하는건 오버라고 보고요.
구체적으로 민희진이 연루되었다는 증거라든지… 투자자들을 만나고 다녔다든지.. 그런게 있어야 민희진도 연루된게 확실하므로 ‘너 해고’ 이러면 OK인데..
단지 이사 노트북에 메모 나온거 가지고..
직접적으로 관여되었는지 조사하지도 않고.. 바로 일방적 해고는… 뭔가 있기는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제가 볼땐 오랜 갈등이 있었고, 저걸 구실 삼아 이 참에 정리하려는것으로 비춰집니다.
뉴진스만 안됐죠 뭐..
그룹의 뜻을 따르지 않는 레이블 대표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덮을 만큼 다르 글이 안 올라오는데 뭘 방해해요 ㅠㅠㅠ
이 사건 관련글 더 쓰고 싶어도 다른 글이 없어 못 쓰는데요ㅠ
여기 정게 아니에요.
오른팔이라고 진짜 민희진 신체의 오른팔인것마냥..
민희진 의지대로만 움직이는 꼭두각시, 인형도 아니고…
오른팔이든 왼팔이든 오른발이든간에… ㅎㅎㅎ
(뭐 진짜로 민희진 오른팔인지… 아니면……………… 뭐 그건 둘째치더라도)
저 사람은 저 사람 나름대로 둘 사이가 오랫동안 안좋았으니.. 따로 독립할 방법이 있을까? 하고 끄적끄적한것일수도 있는데..
그게 직접적으로 ‘민희진 연루된거 확실’ 이라고 잠정 결론 내고.. 질의서 보내고서… 질의서 답변과는 무관하게 민희진은 해임이다! 라고 했다는건…
아무리 봐도 이건.. 그냥 적당한 구실 하나 잡아서 대주주권한으로 해임하는거라고 보입니다.
(만약 방시혁과 민희진의 사이가 좋았다면 이렇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일사천리식으로 정리하려 들었을까 싶은데 말이죠)
물론 그게 잘못되었느냐 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보고요.
대주주가 나가라면 나가야죠. 별수 있나요 ㅋㅋㅋㅋㅋ
다만… 뉴진스 어쩔…ㅠㅠ
아니 ㅋㅋ 당연히 메모내용은 달라지겠죠.
단순 독립하는 방법은 뭘까 하는 식으로 말이죠.
가정을 한다면 메모내용도 가정에 따라 달라진다는걸 말씀 드린겁니다.
근데 중요한건.. 저 사람이 쓴거지, 민희진대표가 연루되었다는 확증은 없다는거죠. 정황만 가지고 얘기들을 하고 있구요.
그리고 그 정황만 가지고도 해임을 할만큼 그동안 민희진이 미운털 단단히 박혔다고 봐야죠.
본인 목줄 쥔 사람한테 그 정도 미운털 박힌거면 경영자로써는 능력이 없다고 봐야 할 듯요
내용중에 ”G.P는 어떻게 하면 살것인가?“ 이런 내용도 있던데 이미 구매자도 특정 되어 있는듯 한데 참 웃기네요~
/Vollago
너무 뭐랄까….
친절하게 하나하나 소스를 계속 제공하듯 말이죠;;;
이화영 전 부지사가 수원지방 검찰청에서 참고인들 데리고 술판 벌인걸 가지고 메모에다가 구체적인 장소와 먹었던 메뉴 목록을 작성하고 이를 언론에 공개했지만 검찰은 "절대로 그럴 수 없다"라고 말로만 발뺌하고 있는데, 민희진 두둔하시는 분들은 검찰측 의견을 신뢰하시는거죠?
비뚤어진 팬심에 눈이 멀어서 비상식적인 발언까지 두둔하지 마시구요. 정작 뉴진스 멤버들을 방패막이로 앞세우고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 깎아내리면서 제 살길 찾기 바쁜 민희진을 비판하세요. 그게 뉴진스 팬이라면 당연한 행동입니다. 오늘 하이브 CEO가 어도어와 빌리프랩 직원과 아티스트를 감싸고 안심시키는 발언을 했는데, 누가 뉴진스의 진정한 보호자이자 파트너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