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어도어 경영진, 글로벌 국부펀드에 매각 검토...애널 실명도 등장
L부대표가 작성한 시나리오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하이브가 보유한 지분을 글로벌 국부펀드 2곳이 인수토록 하는 방안이다. 국부펀드는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다. PIF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엔터기업에 대한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도 했다.
두 번째는 '하이브가 어떻게 하면 어도어 지분을 매각할 것이냐'를 두고 방법을 고민했다. 상장사인 하이브가 어도어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서는 외부 가치평가와 함께 내부 우호 세력이 필요하다.
하나둘씩 내용이 나오는군요
믿고싶은 걸 믿는거죠.
여기서 둘리배 만지자고 하는 사람들 하나같이 민희진에 우호적인 의견을 내면서 뭘 그리 자꾸 배를 만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ㅎㄷㄷㄷ
뉴진스 팬이라면 더더욱 이번 사태에서 자기 살자고 멤버들을 방패로 이용하는 민희진을 편든다고 하면 진지하게 자신의 지능을 의심해봐야합니다.
논의했고 문서가 나온게 확실하다면 빼박 반란모의이죠.
요즘 왜이렇게 잘못된것들에 자기기준으로 그렇수있다는 식으로 무마시키려는 시선들이 많은지 모르겠군요
군 기무사령부에서 쿠데타 문건이 유출됐고 일부는 문건대로 진행중이라는 정황을 확보 햤습니다. 실현가능성이 없으니 아이디어 차원일까요? 아니면 반란일까요?
덧. 아니 애초에 원 댓글도 어떤 가치 판단도 없이 이랬을 거 같다. 라고 한게 다 인데 저걸 어떻게 쉴드로 보죠..?
하이브 지분이 80프로면
어도어 소유주는 민희진이 아니고 하이브죠
민희진은 전문경영인으로 보면되고요
그런데 경영하라고 고용했더니
회사를 꿀꺽하려는 검토를 했다?
이건 검토했다는 사실만으로 당연히 경영진 해임이 당연한거고
실제로 하이브의 대응도 경영에서 해임인거죠
하이브 대응은 상식적인거고
민희진이 욕심부리다 망하는거죠
생각나네요 ㅋㅋ 아이디어 차원이라....
내부라는게 하이브 내부겠죠. 지분 매각 당사자가 대주주인 하이브니. 80%의 지분은 너무 많으니 프리IPO 차원에서 특정 사모펀드에 매각하라는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민희진의 뉴진스 탈출 플랜 B관련 내부 발언 자료와 회사 매각 관련 자문 여부까지 언론에 뿌린 걸 보면 더더욱 노골적인 자료도 곧 내놓을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이미 법적으로 뉴진스 멤버는 하이브에 귀속되는 신분이니 민희진 마음대로 움직이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으로 봅니다.
민희진은 끝났어요. 하이브 같은 대기업을 상대로 싸울 생각을 한 자체가 글러먹었고, 아일릿 머리채를 붙잡고 더러운 진흙탕 여론전을 벌이려고 시도한데서 여론 재판도 끝나갑니다.
이걸 모기업에서 어찌 받아 들이냐 인데
(시각에 따라 반란도 되지만 높은 가격에 팔면 그것또한 모기업에는 이익이라서요)
그냥 서로 그동안 쌓인 감정이 선을 넘은거 같아요
아마 이번 건으로 어도어를 포함해서 소스뮤직, 빌리프랩, 플레디스 등 독립적인 운영권을 보장했던 레이블 체제를 전면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이러면서 썰려나가는 그룹도 여럿 나올 것으로 봅니다.
그냥 심플하게 보면 기업의 가치를 높여서 엑시트 하는거랑 같다고 봐요
하이브 재무가 어도어로 이직해서 여러 한 일중 하나가 엑시트 작업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그거 하나를 크게 부풀려서 언플하는거 같다란 생각도 듭니다.
아이돌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고 그냥 회사 생활 오래한 제 상식으로는 하이브가 맞다란 생각은 별로 안듭니다.
몇천억 준다고 하면 파는거 아닌가요?
뉴진스가 몇십년 더 해먹을것도 아니고 정상에 있을때 많이 받고 엑시트 하면 좋은거죠
아일릿? 을 통해 어도어를 통해 습득한 성공공식? 도 검증을 했으니깐요
모기업 재무가 자회사 갔을땐 의도가 있는겁니다.
여러 의도중 하나가 엑시트도 충분히 있을법 하다란게 제 생각이고요
엑시트 의도로 모기업 의지에 의해 보내졌다면 불법적으로 영업비밀을 유출하지 않았을거 같은데요.
엑시트 의도였다면 당연히 근거가 남아있었을테고 어도어 입장문에서 오픈했겠죠
가치가 더 올라갈수 있는데.. .구지 지금????
하이브가 맞다라고 하기엔 그럴수도 있는데.... 민희진이 잘못된 방법을 선택한 건 맞져... 선을 넘은 것도 맞구요...
이미 둘이 관련건 가지고 여러차례 대화 했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민희진이 알아보는 것 이상으로 설치고 다녔다면 그건 문제가 되져...
ㅎㅎ
"그는 하이브 재직시절 확보한 재무, 계약 등 핵심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
이것도 하이브의 주장 아닌가요?
이게 유출인지... 아님 하이브가 자회사 가서 일 하라고 준건지는 누가 알까요?
저는 이번일에서 제일 이상하고 제일 키가 될 사람이 저 재무라 봅니다.
저 사람 한마디에 모든게 뒤틀려요
그리고 주식도 그렇지만 제일 기대감이 클때가 제일 비쌀떄입니다;
자회사 어도어에서 일하는데 본사 하이브 회계자료가 왜 필요해요?
모비스가 경영상 필요로 현대기아차 회계자료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부대표의 자료유출의혹 정황은 전산기록으로 구체화 되어 있구요.
그 자료가 어도어의 경영에 필요한 자료인지 불필요한 자료인지에 따라 유출이냐 아니냐로 갈리는데 정황상 어도어에 필요없는 자료였다로 가닥 잡히는 듯 합니다.
그 판단은 소유주인 하이브가 할일이지, 일개 등기이사인 민희진 대표가 일아볼 사안은 아닙니다. 위임 권한 밖의 일이에요
그리고 저게 돈준다고 팔고 엑시트하는 건가요?
예로 액티비전/블리자드가 마이크로소프트 산하의 회사인데,
본인들 독립하겠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게 하는게 돈 잘버는 회사를 파는게 아니죠.
말씀하시는 건 액티비전/블리자드를 마이크로소프트에 파는 상황 같을 때나 할 수 있는 소리죠.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시도"가 있었다는 하이브의 말을 믿는다는거 입니다.
전 그말도 생각을 해봐야 한단 입장이고요
모회사 재무가 자회사 가서 엑시트 만드는건 흔한일 입니다.
이 엑시트 논의를 모회사가 반란으로 둔갑시키는건 아주 쉬운일이고요
흔한 일이라고 하니 사례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ㅎ 검색 해보세요
그럼 직접 검색할테니 검색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정도도 모르시면 공부부터 하시는게 맞을듯 싶네요
@alflsorkfka님
“모회사 재무가 자회사 가서 엑시트 만드는건 흔한일 입니다. 이 엑시트 논의를 모회사가 반란으로 둔갑시키는건 아주 쉬운일이고요”
“그 정도도 모르시면 공부부터 하시는게 맞을듯 싶네요”
모르면 공부해라 라는 말을 들을만큼 무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궁금하긴 하니 간단한 키워드라도 알려주시면 성심껏 공부할 자세는 되어 있는 관계로, 검색 키워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소한 핵심 단어 한 두개는 던져주고 공부하라고 꾸짖는게 맞지 않을까요?
ㅎㅎ 태도는 자신감 & 능력수준에서 나오죠.
자신의 말을 못하는 양반만큼 사회에서 구차한 경우는 별로 없죠.
걍 무시가 답입니다
잘참으셨네요. 상대방이 무례할 때 나도 예의 안지키기가 쉬운데 말이죠.
최소한 이 논쟁의 흐름에서 누가 무례했는가는 확실히 알겠네요.
하이브 입장에서 돈이 궁한 회사는 아니니... 엑시트 시켜가지고 얻는 이득이 돈 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걸 원하는거는 아닌거 같으니... 사전 논의가 되지 않았다고 추측이 됩니다.
어도어 입장에서는 기업가치가(뉴진스 가치가..) 올라왔는데 지분은 약 20%밖에 없으니.. 80%지분을 고가에 매입해야하는데.. 그럴려면 80%를 지분을 매각하는 내부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야 되는데, 그게 상대가 하이브라니... 어려운 일이라고 추측되네요. 지분 소유자 개개인이 엑시트 하면서 고액의 차익을 실현한다면 분열이 될 것이고... 그럴텐데... 이런일은 흔히 있는 일이기도 하고;;;
뉴진스의 외부가치평가가 엄청 높아서 어떻게든 독립만하면 다 살아날 부분이긴 합니다. 누가 잘하고 잘못했다기 보다는 ... 뉴진스 소유권 분쟁이 아닌가 싶네요.
아일릿 컨셉 카피나 뭐 이런저런 양측의 주장은 사소한 부분인거 같고... 핵심은 뉴진스 소유권 분쟁 이라고 봅니다.
이 소유권 분쟁에서 결국은 하이브가 이길 것 같네요.
뉴진스 애기들과 부모님들이 문제네요. 이대로 은퇴하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아니면 하이브로 들어가서 활동한다고 해도, 예전 같지는 않을 것 같네요.
양측다 얻을게 없고, 잃을것 밖에 없는 소유권 분쟁 인것 같습니다.
alf님께서 100억을 투자해서 회사를 설립했고 경영진을 다 뽑아놔서 회사 굴러가게 하고 있는데 alf님 모르게 경영진들이 엑시트를 한다고 하는 게 정상일..까요?
당연히 alf님과 "함께" 논의를 해야 정상적이지 않을까요?
이걸 누가 옹호하나요.
유한양행??
근데 보통 대기업은 오너가가 있으니까요.. ㄷㄷ
없는걸 아예 지어내는 미친놈들까진 설마 아니겠지만, 하이브 언플이 어제부터 심하긴 심한거 같습니다.
의도를 가지고 논의, 검토를 해본적이 있냐 가 논점이구요.
논의 결과가 불가능이 나왔다한들 논의하고 검토했던 기록이 나왔구요.
역시 또 다른 말 뿐인 겁니다.
제가 확실한 한가지를 말씀드리죠.
증거가 될 만 한 것들을 내놓지 않고,
말만 더 많아지는 것은
오히려 내놓을게 없다는 의심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전부 말말말...
그리고 하이브가 어디 동네 꼬맹이도 아니고,
글로벌 호구도 아니고, 지분을 넘길 가능성이...
솔직히 생각해 보시죠. 있나 없나....정말 있겠습니까.
그렇게 될 상황을 만들 수 있지 않겠느냐는 주장도...
제가 보기엔 증거 없이는 헛된 소리에 불과 합니다.
누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어요.
전 1000명이 있으면 999명은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할거라고 봅니다.
내놓을 증거가 있으면 조만간 내놓을 것이니
그걸 보고 판단하세요.
하이브가 뭔가 갖고 있으니 이럴 것이다...전부 추측입니다.
이 추측에 매달리니 이런 일이 있을 때 마다
항상 공방을 주고 받을 때 마다 여론이 뒤집혔는데,
또 뒤집히기를 반복했던 것입니다.
결국 증거를 보인 후에 판단해도 될 것을
그럴 듯한 말만 나올 때 심증을 굳혀가다뇨.
하이브의 증거가 나오면.
아 니네 말이 맞았네 하면 .. 되는 그런 시점이라고 봅니다.
모회사가 원치않는 엑싯이 가능한지 검토한 건데
뭐 돈댄 입장에선 괘씸하지만 경영자 입장에선 (단지 돈때문이 아니라면) 검토할 수 있는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하이브 주식가진 입장에선 많이 괘씸하겠죠. 뉴진스의 미래가치를 보고 들고 있는 분들이 많을테니..
근데 어디까지나 이 시나리오가 실행돼도 하이브가 어도어에 투자하기 전에 비해 큰 이득을 안겨준 경영자임은 변함이 없죠. 지분을 터무니 없는 값에 정리하게 할 순 없을 테니까요.
문득 에버랜드 전환사채나 제일모직 합병 생각나네요. 꿀꺽은 이쪽이 더 맞는 것 같은데 그땐 이렇게 괘씸해하는 사람들 없었거든요.
몸값한껏올려 둘다좋은 상황 만들거나
한쪽이 나가길원하면 가치를 휴지로만들어서
싸게 줍게 할것같네요.
후자일런지
방시혁 의장한테 지시할수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 안되자나요?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제 시작인 뉴진스인데 그걸 팔리가...
대주주는 신뢰 문제로 대표이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민희진은 어도어 지분 20%를 보유했는데, 대표이사를 사임해도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이제 아무리 재능이 있기로서니 누가 저사람에게 투자를 하겠어요.
보유지분이 80%에 신주발행도 하이브가 막을 수 있고 게다가 핕티핖티의 선례가 있는데.
애초에 경영권 탈취는 소설 속의 이야기고
저는 민희진 쳐내려는 하이브의 언플이라고 봅니다.
언제부턴가 정보유통업자들이 제공하는 정보를 그대로 믿지 않는 습관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