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살고있습니다 공공장소 어디든 반려견 데리고 출입가능합니다 대중교통 - 버스, 지하철 등 에도 줄묶어서 같이 탑니다 식당, 카페, 레스토랑.. 동반출입 가능한곳 정말 많습니다. 다만 주인은 개 키운다고 동사무소에 신고해야하고, 세금 추가로 더 내야하고, 할당된 교육이수 다 하고 라이센스 받아야 합니다. 이게 저 동행의 조건이예요. 혹시나 바깥에서 사람을 문다? 신고하면 안락사시킵니다 주인은 벌금 내야하고요 좀 행정적으로 철저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아무리 주인이 개념이 없어도 처리되거든요. 저걸 전부 주인 개개인의 챡임으로만 몰아가는게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생각만큼 도덕적이지 않아요
핏클
IP 223.♡.193.75
04-21
2024-04-21 06: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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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gain님 할당된 교육이수 다 하고 라이센스 받아야 합니다 ㅡㅡ 이거 너무 좋네요 선진국은 역시 다릅니다..
@cugain님 극 공감합니다. 타인이나 공공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을 행위자의 도덕적 재량에 맞기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마치 자동차 배기가스를 자동차 업체 스스로 규제하도록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도적 규제가 있어야 합니다. 독일처럼 교육 이수, 라이센스, 세금 부과,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람을 물면 무조건 안락사. 모두 필요하다고 봅니다.
골드문트
IP 114.♡.218.2
04-21
2024-04-21 0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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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gain님
역시 돈쭐을 내야 정신을 차리는군요.
사진친구
IP 112.♡.160.114
04-21
2024-04-21 07: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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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gain님 세금 더내는거 너무 좋네요
kingcrimson
IP 222.♡.242.132
04-21
2024-04-21 07: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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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gain님 저도 동물 보유 세금내고 죄인취급받고 싶지 않네요. 자격없는 사람들이 개똥 방치하며 키우는 것도 싫어요 ..
@cugain님 역시 독일 이네요. 한국은 반려견 의료 보험 부터 동물병원의 의료수가 도 정해진 것이 없는 나라라 막장 행태까지 아직 멀었습니다. 여전히 골치 아프면 갖다 버리면 끝나는 곳 이니까요.
0두랄루민0
IP 125.♡.18.16
04-21
2024-04-21 09: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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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gain님 이게 선진국이죠. 왜 우리가 선진국의 '문턱'에만 있는지 생각해야합니다.
독특하게착한
IP 112.♡.91.18
04-21
2024-04-21 0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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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gain님 맞아요! 저 유럽 7개국 여행 갔을 때 어딜가도 모든 강아지들이 너무너무 순하고 어느 카페 나 가게 가도 딱 주인 의자 밑에 앉아 있는 걸 보고 가이드에게 "어떻게 강아지들아 이렇게 착하고 순하냐" 물었더니 우리나라로 따지면 "동"단위 로 강형욱 같은 훈련자가 배정 되어있어서 훈련 수료 하고 관리 받아야 키울 수 있다고 해서 그때서야 고개를 끄덕끄덕 했습니다.
두고보자강민
IP 220.♡.2.45
04-21
2024-04-21 0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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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보고 짖거나 으르렁대도 그냥 냅두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려견 문화가 개를 위하는 쪽으로만 발전했지 자신의 반려견을 싫어하는 타인을 위하는 쪽으로는 아직 후진국 수준인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개구리소년
IP 58.♡.223.145
04-21
2024-04-21 07: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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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여자분의 말하는 성향 같습니다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영역에 대해 인정하는걸 지는거라 생각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회사에도 이런 후임 한명있는데 잘못한걸 지적하면 욱해서 반발부터 하고 나만 그러는게 아니지 않냐고 물타기합니다 위에 경우에도 여자분은 나름 본인이 반려견에 대해서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않게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강형욱이 그게 아니라고 하니 그냥 반발하는겁니다
달려라국밥
IP 1.♡.158.64
04-21
2024-04-21 07: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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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운동하는데 그놈에 개X 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어제도 길 한가운데 보고 말았네요 고양이, 개 엄청 좋아 하지만 이젠 그 수를 조절 하는게 맞고 키우는것도 엄격하게 제한 했으면 합니다.
High_
IP 222.♡.93.106
04-21
2024-04-21 07: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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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개키우시는분들이 깅형욱씨 싫어한다면서요. 짜증 나는 말만한다고.
서비33
IP 223.♡.33.115
04-21
2024-04-21 08: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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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강형욱도 그런 얘기하는데 반려동물이 내 자식같으면 교육 똑바로 시켜서 주변에 피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강형욱이 사이다 발언 할 때 마다 오은영도 이제 좀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통제 못하는 짐승같은 애들도 공공장소에 데려오면 안됩니다. 라고요.
clovis
IP 121.♡.52.110
04-21
2024-04-21 08: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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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안고 다니면 개가 자기가 사람보다 우위에 있다고 받아 들인답니다. 주인 제외하고요. 왜냐면 항상 눈 높이가 사람의 발목이나 무릎 근처에서 따라 다니는 존재였는데 주인이 들어 올려줌으로써 자신이 더 높은 존재로 오해하게 된다네요 그래서 타인에게 공격적으로 나오게 되는거죠 개 키우는 사람들 좀 제대로 알고 키웠으면 좋겠어요 바밤바 같은것들 많아요
프린스오마르
IP 222.♡.106.228
04-21
2024-04-21 09: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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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소형견의 경우 주인을 믿고 나대는 경우가 많아서... 안고 있으면 괜히 더 난리치는 경우들이 있죠. "잠깐.. 이거 좀 놔봐. 놔보라고!" 이런 느낌?
아르네스
IP 39.♡.28.118
04-21
2024-04-21 09: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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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은 일단 사람에 대한 참교육이 주가 되서 좋고 요즘 뜨는 금쪽이 상담소인가? 거기는 강아지 참교육(?)을 해줘서 좋더라구요. 폭력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강아지한테 사람말로 말들으라고 하는것보다는 훨씬 나은..
아어리
IP 116.♡.229.170
04-21
2024-04-21 16: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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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둘이 있으면 한명이 밖에서 강쥐랑 같이 대기 한명이 들어가서 주문ㅋ부득이하게 혼자 주문해야 하면 강쥐 어디 안전한 곳에 잠깐 묶어 놓고 주문ㅋ그리고 나올때 까지 대기 음식 나온 것 같으면 다시 강쥐 묶고 음식 받고 퇴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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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날것입니다
그 사나운개가 안고있다고 해서
여러가지 자극이 있는 공간에서 얌전히
있다고 보장도 뭇하면서
다 되는것 처럼 당당하죠
그리고 강형욱은 그 버릇 없는것 너 책임이야
라고 하는것이죠
그교육과 통제가 안되는것 공공장소애
데리고 오는것은 민폐라고 하는것이죠
공공장소 어디든 반려견 데리고 출입가능합니다
대중교통 - 버스, 지하철 등 에도 줄묶어서 같이 탑니다
식당, 카페, 레스토랑.. 동반출입 가능한곳 정말 많습니다.
다만 주인은
개 키운다고 동사무소에 신고해야하고,
세금 추가로 더 내야하고,
할당된 교육이수 다 하고 라이센스 받아야 합니다. 이게 저 동행의 조건이예요.
혹시나 바깥에서 사람을 문다? 신고하면 안락사시킵니다
주인은 벌금 내야하고요
좀 행정적으로 철저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아무리 주인이 개념이 없어도 처리되거든요.
저걸 전부 주인 개개인의 챡임으로만 몰아가는게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생각만큼 도덕적이지 않아요
ㅡㅡ
이거 너무 좋네요
선진국은 역시 다릅니다..
극 공감합니다.
타인이나 공공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을 행위자의 도덕적 재량에 맞기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마치 자동차 배기가스를 자동차 업체 스스로 규제하도록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도적 규제가 있어야 합니다.
독일처럼 교육 이수, 라이센스, 세금 부과,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람을 물면 무조건 안락사.
모두 필요하다고 봅니다.
역시 돈쭐을 내야 정신을 차리는군요.
맞아요! 저 유럽 7개국 여행 갔을 때 어딜가도 모든 강아지들이 너무너무 순하고 어느 카페 나 가게 가도 딱 주인 의자 밑에 앉아 있는 걸 보고 가이드에게 "어떻게 강아지들아 이렇게 착하고 순하냐" 물었더니 우리나라로 따지면 "동"단위 로 강형욱 같은 훈련자가 배정 되어있어서 훈련 수료 하고 관리 받아야 키울 수 있다고 해서 그때서야 고개를 끄덕끄덕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려견 문화가 개를 위하는 쪽으로만 발전했지 자신의 반려견을 싫어하는 타인을 위하는 쪽으로는
아직 후진국 수준인거죠.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영역에 대해 인정하는걸 지는거라 생각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회사에도 이런 후임 한명있는데
잘못한걸 지적하면 욱해서 반발부터 하고 나만 그러는게 아니지 않냐고 물타기합니다
위에 경우에도 여자분은 나름 본인이 반려견에 대해서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않게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강형욱이 그게 아니라고 하니 그냥 반발하는겁니다
이젠 그 수를 조절 하는게 맞고 키우는것도 엄격하게 제한 했으면 합니다.
주인 제외하고요.
왜냐면 항상 눈 높이가 사람의 발목이나 무릎 근처에서 따라 다니는 존재였는데 주인이 들어 올려줌으로써 자신이 더 높은 존재로 오해하게 된다네요
그래서 타인에게 공격적으로 나오게 되는거죠
개 키우는 사람들 좀 제대로 알고 키웠으면 좋겠어요
바밤바 같은것들 많아요
"잠깐.. 이거 좀 놔봐. 놔보라고!" 이런 느낌?
요즘 뜨는 금쪽이 상담소인가? 거기는
강아지 참교육(?)을 해줘서 좋더라구요.
폭력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강아지한테 사람말로 말들으라고 하는것보다는 훨씬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