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씨 팸코 일베 등 보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 카리스마를 가지고 다른 사람 찍어누르고 개발독재 좋아하죠? 삼일한이니 설거지론이니 뭐니 하며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는 싹 짓밟는 거 좋아하죠? 자기에게 거슬리면 전라도니 빨갱이니 뭐니 하며 낙인부터 찍고 보죠? 마음에 안드는 정치인을 합성해서 조리돌림하고 까죠? 그런데 그거 한국만 그런거 아닙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도 보면 마찬가지에요. 단지 히틀러를 대놓고 빨 수는 없기에 그 파시즘 사상의 기반인 율리우스 에볼라 같은 철학자 사상을 퍼트린다거나, 피노체트 같은 독재자가 반대파를 헬리콥터에 실어 비키니시티 주민들에게 먹이로 준다고 밈을 만들고 합니다.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정치인을 바퀴벌레에 합성하고 고인드립치는 건 거기도 합니다. 여성들은 성노리개로 삼고 약자는 자기 하인이 되게 하자고 진지하게 말하는 애들도 많고요.
정확하게 20대여성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율 70퍼센트고 20대남성은 아직 반반입니다. 아직 20대 남성눈에는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uncertainty
IP 125.♡.171.159
04-20
2024-04-20 01:01:32
·
20대 30대 응원합니다. 사명이 있는 새대라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실수는 다시 안했으면 하네요
passbybe
IP 117.♡.2.17
04-20
2024-04-20 01:25:52
·
이명박 박근혜 겪으며 40-50대가 완전히 돌아섰듯이.. 윤석열 겪으면서 완전히 돌아설겁니다. 정확한 뉴스만 제공할수 있는 방편을 찾아야죠..
svpersonic
IP 118.♡.25.226
04-20
2024-04-20 01:37:58
·
비교 대상이 있어야 정의가 가능하겠죠. 지난 총선때는 확실히 그전총선보다 더 보수화 되었던게 맞는것 같고 그사이에 또 다시 변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가치관 철학이 굳는 시기가 아니기에 변동성이 있다고 보는데 지금상태는 그래도 보수적 경향성이 진보적 경향성보단 조금 더 있는 편인거 같습니다. 물론 2-30대 남성 한정해서요. 이것역시 시간에 따라 여전히 바뀔수 있다고 봅니다.
IP 61.♡.174.211
04-20
2024-04-20 02:29:53
·
20대의 우경화가 이렇게 높은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여전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흔히 이전 세대에 발견되던 20대의 특징이 더 이상 보이지가 않죠. 공정과 정의에 대한 높은 수준의 기대와 형이상학적 가치지향.. 이런 것들이 폭넓게 발견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대에 이러면 이들이 40-50대가 되면 이전보다 훨씬 우경화, 극우화될 거라는 우려가 있네요.
IP 66.♡.126.27
04-20
2024-04-20 02:37:55
·
20대 여성이 민주당 지지가 극도로 높아서 물타지는 것일뿐 그래도 아직 20대 남성은 국힘 지지가 높지 않나요?
IP 182.♡.79.200
04-20
2024-04-20 03:14:13
·
아직 멀었어요. 20대, 30대 남성 총선 출구조사에선 여전히 절반 이상이 국힘쪽이라는데 경악했습니다(참고로 전 30대 후반 남성입니다)
랔쿤
IP 223.♡.211.186
04-20
2024-04-20 03:42:43
·
지난 대선때 클리앙에서 이대남 너무 욕해서 속상했었는데(그 때 탈갑했었음다) 돌이켜보면 젊은 세대들은 항상 현 정권을 반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민주당을 반대하고, 국힘당이 집권하면 국힘당을 반대함
brooklyn_kid
IP 210.♡.220.73
04-20
2024-04-20 03:43:35
·
국힘지지 20대들은 그냥 노예처럼 살아가는게 맞습니다. 불평불만 이런거 하지마세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년배들에게 피해만주고 당장 주변에 당당히 국힘 지지 한다는 말도 못하는 머저리들이 바로 2찍들이죠.
@고미도리님 그렇게 조롱할게 아니라 그러니까 국힘 지지할 필요없다고 설득을 해야죠. 왜 이리 적을 못 만들어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Afri
IP 175.♡.144.80
04-20
2024-04-20 08:32:27
·
@KindleDXG님 페미때문에 민주당이 싫다기보다 민주당이 이미 싫은데 민주당 깔때 페미가 제일 잘 들어먹혀서 페미를 사용하는거에 더 가까웠다 봅니다. 페미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이전의 지지난 대선도 민주당의 이대남 득표율은 낮았습니다. (어찌보면 보수화가 아니라 민주당 혐오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비롯된건지는 뭐 비교적 자명하죠.)
국민주권 2소분과의 ‘20대 남성지지율 하락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서를 보면, “문재인 정부 출범직후 20대 남성의 국정지지율은 87%에 달했으나 지난해 6월 혜화역 규탄시위 이후 급하락 추세로 반전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때도 일베가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긴 하고 디씨 등지에서 그것이 밈화되긴 했었습니다만 그것이 (그 당시엔)전반적인 민주당 혐오정서로 퍼지진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ZAHA
IP 101.♡.44.251
04-20
2024-04-20 08:42:16
·
@KindleDXG님 아직도 페미얘기 하는 거 피해의식이라고 봅니다 입지도 않은 피해를 호소한다고 생각해요 2030남들의 그 피해의식이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지고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자기들 편 들어달라면서 호통치는 모습은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밖에 모르는 어린 아이들의 투정과 다를 바가 없어서 매우 정색하게 되더군요
@ZAHA님 2030 남자들이 성장과정에서 남자로 누린 특권이 뭔데요? 학교에서 힘쓰는 일이나하지 남자라고 하늘처럼 대우받고 커피 타다주고 적당한 신체 접촉은 가능하던 시대에 살던 세댄가요? 요즘 2030들은 대통령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일때 태어난 세대에요. 민주화가 이루어졌고, 성평등이 훨씬 진보된 사회에서 자란 세대에게 뭘 누린게 있다고 특권을 내려놔라 하는거죠? 그래서 지지율 넘어가고 정권 넘어간겁니다.
@AM_9님 그대로 두면 본인이 언급하신 일을 반복했겠죠 그걸 못하니 화가 난 거 같더라고요
지금도 공공연히 출산후에도 일터로 다시 나가길 바라고 급여 차이가 나니 집안일과 육아도 여자보고 더 많이 하는 게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 하는 거 보면 정말 소름 돋더군요 자기들 필요할 때는 애낳는 기계로 취급하다가 집안일하면 노는 거 같으니까 밖에 나가서 돈벌어 오라고 하고 같이 돈버는데도 급여차이 나니 집안일도 육아도 더 하는게 당연하다는 마인드면서 반반 생활비 부담까지 답이 없습니다. 그냥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여자들 이제 논쟁도 안하잖아요 걍 말을 안섞을려고 해요
민주화가 된 사회에서 태어나 그 어떤 사람이나 정당에게 부채 의식이 없어서 보수냐 진보냐가 아니라 이익에 따라 투표하는 세대.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젊은 세대에서 페미가 문제라고 여러번 지적됐으나 무시했고 실제로 피해를 받았던 받지 않았던 당사자들은 피해를 받고 있다고 생각 하는데 들어주는 척도 안하던 문재인 정부와 당시 민주당이었죠. 들어주는 척 했던게 당시 이준석, 하태경 등이었구요. 그러니 선거에서 민주당에 표를 줄 이유가 없죠. 민주당 과 지지자들은 이걸 이해를 못하는건지 안하려는건지 모르겠네요
캠프일
IP 211.♡.180.94
04-20
2024-04-20 08: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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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직도 심각하죠
클라우스
IP 125.♡.114.59
04-20
2024-04-20 08: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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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화가 아니라 그냥 본인들이 밥그릇 뺏어와야 하는 직전 세대에 대한 반발심으로 그 반대 성향에 몰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핏클
IP 211.♡.16.192
04-20
2024-04-20 08:41:55
·
그나마 청년들이라 사리분별이 나은거 같아요 정권바뀌면 언론 커뮤니티 정상화 필요합니다 ㄷㄷㄷ
Solace
IP 118.♡.2.146
04-20
2024-04-20 08: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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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문재인 정부 때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 보고서의 시각처럼 걍 20대 남성이 실용주의적 성격을 강하게 갖게 된 것이라 봅니다. 그 중 큰 방점이 페미니즘에 찍혀 있는 것이고요.
왁짜
IP 211.♡.180.22
04-20
2024-04-20 0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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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보기엔 4050의 조국찬양이 더 이해안가죠. 과잉수사? 인정. 근데 범죄자는 밎잖아.라는 마인드가 앞서죠.
@왁짜님 박근혜시절 교수 할 때 트위터로 고상한척 기득권들은 내려놓을 것도 있다라는 식으로 입 턴게 괘씸죄로 느껴지죠. 자기들도 그런 입시 제도를 겪었던 세대라 '그런 제도가 있었던건 인정하는데 자기는 안 쓸것 처럼 말하더니 자기도 쓰더라? 있는 사람들이 그럼 그렇지!'가 큼
이번에는 굥과 국힘을 더 혐오해서 민주당을 찍었지만, 당장 대선에 홍준표+이준석 조합으로 저쪽이 나오면 이번 총선과 결과는 상당히 다를 거에요.
그래도 무조건 나팔국 하는 노년층보다는 낫습니다.
나팔국하는 노년층보다 더 못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노년층은 못배운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준석이 같은 놈 지지하는 것 보면 모자란다는 생각만 드네요.
고생 좀 더해야죠.
젊은층 남자만 보면 아직도 반반이죠.
약자가 또다른 약자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통한 우경화는 세계적 추세라, 사라지기 어려울겁니다.
애시당초 서구에서 들어온 정치 문화에요. 서구도 극우화가 심합니다.
비슷한 의미의 글을 다모앙에서도 찾았습니다:
“ 디씨 팸코 일베 등 보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 카리스마를 가지고 다른 사람 찍어누르고 개발독재 좋아하죠? 삼일한이니 설거지론이니 뭐니 하며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는 싹 짓밟는 거 좋아하죠? 자기에게 거슬리면 전라도니 빨갱이니 뭐니 하며 낙인부터 찍고 보죠? 마음에 안드는 정치인을 합성해서 조리돌림하고 까죠? 그런데 그거 한국만 그런거 아닙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도 보면 마찬가지에요. 단지 히틀러를 대놓고 빨 수는 없기에 그 파시즘 사상의 기반인 율리우스 에볼라 같은 철학자 사상을 퍼트린다거나, 피노체트 같은 독재자가 반대파를 헬리콥터에 실어 비키니시티 주민들에게 먹이로 준다고 밈을 만들고 합니다.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정치인을 바퀴벌레에 합성하고 고인드립치는 건 거기도 합니다. 여성들은 성노리개로 삼고 약자는 자기 하인이 되게 하자고 진지하게 말하는 애들도 많고요.
그 이유는 이들의 주장은 모두 네오 파시즘, 그리고 신반동주의, 고보수주의 극단파(팔레오콘) 등의 사상에서 나오거든요.”
https://damoang.net/free/326370
이 글 게시한 분이, 이전 클리앙 회원<닉네임 남상정>님 이시고요:
https://damoang.net/free/250725
18~29남성, 30대 남성에서 국힘을 더 많이 지지하는 걸로
나오죠. 여기서 몇퍼센트만 더 땡겨와도 이길 수 있습니다.
올바른 정보만 주면 올바른 선택을 할 젊은이들이 더 많습니다.
사명이 있는 새대라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실수는 다시 안했으면 하네요
윤석열 겪으면서 완전히 돌아설겁니다.
정확한 뉴스만 제공할수 있는 방편을 찾아야죠..
돌이켜보면 젊은 세대들은 항상 현 정권을 반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민주당을 반대하고, 국힘당이 집권하면 국힘당을 반대함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년배들에게 피해만주고
당장 주변에 당당히 국힘 지지 한다는 말도 못하는 머저리들이 바로 2찍들이죠.
클리앙 같은곳에서 페미 옹호하고 남녀 갈등 얘기하면 무조건 갈라치기라고 공격하는거 보고 20대 남자들이 민주당을 싫어하게 되었죠. 당시 20대 남자들의 수많은 글이 올라왔었잖아요.
그들과 같이 페미 욕하고 남녀 갈등 문제 인정하면 돌아올 표입니다.
하지만 얼마선 서울시 av쇼(?) 막는걸 옹호하는 댓글에서 보듯 클리앙 일부 의견은 여성의 당 의견에 가깝더라구요
민주당이 페미하면 나쁜페미
국힘이 페미하면 착한페미
그거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렇게 조롱할게 아니라 그러니까 국힘 지지할 필요없다고 설득을 해야죠. 왜 이리 적을 못 만들어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https://www.google.com/am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1902271121001/amp
국민주권 2소분과의 ‘20대 남성지지율 하락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서를 보면, “문재인 정부 출범직후 20대 남성의 국정지지율은 87%에 달했으나 지난해 6월 혜화역 규탄시위 이후 급하락 추세로 반전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때도 일베가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긴 하고 디씨 등지에서 그것이 밈화되긴 했었습니다만 그것이 (그 당시엔)전반적인 민주당 혐오정서로 퍼지진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지지난 대선 기준, 이대남의 지지율은 60대 이상보다는 높되 나머지 전연령대중 가장 낮았죠. 그리고, 60대조차 지지하는 시점에선 이대남도 많이 지지하게 나오겠죠.)
어린아이의 투정이라고요....
뭐라 할말이 없어지는 댓글이네요.
+특권을 내려 놓으라하니 피해입었다고 악을 쓰는 걸 보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실감되더군요
요즘 2030들은 대통령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일때 태어난 세대에요. 민주화가 이루어졌고, 성평등이 훨씬 진보된 사회에서 자란 세대에게 뭘 누린게 있다고 특권을 내려놔라 하는거죠? 그래서 지지율 넘어가고 정권 넘어간겁니다.
지금도 공공연히 출산후에도 일터로 다시 나가길 바라고 급여 차이가 나니 집안일과 육아도 여자보고 더 많이 하는 게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 하는 거 보면 정말 소름 돋더군요 자기들 필요할 때는 애낳는 기계로 취급하다가 집안일하면 노는 거 같으니까 밖에 나가서 돈벌어 오라고 하고 같이 돈버는데도 급여차이 나니 집안일도 육아도 더 하는게 당연하다는 마인드면서 반반 생활비 부담까지 답이 없습니다. 그냥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여자들 이제 논쟁도 안하잖아요 걍 말을 안섞을려고 해요
대선 때는 어엿한 성인이 되어 한표 행사하겠죠.
지난 대선에서 그들은 그야말로 속았거든요.
이번 선거에서 카리스마있고 재밌기까지한
민주진영을 발견한 거 같아요.
물론 그들도 30프로는 답없죠.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젊은 세대에서 페미가 문제라고 여러번 지적됐으나 무시했고 실제로 피해를 받았던 받지 않았던 당사자들은 피해를 받고 있다고 생각 하는데 들어주는 척도 안하던 문재인 정부와 당시 민주당이었죠. 들어주는 척 했던게 당시 이준석, 하태경 등이었구요. 그러니 선거에서 민주당에 표를 줄 이유가 없죠. 민주당 과 지지자들은 이걸 이해를 못하는건지 안하려는건지 모르겠네요
직전 세대에 대한 반발심으로 그 반대 성향에 몰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권바뀌면 언론 커뮤니티 정상화 필요합니다 ㄷㄷㄷ
과잉수사? 인정. 근데 범죄자는 밎잖아.라는 마인드가 앞서죠.
보수적으로 잡아도 남성은 아직 50%이상이 이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