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짝 작전이 성공한 건가요? 총선을 열흘가량 남겨둔 이 시점에? 클리앙이 갖는 의미는 비단 '클량인들만의 공간' 이 아니라고 봅니다. '새로운 대체 사이트' 가 나올 수도 있고, '잠깐의 갈등과 위기' 였다가 다시 정상화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의 상황을 봐선 '터줏대감들' 이 떠나가고 있다는 느낌에 '과연 정상화 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이트가 매각된 건지', '저짝의 작전이 드디어 성공한 건지', '운영진과 갈등을 빚은 특정인으로 촉발된 문제인 건지', '부정이나 불의를 참지 못하는 클량인들 성향의 문제인 건지' .......
안타깝고 좀 서글프네요. 정말 마치 '난민' 이 된 듯 합니다.
단 한가지, '클량인들' 모두 힘내세요.
장소가 아니고요
따라서 우리가 다른 곳 으로 이주 한다면
그곳이 곧 클리앙이 되는것 이고
새로운 터전이 되는 겁니다
다시 모인 클리앙 (다모앙)이 곧 그리되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이곳이 다시금 정화된다면 당연히 고향으로 돌아오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