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 벌어준다더니 손님 뚝 끊겨”…‘이곳’ 인근 상인들 울상짓는 이유
입력2024.03.28. 오후 7:30
“청와대를 개방한 이후 매출이 오히려 3분의 1로 떨어졌어요. 아니 그 조차도 안 되는 것 같아요.” 서울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길목에 위치한 한 카페. 이곳을 운영하는 A씨는 청와대 개방 이후 관광객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데다 기존 청와대 근무 직원들이 빠져나가면서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취재 결과 인근 상인들은 거의 비슷하게 매출 감소를 호소하고 있었다. 액세서리 전문점을 운영 중인 B씨는 “청와대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었을 때는 단체주문 수요가 많았는데 그게 다 끊겼다”고 했다. 청운효자동에서 빙수 전문점을 운영하는 C씨는 “개방 직후에는 손님이 늘었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왔다”며 “지금은 경복궁을 보러온 손님들로 매출을 유지할뿐 청와대 효과는 없어졌다”고 말했다.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인근에는 청와대 단체관광을 위한 버스가 줄지어 있지만 관광을 마친 뒤 점심시간이 되자 식사를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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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없는 청와대가 뭐 관광객이 두세번 반복해서 찾을 곳도 아니고 한번 보면 다시 안 갈 곳인데,
상시 근무 인원 있는 대형 관공서로 남아서 고정수요가 있는 편이 주변 상인들한테는 나은거죠.
굥거니 사탕발림에 속은 걸 이제야 종로구 상인들이 느끼나봅니다.
무슨 소리예요?
윤이 책임져야죠.
청와대 나갈때 exit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Vollago
저출산, 고령화는 전망이 아니고 100% 변화되는 미래이고, 이게 제조업 뿐 아니라 전 산업 둔화를 의미하는 것이고, 획기적인 이민정책이 필요한데, 지리적으로나 배타적 문화때문에 한국에선 현실성 없는 정책이죠. 그렇다고 출산, 육아, 교육에 대한 정책은 필요하나 이게 실효성이 없다고 이미 여러 서방 국가에서도 확인된 사실이고요.
SNS 확산과 MZ 문화로 비혼, 딩크가 보편적인 문화로 바뀐 것이고, AI가 얼마나 빠르게 산업과 삶을 변화시켜 나갈지 모르겠지만 이재명 당대표 주장대로 기본소득을 위한 최소한 도입이라도 하루 빨리 도입해야 하고 정권 바뀌었다고 정치이념 논리로 중단 혹은 축소되는 일이 없도록 기본 소득에 대한 헌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재명 당대표가 증명해낸 지역 화폐가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에서 위축되는 소비 심리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경제 대안이기도 하구요.
온통 전세버스들만 난리이고, 주차에 많은 사람에… 그게 장사에도 도움이 될리 없습니다. 길은 막히고, 사람들은 우르르 내렸다가 우르르 타고, 가게에 도움 안됨.
그나마도 요즘은 지방에서 사람 동원하는 거 끝났는지, 좀 많이 잠잠해요.
그래도 경복궁 근처는 경복궁 구경, 한복, 근처 골목맛집 때문에 괜찮은 편입니다. 삼청동이 많이 한산해졌습니다(빈건물도 많아요).
청와대는 완전 … 에휴… 이렇게 망쳐놓을 수 있나 싶어요.
청와대 완전 버리는 계획은 윤이 뽑히고 나서 집행된건데 저 사람들이 죄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옮기면서 명분으로 2000억 제시하니, 그거라도 이익보자고 할뿐인데.
다음 대선주자는 한동훈이 아니고 이천공인가 봅니다
의사도 이천명 늘고
과연 그럴지는 의문지만요
이렇게 좋은 곳을 놔두고 나가서 왜 저 xx 인지.
세종에 제대로 만들어서
세종으로 가면 좋겠네요
국회도 가고요
나라에 망조가 들었다...
저급한 것들이 하물며 술집 콜걸이 국정운영에 관여 하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
개보수 애국 극우 니들은 저런 날조된 인간들을 찍어 준거야.
30%의 2찍 위주의 추첨으로 많이 가니까 그렇겠죠.
저 얘기를 믿었다면 1찍으로 분노하시지..ㅎㅎ
단적인 예인데요 점심시간에 근처 음식점 가면
청와대 경비단 혹은 경호처 근무자로 보이는
인원이 많았습니다
퇴근후 간단하게 한잔 할때도 그렇고요
저는 맛집 이용하는데 있어 좀 한산해져서 좋습니다만
상인들은 좋아할지 모르겠어요
저기 가 살고 있나...
그래서 2찍 해서 좋아요??
솔직히 개끔찍한 이야기를 하자면 박정희 성지로 팔아먹으면 엄청 잘 될 거에요.
대통령들에 대한 팬심이 있어야 들릴만한 곳인데 어느 대통령 한명의 말들과 사진들로 공간을 못채우니 어정쩡해지는...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지 이게 뭔 뻘짓인가요.
저분들이 2찍었나요?
저분들이 동의해줘야 용와대로 나갈 수 있는거였나요?
이천억 어쩌고는 그냥 붙은 헛소리에 불과하고,
용와대로 나가고 이천억 사탕발림에 새로 오픈한 분들도 아니고
그냥 그자리서 장사하던 분들인데
도대체 어떤 포인트에서 욕을 먹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정도면 욕하고싶어병에 걸린거 아닌가요
근데 저 기사가 소설일 수 있는게,
주민센터 4거리 외에 청운효자동 상권은
청와대만 바라보고 장사하는곳은 아니라서 라는게 함정
믿고 뽑은 손꾸랔 소유자 책임이죠
누굴 탓할수 있을까요?그저 ㅁㅅ인증일뿐
처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