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100%는 좀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서 최근에는 모양 유지 때문에 스판덱스 5% 섞인 걸 주로 샀는데 저처럼 사타구니에 살이 많은 사람에겐 너무 불편하네요. 특히 그 부분이 넘 짜부돼서 추한 느낌도 나구요.;; 그래서인지 자꾸 면 100 빤스에만 손이 가서 입게되는군요. 죄다 빨래통에 들어가 있는 동안엔 불편함의 역체감이 엄청나고요. 자기 전 뻘글을....ㅎㅎ
예전엔 사각을 입었는데 사각의 경우도 뻣뻣한 소재의 경운 잘 안늘어나서 답답한 건 마찬가지고
무엇보다 허벅지 부분이 너무 잘 말려올라가서
한동안은 박서 브리프(드로즈) 입으려구요.
인견이 뭔가 했더니 실크 감촉 처럼 부들부들한 천인가봐요?
일명 스코티쉬 룩이라고 하죠
대영제국 왕가에서도 애용했더라고요
뻘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앜ㅋㅋㅋㅋㅋ 사진 본적 있어요.
그 부분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사진 보고 깜놀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좋은 제품은 다시 빨아서 처음 시착하면 좀 착 붙는 느낌은 들더라구요.
근데 잠깐만 입어도 바로 늘어나버리죠.
전 이제 섹시함은 버리고 편한걸 추구하기로 햇습니다.
어차피 안생기는 걸요. ㅠ.ㅠ
왜요 ㅠ.ㅠ
그 부분에 자신이 없어서리...
군대도 훈련소때부터 사각만 입었네요..
( 사각 싫어하는 애들한테서 제거 삼각이랑 교환.. )
( 다행히 자대에서는 속옷가지고 뭐라 터치 안한.. )
비뇨기과 의사들도 박서나 사각 추천하더라구요
박서브리프는 그보다 밑위가 길고 허벅지 부분이 길어서 체격이 있는 남성에겐 상당히 편해요.
덜 타이트라고 덜 말려올라가죠.
한편 우리나라에서 사각팬티 혹은 트렁크라고 하는 반바지처럼 입는 사각팬티는 외국에선 박서라고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