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간단히 필립스 이메지오 캔들 조명등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많은 분들이 필립스 조명등에 불빛이 들어온 모습을 궁금해하셔서
이번에는 조명등에 불빛이 들어온 모습과 조명등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이 필립스 LED 조명등은 일반 조명과 달리 스위치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가장 신기해했던 부분이기도 하죠.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했습니다.
사용설명서에 있는 그림을 보고 양쪽으로 기울여주니 주황색의 불빛이 켜졌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흔들면 불빛이 꺼집니다. 약간의 반동을 줘야 제대로 키고 꺼지더군요.
캔들의 겉부분인 컵은 꽤 두꺼운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안쪽을 살펴 보니 LED 조명등이 들어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양초의 심지같이 생긴 작은 조명등에서 불빛이 나오네요.
충전방법도 간단했습니다.
충전 거치대와 아답터를 연결하면 빨간 불이 들어오는데요,
홈이 파인 곳에 캔들을 올려두면 충전이 됩니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12시간동안 충전을 하면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빨간 불은 충전이 완료되고나면 불이 꺼지더군요.
일단 충전을 하고나면 전기선없이 조명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조명등을 사용하는 장소에 크게 구애 받을 필요가 없겠습니다.
게다가 캔들이 3개라서 여러군데 나눠서 사용해도 좋겠네요.
이 필립스 LED 조명등은 활용도가 높아서 앞으로의 사용이 기대됩니다.
저거보다 한 1/3 크기는 만원 좀 넘구요(이건 한개만 있는듯)
대륙에서 어서 싸게 만들어주길.. 그나저나 여친과 낭만을 잃어버려 이젠 이런거 필요없을 듯
이미 있죠 ㅡㅡ;
근데 충전이 유도 방식이 아닌듯 합니다.
걍 무드등 정도이며 책을 읽기에는 부족합니다.
현재 funshop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인의산님 말씀처럼 책을 읽기에는 부족합니다.
가격이 높긴해도 필립스 제품이 더 마음에 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