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통증 치료중에 교통사고도 겹치고...
목, 손목, 팔목까지 하나씩 통증이 심해지면서
대안을 찾기위해 노력하다 항상 궁금하던
버티컬 마우스에 도전해봤어요. 결론은 성공!
이미 포기하시거나 도전을 걱정하시는 분을 위해서
올려봅니다. (^__^);;
이하 블로글을 복사한거라 문체는 양해부탁드립니다.
적응할 수 있을까?
버티컬 마우스...
손목의 통증이 심각한 상황.
이대로라면 내가 좋아하는 일들.
지속할 수 없다는 두려움이 엄습.
취향과 선택의 문제에서
생존의 문제로 다가온 상황.
결론부터 말하면 하나 더 사서
2개 사용 중 (-ㅁ-);
고생 중인 내 손모가지
최근 작은 사고도 있었고, 치료를
계속하고 있었으나 통증은 여전하다.
원인을 추적해 보니 목 디스크 문제.
목의 신경계가 눌려 어깨와 그 아래
관절 등 신경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해야 할 일은 있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방법을 찾으려 노력 중!
G604 + G PRO 조합에서
Lift를 추가로 써보니
작업용 마우스로 로지텍 G604와
로지텍 G PRO를 함께 사용 중.
빠르고 정확한 포인팅이 필요한 작업
또는 손목이 너무 아플 때는
초경량, 고해상도 마우스인 G PRO를
오른손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자주 오가며
타이핑 또는 단축키 사용이 많은 경우에는
15개의 프로그래밍 키가 있는 G604를
상황과 컨디션에 따라 가장 최선이라
판단하고 구축한 구성이었다.
아프기 전까지는...
Lift를 추가로 써보니
시작부터 불편했다.
잡기는 편한데 움직이려니
손가락이 갈피를 못 잡는다.
부족한 버튼들
G604의 15개 프로그래밍 버튼들이
그리워지는 Lift의 단촐한 버튼 구성.
스마트 스크롤휠
G와 MX 시리즈 등 최상위 라인업에
장착된 초고속 마그네틱 스크롤휠과
비교하면 Lift의 스마트 스크롤휠이
부족한 건 사실.
그럼에도 이름처럼
스크롤 속도에 따라 나름 스마트한
움직임을 보여 큰 불만은 없다.
반가운 Logi Bolt
자석 부착식 하판을 열면 반가운
Logi Bolt 수신기가 보인다.
(맥 버전에는 없다. 황당!)
배터리는 최대 2년. 정말?
3개의 장치에 연결
1번 맥북프로, 2번 갤럭시탭
3번 아이폰으로 설정은 했으나
거의 쓸 일이 없다.
이미 기기별로 마우스가 하니씩...
딱 일주일만
눈 딱 감고!
버티컬 마우스를 처음 잡아보고
사실... 매우 실망했다.
이런 감도에 이런 그립감에...
버튼도 부족하고... 당근으로
가야 하나? 고민했다.
불쌍한 손모가지 생각하며
딱 일주일 눈 딱 감고 써봤다.
당근 할 줄 알았는데
버티컬 적응 완료!
솔직히 적응 못해 당근 할 줄 알았다.
지금은 너무 만족해서 하나 더 구매!
버티컬 마우스를 조금 사용하다가
일반 마우스를 잡아보면 누군가
손목과 팔목이 비틀리며 어느 부위에
부하가 생기는 바로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
이제 메인이 Lift
G604와 G PRO는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사용하기로 한다.
LOGITECH G604
(ㅎ_ㅎ)
https://blog.naver.com/guy1994/223009680389
나중에 기회되면 사용기 올리신것도 써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릭 버튼 이슈 기억 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 필수에요...
마우스 또 한 리프트로 바꾸고 손목도 많이 편해졌습니ㅏ.
이미 아실지도 모르겠으나, 꼭한번 보셨으면 하는 영상 첨부드려요.
저도 교수님 영상 보면서 따라해보고 있어요. 어서 회복하십시요!
마우스 도색업체에 문의해봤으나 까이고 좌절하던중 리프트 정발 소식에 또 질러서 몇달 잘 썼습니다.
하지만 어느때부터인지 휠버튼을 돌리면 유격이 생기고 그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더군요.
로지텍 게이밍 라인업과 다르게 사무용인 MX 라인업은 보증이 고작 1년이라 기간 지나기전에 전화로 접수후 물건을 보냈습니다.
접수까진 확인을 했으나 한달이 넘게 진행이 안되길래 문의해봤더니 교환대상은 맞는데 교환용 제품 입고가 늦어져 더 기다려야된다고 연락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원하면 환불처리 해준다길래 그냥 새로 살 마음으로 환불받았습니다.
하지만... 뜬금없이 MX 마스터 3S를 샀네요 ㅋㅋ
Mx버티컬 사용하기 전에 Evoluent 제품 잘 쓰다가 고장나니 다시 사긴 좀 비싸서, 앤커 잠깐 쓰다가 너무 가벼워서
결국 로지텍 제품에 안착했습니다.
문제는 마우스를 로지텍으로 하니... 키보드도 로지텍으로 바꾸게 되더군요...
저는 저렴한 코x 제품을 사용중인데, 이젠 일반 마우스는 사용못합니다.
저는 그래서 트랙볼로;
http://xahlee.info/kbd/kensington_expert_mouse_pro.html 요게 딱이더라구요 저는
왼손을 쓰고자 얼마전에 아마존에서 왼손용 리프트를 구매하고 받았습니다.
그립감은 버티컬보다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건전지인 것도 맘에 들고요.
왼손 마우스질 적응 중인데, 아직은 어색하네요 ㅠ
진짜 손목, 팔목, 어깨 모두들 건강하십쇼.
입력기기들이 날로 늘어가네요. 리프트 신형이 벌써 기대됩니다. ㅋㅋ 언제 나오려나?
그래도 장시간 쓰면 손목 아픈건 비슷한데 더 편한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그리고 MX버티컬은 너무 커서 남자 성인도 손이 크지 않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비교사진 찾아보니 리프트는 사이즈도 작고 가격도 더 저렴하고.
비싸게 주고 산거라 MX버티컬 쓰고 있는데 바꾸고 싶기도하네요.
이러거 볼때마다 좀 끌리긴하네요. 예전 학창시절 트랙볼은 잠깐 써봤다 적응 실패했는데 요건 좀 적응하기
괜찮을듯한데...함 질러볼까 고민되는군요
그나저나 현재 g602사용중인데 단종이라...604는 제 눈엔 너무 안이쁘더라구요..ㅠ.ㅜ..
요즘 로지텍 제품들 보면 그냥 시커멓게만 해놔서 이전보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맘에 안듭니다
장점 무광바디, 가볍고 안씹히는 버튼
단점 가격...
G604는 포기 못하겠습니다...
업무용으로는
Ctrl + A, C, V, Ctrl + Shift + V, +/-로 확대 축소
등을 엄지손가락만으로 해결
게임용으로는
각 게임별로 알아서 추천키 배분...
아하, G604 Lift가 나오면 해결되겠군요!?
추가버튼이 3개가 더 있어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따로 설정하는게 아니라 내장된 기능 중 골라서 쓰는 방식이라 조금 아쉽긴하지만 저는 ctrl+c, ctrl+v에 활당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로지텍에도 추가버튼들 있는 모델이 나오면 그때 갈아타야겠어요.
작은~일반 손 크기를 기준으로 설계되었다는 리프트는 좀 괜찮아 졌을까 모르겠네요
리프트도 써봤는데, 이상하게 저한테는 좀 작은 느낌이어서 편하지 않더군요.
오쏘리니어 스플릿 키보드를 쓰고는 통증이 좀 줄었습니다. 오른손은 뭐 크게 문제는없지만 그래도 사용하는 근육 다양화를 위해 레이져 바실리스크와 켄싱턴 슬블을 같이 쓰네요.
전 뭐 그냥 오른손전용 마우스 정도만 써도 충분한거 같네요.
버티컬 마우스도 오랜시간 사용하면 손목통증이 느껴져서 최대한 왼손으로 트랙볼을 사용하여 오른손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한때 오른손 마우스를 없애고 왼손 트랙볼만 사용해봤는데 마우스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여전히 오른손 마우스가 편해서 무의식중에 사용하다 손목통증을 느끼면 바로 왼손 트랙볼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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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린데 버티컬이나 트랙볼 쓸때는 몃시간을 해도 문제없죠. 마우스 사시는 분들께 바꾸길
추천하고 써보라고 빌려주는데 잠깐의 적응 시간을 못버티는 분들이 많더군요.
제가 손이 큰 편이라 그립갑은 MX버티컬이 더 좋습니다.
리프트는 MX 버티컬에 비해 새끼손가락이 묘하게 불편합니다.
그래도 손목은 편한하네요.
손도 작으면서 왜 저거 샀는지 저도 리프트 살걸 후회중인데 일단 돈 아까워 더 쓸라구요
이게 손목은 이제 안아픈데 어깨가…
장비는 나름 다 좋은것만 쓰는데도 그런거보면 직업병인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