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 뒤늦게 구입한 m1아이맥을 언박싱 리뷰 해보겠습니다.
M1맥북에어를 쓰다가 아이맥의 스피커에 반해서 M2맥북류 안사고 24인치 아이맥으로 왔습니다.
업무보거나 공부하기엔 아무래도 휴대성이 필요했지만,
일단은 가성비와 집에서 즐길 취미에 집중을 하려고 아이맥을 선택했어요.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예전에 27인치 아이맥을 썼던적이 있는데요
상자는 그 크기와 맞먹습니다. 약간 작지만요
급한대로 라텍스 위에 얹어놓고 찍었습니다 ㅎ
제품상자 뒷면 디테일도 돋보입니다.
포장이 이렇게 예술입니다.
와.. 더이상 스티로폼같은건 넣지않고 두꺼운 종이를 잘 접어서 쿠션역할을 해줍니다.
뒷면 보호스티커도 붙어있는데 발열이 생길지 모르니 떼어줍니다
포장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는 CTO사양으로 고급형에 영문각인키보드, 트랙패드 선택했습니다.
매장에서 보긴 봤는데 이 트랙패드 흰부분을 처음엔 떼려고 했다가, 다시 검색해보니 윗부분 하얀게 맞네요.
억지로 떼면 안됩니다.
스티커는 두가지 주네요 ㅎ
어수선한 제 책상 위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원부 아주 맘에 듭니다.
뒷부분은 베사홀 브라켓을 추가 구입하여 모니터암에 물려 쓸 계획입니다.
딸깍 소리 영상..
https://youtube.com/shorts/FivHTojXF4I?feature=share
이건 기존에 사용했던 젠더인데 이젠 이게 필요 없네요
어뎁터 이 부분 마음에 듭니다.
전원은 뒷면의 좌측 하단에 있습니다.
ㅎㅎ...
모션데스크 천장까지 올려서 작업중인데 배경색과 은근 맞네요 ㅎ
스피커 소리가 뭔가 먹먹하길래 자세히 보니까 테두리 스티커를 안뗐더라고요.
떼니깐 시원한 소리 나오네요 ㅎㅎ
와.....(더럽 죄송요)
옆에 니은자로 책상이 하나 더 있는데 거의 팔받침용에 가깝고 ㅋ..ㅋ
아이맥 자리에 있던 취미용 도구들을 옮기고 있어요..
이 감성...😋
상자를 펼치니
“Don’t steal music”
이라고 떡하니 박혀있던…
언박싱 잘봤습니다 ^^
진짜 제 방에 아이맥 27인치짜리 놓는 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애들한테 뺏겨서 방도 없이 잠 잘때에도 이방 저방 메뚜기 뛴다는....;;;
하긴 이제껏 헤드폰, 앰프 같은 거 살 돈으로 아이맥, 맥북 다 살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