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4 클래식 46미리 사용중인데
뽐와서 워치5 프로 구매해서 어제 받았슴다.
두서없는 첫느낌 적어보겠습니다.
손목이 굵진 않지만
원래 쥐샥이나 오리스 애커스 같이 큰시계 차서
큰시계에 대한 부담은 원래 없는 편입니다. 그치만
워치 클래식에 비해서도 한없이 두꺼운건 불만족스럽습니다.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너무 과하게 올라온 베젤때문에 많이 두껍네요..
무게는 소재가 달라서인지 더 두껍지만 비슷한거 같아요.
워치4클래식은 스틸 워치5프로는 티타늄입니다.
워치5부터 사파이어글래서 채용했는데 그래서인지
기존 갤럭시 워치들과 다르게 빛반사가 느껴집니다.
같은 칩을 썻대서 성능에 대한 기대는 원래 없었는데
첫세팅때 버벅인거 말고는
의외로 더 많이 부드럽고 쾌적합니다.
워치4도 최적화 업뎃 한다는데 기대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워치5프로에 적용된 마그네틱 밴드? 가 아주 좋습니다.
손목 착용하고 푸는것도 쉽고
착용감도 워치4 밴드들보다 훨씬 좋아요.
기존 워치4 와 호환도 되서 워치4 클래식에 매칭해봤는데
잘어울렷습니다.
물리베젤링도 없어지고 두껍기도 두껍고 기존
워치4 클래식에서 구매할 매리트 못 느끼신분들은
밴드만 구매하셔도 되게 만족스러울것 같습니다!
저는 배터리 스트레스 덜 받고 싶어서 구매한거라
충분히 만족스럽게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링크브레이슬릿만 비싸지 않게 출시하면 좋겠습니다.
Homefi call도 셀룰러워치를 쓰면 안된다고 하는 SKT땀시...ㅡㅜ
삼성 공홈에서 예구하시는 건가요?
너무 하시네요 ..
그래서 이번엔 일반이 좀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요...
디버클 방식의 밴드는 처음봤을땐 좀 머리에 물음표 떴는데
어떻게 하는지 알고 나니깐 나름 괜찮긴 했습니다.
가격보니깐 8.5만원 붙어있더군요 [...]
나중에 베터리 관련 리뷰한번 부탁드릴께요
왜 점점 퇴보하는 느낌이 드는지 ... 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역대급으로 못나온듯 합니다.
실 후기에..
에어팟 발매 초기때는 얼굴 안가리고 인증하신 사진인데도 외모 조롱 수준 댓글들 꽤 많았죠.
인증샷 두고 게이 워치나 전자 발찌라는 말도 있었고. 자기 얼굴 안보인다고 막 말하는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저는 디자인 맘에 들어 체험단으로 구매해서 이틀째 사용 중인데 만족합니다.
지금 워치3, 4 클래식, 5 프로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면 심플하고 더 스마트워치 답다는 느낌이네요.
그동안 비슷한 배젤 디자인에 식상해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실제 사용하다 보니 두께도 4 클래식 46mm 대비 큰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모 기능이 빠져 블투가 제격인데...
42미리가 적당한 저는 방패간지네요.
배터리 충전이나 골프어플 문제로 저는 가민으로
왔습니다만... 혹시? 했던 모델이라 사용기
잘 봤습니다.
이리 가끔씩 저런 베젤이 나오는거 보면
원래 아날로그 시계에서도 자주 채용되는 베젤인가봐요. 신기...
5프로는 두껍긴 한데 호불호 좀 갈릴 것 같더군요. 베젤 조금만 낮게 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또 막상 그러면 디자인 균형이 나쁠 수 있을수도 있겠더라고요
뭔가 이번 갤럭시들은 플랫한 느낌입니다.
사실 애플워치랑 갤럭시 워치 반대로 나왔음 시계는 둥글어야 한다고 할 분들 많다 봅니다.
그거 끼우면 더 멋질 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뭔가 딴딴해보이는 게 좋은데요? ㅎㅎ
전 어제 어머니 선물로 일반형 예약 구매 했습니다
이번에 wear os 3로 업데이트 될거고, 속도부터가 차원이 다르고 배터리도 확실히 72시간 정도 가거든요
갤럭시 생태계 목적이 아니신분은 ticwatch 3 pro 한번 알아보세요
베젤 바깥쪽이 튀어나온게 글래스를 보호하도록 만들어진거 같네요
워치5에만 들어가는 페이스 인가요? 워치4 쓰는데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