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번째 짭슬펜슬입니다;;
첫째는 잇섭님이 추천해준 팬끝이 겔럭시 팬촉이었던 녀석
둘째는 얼마전 사용기도 남겼던 gb13(세번째 사진 위에 찬조 출현했씁니다)
셋째는 어쩌다 주워온 빈나노 펜슬 입니다.
찾아보니 종류가 많이 있는거처럼 보입니다마는 그냥 짭슬펜슬에다가 껍데기 씌워서 파는 수준입니다.
이번녀석도 gd12버전이랑 똑같은거 같은데 이름은 빈나노 라는 이름을 달고 있네요
구매하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애플팬슬 1세대 있음
2세대가 작동되는 아이패드미니6를 들였는데 죽었다 깨어나도 그돈주고 사고싶지는 않음
짭슬펜슬 첫째를 들여놓고 매우 만족했으나 애플팬슬2와 똑같이 생겨서 무선충전도 되는gd13을 발견
샀는데 불량이라 이틀 충전시켜놓으면 베터리가 1시간안에 방전됨.. 고쳐쓰려 무던 애를 썼으나 알리 판매자 진상부려서 환불받고 방치
우연히 당근 뒤지다가 이건 뭐지? 해서 하나 들임 -끝-
ㅎ
전혀 기대 안하고 들였는데 만족감이 큽니다.
장점
1. 생긴 외형은 어쨋든 애플팬슬2와 비슷함. 팬팁도 동일하게 적용됨. 필기용 4b 팬팁 적용가능
2. 패드 옆구리에 붙음 필요는 없지만 없는것보단 좋음
3. 베터리 잔량이 3개의 불로 표시됨
4. 필기 끊김없음(첫째 짭슬 끊김있음)
5. 엉덩이 톡톡 두들겨주면 바로 켜져서 딜레이없이 활용 가능(gd13은 부팅 시간(?) 존재함)
의외로 4번이 만족감을 매우 높여줍니다.
첫째 짭슬펜슬은 중간중간 끊김이 있어서 필기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드레그해서 잘라내고 붙여넣는 등의 행위에서는 많은 문제가 나왔는데요.
이아이는 그런거 없이 잘됩니다.
뭐 균형때문에 궂이 쓰려면 단점은 이렇습니다.
단점
1. 무선충전 안됨(c타입 뚜껑 빼서 충전해야함)
2. 전원이 터치라서 잘못누를 가능성 있음
3. 이건 지나가다 봐도 아 짝퉁이구나 싶음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gb13 샀는데 불량품이 와서 마음의 상처가 있는분(저에요)
-케이스갈이 했든 어쨋든 한국말로 써있어서 국내 정서가 필요한 분
-한번에 애플팬슬을 안사서 가성비 따지면서 장단점 구분하기 좋아하시는 분
-짭이지만 정품 팬촉 사용, c타입 충전 케이블 하나로 팬/패드 충전하고싶은 분
이상입니다
당연히 gb13이 더 좋습니다마는 저처럼 불량품 받은 분들.. 살짝쿵 따져보시어요
갈고리현상? 말곤 다 만족합니다
충전도 편리한 편인거 같아요
충전부가 없는건 장점이지만 그거때문에 전용 충전기가 있어야 한다는게 망설여졌던 기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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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플만 3개 있는데 또 구입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