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엄청 좋아해서 특히 오렌지를 스퀴져로 매일 짜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여간 번거로워서 예전에 휴롬 중고를 써봤는데 어마어마한
크기랑 청소 편의성이 떨어져서 몇번 해먹고 팔아버렸다가
요즘 작은 착즙기가 중국에서 많이 나오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샤오미 서브 브랜드인지 miui에서 최근에 나온건데 가격은 4만원 정도로 소재로 괜찮아서 한번 사봤습니다.
휴롬이랑 원리는 똑같구요. 휴롬이 편하긴한데 청소가 너무 쒯이어서 그래도 크기가 작으면 덜하지 않을까했는데
딱이네요..
오렌지 4개정도 짜면 요정도 찌꺼기가 나오는데 아주 꽉짜진게 아니라서 과즙이 남아있어서 그냥 먹었어요..
한 250~300미리 정도 나오는데 두명이서 마실 정도였습니다.
분해하면 역시나 요렇게 스크류에 뭍어있는데 크기가 작아서 쉽게 청소는 가능하네요...
소음도 크지 않아서 그냥저냥 잘 쓸것 같습니다.
요즘 오픈마켓에 미니 착즙기 많이 나오던데 참고하세요~~
본가에 있는 착즙기 더러운거 같아서 분해청소했다가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저는 여름에 수박쥬스 만들어 먹는걸 좋아해서...
수박한통 사면 그자리에서 다 갈아놓을정도라..
가격도 그렇고 꽤 관심이 가네요..
혹시 씨같은거는 어떻게 처리 될까요?
과육은 좀 섞여도 상관없는데
씨만 안들어가면 좋겠거든요..
찾아보니 4만원정도의 미니 휴대용 제품과
7만원 대의 조금 더 큰 모델도 있네영
큰모델로 한번 구매해봐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