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꾸입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은 덥지 않고, 벌레 없고, 야외에서 따뜻하게 불 피우기 좋아
가볍게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죠~^^
그래서 올해 캠핑에 입문 하시려는 분들에게
장비구입 팁과 추천 장비들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추천장비 컨셉입니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초보지만 난민처럼 보여 자존심(?) 상하지 않을 것
이 컨셉으로 추천드리는 장비의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팝업텐트 제외
2. 집안 살림 공유 제외
3. 너무 비싸지 않을 것
4. 캠핑이 맞지 않아 포기 할 때 적절한 가격에 장비를 되팔 수 있을 것
5. 구하기 어렵거나 품절 상품이 아닐 것
자 그럼 선정기준의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팝업텐트 제외
팝업 텐트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저도 여름엔 팝업 텐트를 사용하고 있구요.
다만 이번 장비추천 컨셉은 ‘너무 초보티 내지 않을 것’ 이라는 컨셉도 포함 되었기에
조금 각이 사는 텐트를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2. 집안 살림 공유 제외
캠핑에 반드시 캠핑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건 아니죠.
집에 있는 수저, 젓가락, 국자 같은 식사도구와
컵 접시 그릇 냄비 후라이팬 같은 식기 및 조리도구
들로도 얼마든지 캠핑에 사용할 수있습니다.
다면 경험해 보니 다음과 같은 불편함이 생깁니다.
- 부피가 너무 크고 무겁다.
캠핑장비들은 일부 장비를 제외하고 재질자체도 경량을 추구하지만
서로 스테킹하여 부피를 줄이거나 이동하기 편하도록 사이즈와 무게 등이 계산되어 나옵니다.
집에 있는 장비들은 이동을 염두 해두고 제작되거나 세트로 구입하지 않았기에
상황에 따라선 엄청난 부피와 무게의 차이가 납니다.
캠핑가기 전에 장비 챙기다가 지칠수도 있어요.
- 반드시 한번은 무언가 빼먹고 간다.
캠핑장비는 대부분 한곳에 모아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쓱 들고 나오면 되죠.
하지만 집에 있는 장비들로 캠핑을 가려면 준비하면서 집안 여기저기서 모아와야 합니다.
제가 감히 단언하건데
반드시 뭐 하나 빼먹고 갑니다.
아니면 열었을때 기대와 다른 물건이 들어 있을 수 있어요.
이처럼 여러가지 이유로
집안에 있는 물품을 캠핑에 사용하기 보다
전용 캠핑장비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너무 비싸지 않을 것
저는 취미생활중에 캠핑만큼 다양한 장비들이 필요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참 여러 비싼 장비를 필요로 하는 취미들이 있지만
캠핑도 각 장비 카테고리들의 탑클래스를 모으면
비싼 취미 탑티어 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싼장비를 사용하는것이 반드시 즐거운 캠핑과 연결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캠핑을 하다보면 자신과 유난히 맞는 장비들이 있습니다.
펼치고 있으면 차분해지는 타프 그늘이나
앉으면 솔솔 잠이오는 안락한 의자와 침대 등
캠핑의 절반은 나와 맞는 그런 장비를 찾는 모험입니다.
너무 비싼 가격에 장비를 모시고 가는게 아닌
마음 놓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골랐습니다.
4. 캠핑이 맞지 않아 포기 할 때 적절한 가격에 장비를 되팔 수 있을 것
야심차게 장비들을 구입하여 캠핑을 시작했는데
아무리 해도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럴때 투자(?)비용을 조금 더 보전할 수 있도록
너무 질 낮은 가성비 제품은 배제하고
중고장터에서도 수요가 있는 제품들을 선정하였습니다.
- 구하기 어렵거나 품절 상품이 아닐것
어떤 장비든 대부분은 많은 분들이 쓰시는 장비가 좋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끄는 장비들이 있어요.
그런 장비들은 안타깝게도 품절, 단종이거나
매우 구하기 힘든 제품일 경우가 많습니다.
캠핑을 처음 시작 하시려는 분들께서
이 정보를 보고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장비로 선정하였습니다.
중요한 정보들을 30장의 사진갯수에 담으려니 모자라 추천컨셉에 관련된건 텍스트만 적었습니다.
사진드들과 자료들은 아래 영상을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하는거 아니니 정보로 봐주세요~^^
자~ 그럼 이제
캠핑에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장비 추천 및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캠핑장비는 크게
텐트, 타프, 의자, 테이블, 침구, 식기, 화로대, 조명, 수납,
등으로 나뉘는데
시작하기에 앞서 캠핑은 다른 레저와 달리
필요한 장비의 종류가 너무 많고
반대로 적당히 챙겨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기에
‘이것이 정답이다’ 라는 건 없습니다.
다만 제가 각 종류별 2~3개씩 직접 써보고 추천드리는 장비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바로 갑니다.
텐트
- 오프위크 미니 인디언 텐트
추천드릴 텐트는
인디언 텐트라고 불리는 TP텐트입니다.
TP텐트는 보통 스킨을 팩으로 땅에 고정시키고
중앙에 큰 폴대 하나를 넣어 다각형 뿔 모양으로 받쳐 세우는 방식의 텐트입니다.
스킨에 폴을 끼우는 귀칞음 없이 쉽고 빠른 설치와
비바람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스킨의 각에 따라 팩을 많이 박아야 하고
일정크기 이상 크기가 아니면 죽는 공간이 많다는 점
바닥이 없어 거의 대부분 쉘터 방식으로 사용한다는 것과
중앙의 폴이 생각보다 꽤 거슬린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입문하시는 분에게 추천 드리기 조금 난이도가 있는 텐트 입니다만
소개드릴 텐트는
PT텐트의 장점을 가져가면서 단점을 보완한 녀석이기 때문입니다.
특징으로는
- 감성 있는 디자인과 컬러
- 2인 까지는 넉넉하고 3인 까지도 가능한 적절한 사이즈
- 면 텐트라 쾌적하고
- 앞뒤 문을 열면 개방감 높으며
- 팩 없이 자립가능
- 전체적으로 쉬운 설치와 쉬운 철수가 장점입니다.
단점도 없지는 않습니다.
- 꽤 무거운 무게 (면텐트 특성이지만 폴대가 스틸이라 더 무거움)
- 텐트 내부에 수납공간이나 고리 없음
그 외에는 감성과 실용 가성비까지 두루 챙기는 멋진 텐트 입니다.
타프
- 오프위크 타프 (3mX4m) (폴대포함)
면재질의 감성 타프로
앞서 소개드린 텐트와 같은 브랜드의 제품으로
갬성터지는 아이보리색과 상남자 스타일의 카키색 2가지 컬러가 있고
사이즈는 2가지 (3mX4m 중형 / 4mX5m 대형)가 있습니다.
3mX4m 중형을 추천드리며
구성품 좋고 2개의 메인폴대를 기본 제공합니다.
아쉽게도 제질은 좀 무거운 스틸폴대입니다만
추가구매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스킨과 폴대 함께 패킹 가능하다는 건
분명한 장점입니다.
의자
- 아베나키 어셈블 체어
커밋체어 스타일의 조립식 체어로 특징 및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디자인 좋음
- 조립식임에도 튼튼 (내하중 90kg)
- 사이즈가 크고 와이드로 넓어서 덩치나 엉덩이 큰사람도 편하게 앉을 수 있음
- 분해되어 수납 패킹사이즈 좋음
- 분해 안해도 번으로 접어서 보관 이동 가능
- 분해해서 패킹, 접은채로 패킹 둘다 파우치 2개 제공
- 커밋체어치고 괜찮은 가격
단점으로는
2개 이상일 때 조립하기 귀찮다는 건데
제가 캠린이일 때 정말 잘 사용했는데
매번 와이프와 아들거 포함 3개를 조립 분해하다가 빡쳐서 방출했습니다~ㅎㅎ
자신이 솔로 캠핑한다.
아이가 없다.
와이프가 의자 조립&분해 정도는 혼자 한다
라고 하시면 앞뒤가릴 것 없이 사세요.
최고의 캠핑 의자입니다.
테이블
- 마운트 리버 포폴딩 우드테이블
조금 더 활용도 높은 테이블을 준비했습니다.
상판이 4개로 분리되어 접혀서 포폴딩으로 불리는데
설치가 쉽고 튼튼하며
높이 조절도 가능해서 여러 환경에 맞춰 사용 가능합니다.
단점은 부피가 조금 있고 무겁다는 건데
테이블은 부피가 살짝 있더라도
튼튼한거 쓰시는게 좋습니다.
- 트란지아 반합L + 찜망 + 파우치 세트 (31,300원)
- 탑앤탑 미니사각팬 (16,000원)
- 허너크래프트 도마 / 월넛 thin (21,500원)
트란지아 반합 세트입니다.
알루미늄 재질이라 기름에 굽거나 튀기는 요리가 어려워
작은 코팅 후라이팬을 추가하고
간단히 식제료를 손질하거나 접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마도 준비했습니다.
요 세트 하나면 국물,볶음,찜 등등 왠만한 요리는 모두 커버가능합니다.
조금 부족하신 분들은
백마 아웃도어 냄비
왕초언니냄비1.6L (64,300원)하나 추가하시면 좋습니다.
식사도구
루엣비든 세트 (숫가락, 젓가락, 포크, 나이프, 집게)
사실 식사도구 중 숫가락, 젓가락, 포크, 나이프는
인터넷에 파는 1만원 미만 커틀러리를 구입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요건 솔캠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ㅎㅎ
- 빈티지 커트러리 컬랙션 (숫가락, 젓가락, 포크, 파우치)
수저는 국물 떠먹기 좋게 깊고
포크도 음식을 찍어 먹거나 면을 돌려 먹기 좋게 날 사이가 깊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넓직해서 안정감 있구요~
젓가락은 길이가 적당하고
모두 손잡이 뒷 부분에 구명이 있어
행어나 가방 같은데 걸어놓기도 좋습니다.
- 빈티지 나이프
나이프는 조금 특이하게 생겼죠?
얇고 살짝 묵직합니다만
지난 영상에서 보여드렸 듯이 생고기도 석석 썰어낼 정도로 성능은 발군입니다.
날 부분을 보호할 수 있는 가죽 케이스를 기본 재공하구요.
무엇보다 앞에 커틀러리들과 세트템이라 좋습니다~ㅎㅎ
- 집게
집게도 사실은 스노우피크 피츠통을 추천드립니다만
요녀석도 좋습니다.
조금 짧고 빡빡 하긴 합니다만
앞부분이 넓은 형태로 되어 임식 집기 좋고
바닥에 놓아도 끝부분이 닿지 않아 마음 놓고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칼과 같이 세트템 맞춰야죠~ㅎㅎ
랜턴
- 클레이모어 울트라 미니 랜턴 (59,000원)
골제로 랜턴과 최종까지 경합을 벌였습니다만
아무래도 조금 더 활용성 높고 추가부품 구매가 없는 걸로 골랐습니다.
밝기조절 가능한 2가지 색의 빛과
사용시간 길고 전용케이스 튼튼하고 구성품도 좋습니다.
기본고리나 비너로 걸어놓거나
하단부에 카메라 체결되는 볼트구멍으로
호환되는 스텐드가 많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버너
- 무인양품 휴대용 미니 버너 (58,000원 + 배송비 10,000원)
- 옵션 : 전용 케이스 (23,000원)
자주 사용하시는 부르스타와 비슷한 방식의 버너를 골랐습니다.
미니 부탄가스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실버로 통일된 디자인과 화구가 살짝 아래로 들어가 있어
바람의 영향을 조금 덜 받는다는 점
별매지만 튼튼한 전용케이스가 있다는 장점으로
제가 종종 사용하는 모델로 골랐습니다.
일본제품이고 해외구매가 거북 하신 분들은
큐브버너를 선택 하셔도 됩니다.
화로대
- 아베나키 화로대 CG08 (7만원)
스노우피크 화로대 스타일입니다.
워낙 오래된 디자인이지만 그 만큼 사용하기 좋습니다.
화로대는 처음부터 좋은거 사실 필요는 없어요.
적당한 것으로 하나 구입하셔서 장작에 불 붙여 사용해 보시고
천천히 스타일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구성품에 전용 그릴까지 포함이니
그릴 위에 음식이나 조리도구를 올려 사용 하시기도 편합니다.
수납박스
- 카고박스 50L (5만원)
일반적인 카고 박스입니다.
텐트와 타프, 의자와 테이블 침구류 같은 기본적으로 부피가 큰 장비들을 제외한
모든 장비를 이 박스 1개 안에 다 넣을 수 있습니다.
꼭 스테킹으로 사세요.
요녀석 처럼 뚜껑이 둥근거 사시면 위에 올려둔 물건이 흘려내려 불편합니다.
다른 박스들보다 내하중이 좋아
손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무너가 할 때나 사다리 발판 대용이나
잠시 의자 대용으로 앉아 있을 수도 있고
쿨러나 워터저그 같은 스텐드나 다른 장비 올려놓기도 좋습니다.
별도로 판매하는 우드상판을 구입하면 테이블로도 사용가능합니다.
국내 제작한 비슷한 가품을 사셔도 외관과 성능상 큰 차이는 없고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침구용품 - 매트
- 네이처하이크 발포매트 (19,800원)
결코 저렴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른 브랜드의 같은 카테고리 제품에 비해 가성비라 할 수 있는
네이쳐하이크 일명 농협에서 나온 발포매트 신형입니다.
텐트는 뾰족한 파쇄석이나 구멍숭숭 뚫린 데크 위에 설치하기 때문에
푹신함 이외에도 냉기나 습기를 막아 줘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텐트에 맞는 전용 매트나 에어매트 같은 것들을 사용하는데
그런 매트들은 가격도 비싸지만 보틍 크기가 텐트보다 큽니다.
여러모로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무겁기도 하죠.
발포매트는 부피도 적고 무게는 엄청 가벼워
가볍게 챙기기 좋고 잠잘때 바닥에 까는 매트 이외에도
피크닉에 챙겨가도 좋고
절반만 펴면 방석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추 후에 캠핑용 야전침대를 사용하게 될 경우 전용 매트로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설치 철수가 무척 간단하죠~
그래서 인원원수에 따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침구용품 - 이불
- 노브랜드 다용도 양면 차렵이불 (19,800원)
보통 캠핑 하면 침낭이 생각나는데
생각보다 침낭은 불편합니다.
그래서 동계같은 어쩔수 없이 보온 성능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불이 훨씬 좋습니다.
소개 드리는건 한 때 국민캠핑이불이라 불렸던
노브랜드 양면 차렵이불입니다.
성인 한명이 사용하기에 크기 좋고
3계절 사용하기 적절한 두께에
한 쪽은 사각사각하고 한 쪽은 부드러운 제질이라
취향에 따라 돌려 쓰시면 됩니다.
이불이다보니 마음편히 세탁하기도 좋고
마치 침낭처럼 보관 커버도 제공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2개 정도 사셔서
하나는 바닥에 깔고 하나는 덮는 것으로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 외 자잘한 용품들이 많습니다만
소개드린 장비로 캠핑을 시작하시는 것에는 문제 없으니
모자르는 것들은 처음 캠핑가셔서 필요한 장비를 스스로 찾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남겨두겠습니다.
그래도 특별히 궁금하신 제품이 있어 질문하시면 성실하게 답변은 드릴꼐요~^^
자~ 이것으로 올해 첫 캠핑에 입문 하시려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장비 소개는 끝났습니다.
작년부터 진행하려 한건데
제가 직접 써본 제품이 아닌걸로 추천드리는 건 무책임한것 같아
다 써보고 선정하거라 시간이 걸렸네요~^^
더 자세한 정보들과 이야기는 아래 영상을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소개드린 장비를 나누어 드리는 이벤트도 준비중인데
이벤트 내용까지 사용기 게시판에 적는건 오버인 것 같아
입문장비 소개글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올해는 모두 용기내셔서 캠핑에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 따뜻해 지면 밖에 나가고 싶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날엔 캠핑이 최고죠~ㅎㅎ
좋은 정보 되셨길 바랍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말씀이십니다~^^
랜턴은 작은거 여러개가 활용성 좋죠~!!
그래서 가끔 매니악한 것도 있지만요~ㅋㅋ
좋은 정보가 되면 좋겠습니다~^^
시간날 때 천천히 읽어주세요~
영상도 시청해주시면 따따봉입니다~ㅋㅋ
정신없이 흘러가는 영상과 사운드 보다 자기 페이스로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글이 편할때가 있죠~
그래서 가능하면 클리앙에 글로 남기는 편입니다~^^
아내와 아이와 한강에 자주 가는데 그냥 돗자리만 가지고 다녔어요.
그런데 올해부턴 아내가 의자를 사고싶어 하더라구요. ㅎㅎ
상기의 저 의자와 헬리녹스가 비교가 될까요?
그럼 이걸 안올려 드릴 수 없죠~ㅎㅎㅎ
의자 구입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드린 의자와 헬리녹스 비교는 이렇습니다.
- 조립난이도 비슷
- 패킹사이즈 무게 헬리녹스 승
- 단단함과 안정감 아베나키 승
- 비용 아베나키 승
가장 중요한
- 부모가 아이를 안고 의자에 앉을때 안전한 정도 아베나키 승
참고로 아이가 초등생 이하면 헬리녹스는 앉았다 일어날때 다리가 닿지않아
무게중심이 쏠려 앞으로 넘어집니다.
종합하면
차량에 공간 있고 아빠가 의자 3개 끌고갈 체력있으면
무조건 아베나키 어셈블 체어 구입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의자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사세요!! 한방에 가시는 것도 어떻게 보면 절약하는 길입니다.
잠깐 쓰고 말거면 모를까 계속 하신다면 가성비 제품은 대부분 이중지출을 하게 되죠~^^;;
너무 비싼건 지양 하더라도 조금 오버되는 가격대의 장비는 바로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조금 미니멀하게 '미니멀 웍스 사의 트레블책2.0' 추천드립니다.
심심할 때 천천히 읽어보세요~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이불은 약간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날이 따뜻한 계절에는 상관 없지만, 날이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큰 산속으로 갈 경우에는 침낭이 좀 더 좋습니다. 단순히 체온 유지만이 아니라, 자면서 움직이다가 찬 바람이 들어오고 하는 것들이 커지기 때문이지요. 물론 텐트 내에 난방을 하시는 경우에는 좀 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매트는 필수인데, 텐트 타입이나 여행지에 따라서 야전침대 같은 방식이 더 좋기는 합니다. 부피가 커져서 문제지만요;;; 2단 침대 방식도 나오니 그것도 한 번 봐보시면 좋아요
제가 추운 동계가 아닌 이제 봄과 금방 여름이 시작되는 이맘때 쯤
입문용 장비들을 소개드린 이유는
봄과 여름에 가벼운 장비로 천천히 한두번씩 나가다가
캠핑이 취향에 맞으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계절에 맞는 장비와 그 동안 사용하던 장비들의 보완을 해나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정한 입문장비이기 떄문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모두 좋고 옳은 정보이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가스부터 난방, 침구 너무 어렵거든요.
인원이 1명 추가될 때마다 장비의 수는 곱절로 늘어나구요~
아마도 입문하시기 전에 장비 챙기다가 포기하실거에요~^^;;
난방의 경우 자칫하면 생명과도 연결되구요.
그래서 평상시에도 집에서 사용하던 방식과 비슷한 방식을 가진 장비들을
기본으로 추천드렸습니다.
이제 입문용 장비를 추천드렸으니
여름 즈음에 중급용 추천장비를 또 다뤄보겠습니다~
아! 중급장비로 업그레이드 되어도
지금 소개드린 장비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괜찮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첫경험은 가볍고 즐겁게 가는게 좋죠~^^
가족or지인 과는 우아하게 가는 겁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혹 더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감사합니다~^^
보통 캠핑은 자주가면 일주일에 1번 보통은 한달에 2번 정도 인데 혼자 그 정도 사용빈도면 문제 없어보입니다.
현재도 수많은 알루미늄 조리도구들이 판매되고 사용되고 있는데
문제가 있으면 판매할 수 없겠죠~^^;;
그래도 걱정이 되시면 바로 아래 백마아웃도어의 냄비도 소개드렸으니
그 쪽을 택하시거나 같은 스타일의 스테인레스 제품을 고르시는 것도 좋습니다~^^
글고 정성글에 먼저추천드렸다는 사실!
좋은 정보 되셨길 바랍니다~^^
캠핑은 그 매력에 즐거운 겁니다~ㅎㅎ
올해 꼭 도전하셔서 즐거운 기억으로 만드시고
좋은 취미로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장비는 늘어나지만 빠져나오기 힘든 취미같아요..
장비 시험하러 캠핑가는 상황이...ㅋㅋ
캠핑은 그 장비의 종류가 너무 많아 진짜 빠져나오기 힘들죠~
뭐 그것도 재미와 매력이죠~ㅎㅎㅎㅎㅎ
즐거운 이야기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심할 때 천천히 읽어주세요~
영상도 봐주시면 더 감사합니다~ㅎㅎ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바로 구독과 추ㅊ..아,...아니; 공감과 스크랩 눌렀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또 즐거운 캠핑이야기 가져오겠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네요...^^
조금 조금 구매하다 보면 진짜 캠핑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집보다 편하게 꾸미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비용과 부피가 만만치 않아서~ㅎㅎ
의자와 테이블만 있어도 피크닉같은 야외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니
천천히 시작해보시면 될꺼에요~^^
잘 하면 부부사이도 더 돈독해 지니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구매 참조해서 잘 해보겠습니다...^^
가정의 행복이 함께하는 캠핑 하시길 응원합니다~!!
캠핑의 시작이 아니라 캠핑의 마지막장비는 차를 바꾸는거죠~ㅎㅎㅎ
스크랩 합니다
추천하신 텐트에 어른 3인도 가능할까요?
부부 + 중학생 딸아이랑 캠핑을 가보고 싶어서요
작다면 좀더 큰 사이즈 텐트 추천 부탁드려두 될까요?
중학생 따님이 있으시면 위 텐트로는 잠은 잘수 있지만 불편하구요.
조금 넉넉히 사용하려면
미니멀 웍스 사의 '트레블책 라움 2.0' 이나 그 아래 '라움 미니'텐트를 추천드립니다.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하시길바랍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들 윗글에 있는 제품만을 구매하실까봐 염려되네요.
텐트만 해도 본인들만의 캠핑스타일에 맞게끔 구매하게 됩니다. 리빙쉘, 돔텐트, 쉘터, 에어텐트,차박텐,타프스크린, 팝업텐트 등등. 모든 텐트들은 장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타프도 일반 타프와 경량 실타프라던가..
예를 들면 리빙쉘은 전실이 있어서 4계절 무난히 쓰기 좋지만 설치와 철수에 시간이 걸린다던가..
그래서 각자의 캠핑스타일에 맞게끔 장비는 갖춰지는 겁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이게 좋아! 라는 글은 제 개인적으론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그냥 제품추천정도 밖에 안보입니다.
이왕할 캠핑~ 싸고 좋은건 잘 없다고 보심 됩니다.
감성이더해질수록 더 비싼장비라고 보심되고요 텐트도 타프도 색상도 다양합니다. 본인들의 스타일에 맞게 검색에 검색 많이 하세요. 유툽도 보시고. 그 제품 네이버 캠핑카페서 다시 검색 많이 해보시고요~
취미는 개인의 취향 영역인데 어떻게 딱 한 제품만 확정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초반에
1. 팝업텐트 제외
2. 집안 살림 공유 제외
3. 너무 비싸지 않을 것
4. 캠핑이 맞지 않아 포기 할 때 적절한 가격에 장비를 되팔 수 있을 것
5. 구하기 어렵거나 품절 상품이 아닐 것
이라는 추천 컨셉과 이유를 충분히 말씀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문에도 아래와 같이 말씀을 드리고 추천드렸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캠핑은 다른 레저와 달리
필요한 장비의 종류가 너무 많고
반대로 적당히 챙겨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기에
‘이것이 정답이다’ 라는 건 없습니다.
다만 제가 각 종류별 2~3개씩 직접 써보고 추천드리는 장비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캠핑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다른 자료들도 참고 하시겠죠~
이미 경험이 있으셔서 아시겠지만 캠핑은 일단 나가보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내게 맞는게 뭔지 필요한게 뭔지 알 수 있으니
진짜 캠핑은 그때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글은 제가 사용해보고 대부분 아직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중
위 컨셉에 맞게 추천 드렸음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올해 꼭 도전해 보세요~^^
또 즐거운 캠핑 이야기 가지고 오겠습니다~:)
면타프는 비 맞은 후 곰팡이 관리가 이슈인데
오염되면 코인세탁방에 막 넣에 돌리기도 편하고
집에서 말리기도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니 괜찮으실겁니다~^^
한방에 딱 가면 좋을 텐데 가보지 못한 길에 후회가 남듯이
써보지 못한 장비에 미련이 남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장비가 맥시멀이어도 마음만 가벼우면 미니멀이라는 생각으로 다닙니다~ㅋㅋㅋㅋㅋ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도움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미니멀이면 '카즈미 트리온' 추천드리고
차박과 쉘터 겸용이면 '코스트코 육각텐트나' '아이두젠 옥타곤' 추천드립니다.
시지어 님이 추천하신 텐트들도 좋습니다.
원터치 끝판왕은 '디오프 스크린하우스' 라 감히 말씀드립니다~ㅎㅎ
디오스→디오프 스크린하우스, 사각, 육각, 마지막 끝판왕 120만원 네뷸라 폴리캔버스 접수했습니다
감사하빈다.
수정했습니다~ㅎㅎ
새삼스럽지만 클리앙 불매는 의미 없어요.
저의 성향은 기본적으로 비양심기업&일본 불매를 옹호&응원하며
가능한 실천하는 편입니다만
필요하면 사고 맘에 안들면 팔고가 기본이며
개인적인 소비에 스트레스를 줄 정도도 열정적이진 않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불편하신분 들을 위해 국산 대용품도 알려드렸구요.
많은 분들의 노력을 의미없다고 가볍게 말씀하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속상하시면 댓글보다는
불매를 응원하고 격려하시는 글을 쓰시는게 어떨까요?
네 분위기 망치지 말고 그러겠습니다.
성의껏 일본 제품 추천해주셨는데 속 좀 상한다고 심술 부려서 죄송합니다.
행동엔 책임이 따르니 원하는 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 무시한 사람이 많은 분들의 노력 운운해서 그랬나 봅니다.
분위기보니 저 말고는 신경 쓰는 사람이 없는데 앞으로도 원하는대로 하세요.
또 즐거운 캠핑정보 가지고 오겠습니다~^^
티피가 장점이 있쬬 ㅎㅎㅎ
그걸 느끼며 자신에 맞는걸 고르는게 또 캠핑의 숨은 재미 아닐까합니다~^^
또 즐거운 캠핑정보 가지고 오겠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고 도움이되면 좋겠습니다~^^
만족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