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 냉장고 구매시 배송지연에 관한 사용기이자 진행 중인 사항입니다.
추후 어떻게 처리가 될 지 알 수 없으나 기록차 남겨봅니다. 번호로 나열하여 정리 해보겠습니다.
1. 21년 8월 15일 : 11번가 xx전자 (삼성 공식온라인파트너 입니다.)에서 RQ33T74A1AP(비스포크 김치냉장고 313L 모델) 구매.
코로나 관련하여 2주 이상 배송지연이라고 되어 있었으나 4일만에 받았다는 등의 리뷰 글이 다수 있었기에 빨리 오겠단 생각에 구매.
2. 21년 8월 16일 : 삼성전자로지텍 물류주문번호 생성
3. 21년 8월 29일 : 삼성전자로지텍 배송예정일이 9월 3일에서 9월 16일로 늘어난 것을 발견하고 11번가 Q&A로 문의
선택한 도어 패널의 입고지연으로 늦어지고 있다 답변. (전화도 없었고 문자도 없었고 딱 저 답변만 받았습니다.)
열이 슬슬 올라왔지만 코로나니까 그럴 수 있다고 참고 넘김
4. 21년 9월 7일 : 11번가 배송상태 배송완료로 바뀜. 상품도 안보내고 배송완료에 2차 열받았지만 Q&A로 문의
11번가 시스템상 그렇게 바뀐거다 고객님 상품 다음 주 배송 예정으로 확인된다. 답변받음.
(이때도 판매자 측에선 일절 전화나 문자로 해당 패널이 왜 입고지연인지 언제 입고예정인지 단 한자의 안내도 없었습니다.)
11번가 고객센터 통화하여 해당 제품 배송완료 인 것에 항의
5. 21년 9월 13일(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일..) : 이번 주 배송 예정이던 삼성전자로지텍 배송일정 10월 11일로 변경되있음
성질머리 리미터 해제됨 => Q&A 문의로 판매자 항의 및 11번가 측 전화통화로 해당 사항 확인 후 연락 달라고 함 -> 11번가 측 전화 뒤
삼성전자로지텍 배송일정이 9월 24일로 바뀌는 모세의 기적이 생김. 결국 추석 이후 받으라는 것이고 그마저 배송예정 이었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 통화 -> 삼성전자 로지텍 측에 해당 내용 전달하여 다시 연락 줄 것을 요청
6. 21년 9월 14일(코로나 백신 1차 접종 후 몸상태가 안좋아 연차 중) : 금일은 사건이 많습니다.
6-1) 아침 9시 정각 : 11번가 측에 전화
-> 판매자가 9월 7일 배송예정이라고 안내한 날짜가 이번 주이고 이미 한달을 기다렸으니 이번 주 내에 무조건 배송 할 것과 해당 문짝 패널이 생산지연이면 다른 선택 가능한 문짝 종류 리스트(생산지연 없는 리스트)를 알려 주면 그 중에 선택하여 금주내 배송을 해달라고 강하게 말함.
6-2) 아침 10시 : 이미 화이자 백신 접종 뒤의 열과 성질머리 리미터 해제로 인한 열이 융합됨
-> 소보원에 해당 내용 신고 접수,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사항에 대해 상담.
->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 다시 전화 -> 9월 13일 해당 내용 로지텍측에 전달한건지 확인 -> 담당자 확인 후 연락 준다고 함(당연히 전화 안왔습니다.)
-> 삼성전자로지텍 사업장으로 직접 전화 결과, 로지텍측도 한달이나 기다린 인내심에 놀라워하며 해당 업체에 통보 한다고 함
6-3) xx전자 (온라인 파트너) 통화 : (요약) 우리가 빼줄 수 있는 건 코타화이트 패널 한종류이니 선택없이 올화이트로 받으라고 함
그마저도 금주 내 배송해주겠다는 말은 없음.
-> 비스포크 냉장고를 문짝을 내가 선택하니까 사는건데 판매자 니들이 뭘 잘했다고 지연은 지연대로 시키고 강요를 하는지 항의
-> 11번가에 더이상 판매자와 전화세 들여가며 통화하기 싫고 시간 날려먹기 싫으니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를 요청
지연없이 선택 가능한 문짝 패널 리스트를 달라고 다시 항의. 확인 후 연락 준다고 함
-> 삼성전자로지텍에 항의 -> 문짝 패널의 재고상황은 판매자인 xx전자만 볼 수 있고 자기들은 배송만 하는 업체라 그 쪽에 항의하라고 함. (어이상실)
6-4) 오후 9시40분 : 당연히 판매자고 11번가 고객센터고 전화 일절 없음
-> 11번가 고객센터가 저녁 10시까지 인 것을 발견 9시 40분 경 통화연결 후 다시 항의
코로나 시국이라 배송이 늦어지는 것은 저 역시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었지만
한달을 기다리는데 어떤 문짝 패널이 무슨 이유로 생산지연인지 안내조차도 없었고
해당 되는 상품 페이지에도 어떤 패널이 생산 지연인지 언급 조차도 없습니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널이 생산 지연이라는데 리뷰에는
코타화이트랑 코타페블을 섞어서 받았다느니 하는 리뷰글이 당당히 올라와 있습니다.
말 안하고 기다리면 말그대로 호구네요.
과연 내일은 어떤 전개로 저를 화나게 해줄 지.. 벌써부터 한숨만 나오네요.
비스포크 냉장고나, 비스포크 김치냉장고를 구매 하시는 분들은 특정패널(저의 경우 브라우니 실버 였음)
생산지연으로 시간을 질질 끌고 있으니 xx전자(온라인 파트너)말고 다른 온라인 파트너에서 구매 하시게 되더라도
배송일정을 강력하게 요청하시어 저같은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1달을 기다렸는데 취소하면 11번가와 xx전자 만 좋은 일 시키고 전 호구 되는거니 앞으로도 진행 상황을 공유 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신 분이 계시다면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 화이자 백신의 열은 생각보다 독합니다.. 타이레놀을 준비하세요.
7. 21년 9월 15일
7-1) 오전 10시, 11번가 통화 : 지난 밤 통화 시 확인 후 연락 주겠다던 11번가 -> 연락 없음
-> 직접 전화 11번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것 아닌지 항의 후 관리자 급과 얘기 할테니 전화를 줄 것을 요청
(이 과정에 저녁 6시 전까지 전화하면 될까요? 라는 말로 화를 더 키워줌. -> 담당 부서가 다르고 뭐고 1시간 내에 전화하라고 통보)
7-2) 오후 1시, 11번가 관리자 통화
-> 코로나 상황은 이해하지만 판매자랑 니들이 관리 못해서 일어난 상황인데 왜 소비자가 판매자, 11번가, 삼성전자를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전화해서 문의하고 답변을 받아야 하는지 항의. 금주 내에 배송 가능한 문짝 리스트를 알려주고 이번 주에 배송을 하라고 요구.
-> 판매자인 xx전자가 이미 배송 불가라고 통보 해왔다고 함.
-> 지들이 뭘 잘했다고 불가라고 통보를 하냐고 항의, 취소하면 소비자만 호구되고, 11번가, xx전자만 안귀찮아 좋은 꼴 못보니,
추석 이후 배송까지 기다리고 지연에 따른 보상과 추석 이후 9월 24일(판매자가 물품이 입고 된다고 했다는 일자 입니다.)
배송일자 확정을 요구
-> 3만 SK Pay 포인트와 11번가 관리자가 할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드리겠다고 함
모든 혜택 3만 SK Pay 포인트 지급 끝입니다.
많은 댓글로 위로 해주시고 공감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번가 관리자가 할 수 있는 "최대" 라는건 구라일게 뻔하고, 역시나 '3만 포인트 받고 기다려라.' 였습니다.
3만 포인트는 잘 가지고 있다가 24일 이후에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2차전에 대응해야 할 거 같네요.
취소하면 간단히 속편하게 해결 되겠지만, 이미 수요일 인데 어디에서 사도 배송 불가라.. 또 한 번 인내의 강을 건너려 합니다.
24일에는 과연 11번가에서 먼저 친절하게 연락을 해서 상황 설명을 할 것인지 기대 해봅니다.
※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만있어요' 에도 글을 올렸는데.. 답변도 없고 전화도 없어서 제가 '불만있어요'
요즘 패널 원자재 가격상승땜에 생산압박이 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그것땜에 그럴겁니다.
11번가에 셀러로 입점한 도소매 가전 업체는 일단 거르세요
가격이 싼만큼 일처리가 느리고 답답합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으로 항상 문제생기는 업체들이 저런 업체들입니다
저는 무조건 백화점이나 TV 홈쇼핑 몰에서 삼성 엘지에서 직접판매하는 제품만 구매합니다
그냥 도/소매점인데, 자기들 맘대로 붙인 느낌입니다.
"공식온라인파트너" 와 같이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것은 못 쓰게 했음 좋겠어요.
더불어 재고 확인도 안하고 주문부터 받은 삼성전자가 문제고요..
로지텍은 접수된 순서(?)대로 배송처리만 할테니 어찌보면 억울한 상황처럼 보입니다.
모쪽록 양품 받으셔서 잘 사용하시길 바래요
인터넷에 대형가전 취급하는 모든 공식비공식 업체들 다 똑같습니다
제품도 없고 그냥 배송원하는 날짜 재대로 지키는 판매자 거의 보지를 못했구요
지랄지랄을 해도 바뀌는거 하나없고
상담원은 안된다는말만 반복하고 거짓말하고 모르는척하고 판매자 상담원 뺑뺑이 돌리고
재고 없으면 못팔게 해야합니다
내 시간도 소중한데 너무 지들 맘데로에요
저도 지연문제 3번 격고나서 대형가전은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시키려구요
바뀌는건 없어요
요
그냥 두고 가면 안되겠냐고 부탁을 하길래 알겠다고 했었죠 (그때부터 그냥,,,,,,, )
나중에 확인해보니 제품이 파손되어 있길래 따졌더니, 자기들은 배송 완료 찍어서 모르는 일이다로 일관
전화해서 따지니 팀장급? (불만처리 담당인듯) 이 말하길
고갱님 저희는 당일 배송완료를 찍었기 때문에 해드릴수 있는게 없슴니다
고갱님 가까운 디지털프라자에 a/s 신청하시면 됩니다요~
??? 그쪽이 배송 잘못했다니깐 뭔 소리입니까 따지니
아 글쌔 완료라 안됩니다. 고갱님 제품 수리나 교환은 가까운 디지털 프라자 가세요
저희는 배송만 해서 모릅니다. (그게 as라며 비꼬듯이 말함)
일단 빡치는거 접고 디지털 프라자 접수 했고 그 뒤로 서로 부서간 일 떠넘기기가 시작되더니
결국 새로 받는데 한달 반이 넘게 걸렸는데 그나마도
소보원 신고 해서 겨우 받았다는게 함정입니다.
근데.. 죽어라 안해주던 일처리가
신고하니 이틀만에 끝났습니다. ( 잘 끝난 케이스)
물량도 없다더니만 갑자기 빠르게 처리되더라구요
역시 이래서 ㅈㄹ 을 해야
/Vollago
로지텍이라고 하니까 자꾸 Logitech하고 헷갈리네요.
삼성 것들은 왜 이름을 저따구로 지었나, 노린건가??? 싶어요.
저런 상황이면 재고 확보 계획 없이 돈부터 처먹은거니 좋은 결과 나오실거라 믿고 추석보내세요.
코로나 어쩌구 저쩌구는....사실 다 핑계징....제품 만들어서 판매하는데그런 부품 재고 일정및 배송 생각안하고 주문받는것도 웃기고......결국 일을 똑바로 안하는거지....결국 나몰라식 일 진행.--
그렇게 일하고 돈받아먹기 미안하지 않나....-0-
결국 그 회사도, 그 직원도 언젠가 고대로 당할거임.--
자자손손~~~~-0-
글쓰신 분과 똑같이 진행되었고, 몇 번을 성질을 냈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먼저 연락 온적이 없었어요.
이사 중간에 기존 냉장고 버리고 주문한거라 냉장고 음식 1차로 다 버렸고,
두 번째 배달 온다고 약속 받고 이것 저것 샀던 식재료들 또 한번 다 버렸습니다.
한 여름에 보름을 매번 외식과 라면으로 때웠어요. 아우 다시 생각해도 승질....
한 두번 당한게 아니에요 쿠폰도 몇 번 받아보긴 했는데, 나아질 기미는 안보여요
예전 앰프 팔던 셀러는 자기는 안보낼테니 기다리시려면 기다리시라고... 그상황에서도
11번가에선 할수 있는게 없데요 그냥 취소하시라고...
그 뒤로 그래서 정말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거 아니면 11번가 에선 거의 안사요
냉장고 구매하시는 분들은 배송일 잘 확인하고 하셔야 할 것 같네요. 냉장고를 사용 못하니 생각보다 고통이 크더라고요.
김치냉장고 : 2주만에 배송
냉장고 : 한달 넘었으나 못 받고 있음. (명절 후 배송 예정 연락 받음. 이게 벌써 3번째 지연 연락)
요즘 가전제품들이 배송 기간이 긴 가봐요.
운이 좋았나봐여.. 구입은 롯데홈쇼핑 공홈에서 주문했네여
냉장고가 아마 베트남에서 생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LG는 국내생산..
게네 나라 코로나로 상태가 별로라서 그런건가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해외생산은 엘지삼성 양문형냉장고 중 일부였네여. 이번에 냉장고 구매하면서 여러가지 자료모으다보니 그렇더라구여 예를들면 양문형이고 가격이 좀 저렴한 모델들은 엘지 삼성 안가리고 해외생산모델이에여
양문형인데 가격이 좀 나간다 얘네들은 또 국내생산이구여.
삼성 엘지의 주력인 비스포크 오브제 냉장고 둘다 국내생산이었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