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1회용 전자담배 사용기 입니다.
하이브리드 흡연자입니다.
현재 연초도 피고 있고....연초가 몸에 안좋으니 끊지는 못하겠고
절반 정도는 연초가 아닌 것들을 이런거 저런거 경험해 봤습니다.
릴, 아이코스, 차이코스, 글로 같은 궐련형도 피워보고
액상형도 이런거 저런거 피워봤습니다.
잠깐 연초 중지할때 니코틴은 땡기고 기기는 사무실에 두고와서
우연히 1회용 버블몬이라는 편의점에서 파는 전자담배 피워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여
값이 비싼것 빼고는 맛이나 타격감 또한 1회용이라 좀 사용하다가 버리면 되니 깔끔하기도 하고
근데...용량이 1.4나 2.1ml 정도? 라서 3~4일 피면 다 피워서 계속 사는것도 귀찮고 가성비도 안 좋더라구여
편의점에서 파는것들 가격이 대략 7~8천원 정도 합니다.
그래서 구한게 상단 사진입니다.
용량은 6.5ml 이고 가격은 1개당 15000원 입니다.
아마 가격대비 용량은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직장이 금연이니
퇴근하고 집에서 자기전까지 물고 살아서 하루에 100번 ~150번 흡입하는거 같은데.(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대략 7~8일정도는 가는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5개 사서 대략 6주정도 피웠습니다.
사용기간은 사람마다 당연히 다른데...릴 하이브리드를 피는 제 지인은 집에서 화장실에서
와이프 몰래 피거나 릴 하이브리드 빼놓고 왔을때나 목아플때만 가끔 피는데 아직 한달 넘게 피고 있네요 ;;;
맛은 5가지 입니다. 국내 온라인에서는 저렇게 5개만 팔고 해외에서는 저것보다 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직구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빨간건 체리맛이고 검은색이 핫식스맛, 노란게 바나나맛, 초록이 80년대 롯데민트껌맛, 갈색이 콜라맛입니다.
맛도 취향이 다 다를텐데 저는 바나나가 가장 맛있더라구여
5개다 목에 들어갈때 적당히 타격감이 있으면서 시원합니다. 청량감이 있어서 시원하고
많이 피워도 그렇게 목이 안아픕니다.
(처음 필때는 아마 기침이 나올텐데 목에 한번도 안느껴본 이물질? 이라 몸이 반응하는거 같습니다.)
한 몇번 피우면 기침은 안나옵니다.
연초는 몸에 나쁘고 그렇다고 니코틴을 끊을 자신도 없고 연초는 줄이고 다른 담배들 이런거 저런거 다 피워봤는데
이걸로 정착하려구요~
추가로 장점 하나 더 적자면
추가로...궐련형 담배는 흡연후 담배 찐? 내가 약간 나는데 이건 그런것도 거의 없습니다.
밑에분이 댓글 주신대로 충전할필요도 없구요~
찌는 방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