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
내가 갤럭시탭 S7+ 를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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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5 20:16:34
수정일 : 2021-06-05 21:08:27
211.♡.2.209
- 아이패드 구매
'태블릿은 아이패드'
일반적으로 이런 인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아마 국내 일반 소비자 사용층(매장 내 설치 단말 제외)도 아이패드가 훨씬 많지 않을까 싶네요.
제 첫 태블릿 기기는 아이패드 3세대 (그 유명한 토사구패드) 입니다.
아이패드 1세대가 나왔을 때는 굳이 태블릿이 필요한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생각은 아이패드 2가 나오고 나서는 오래된 생각이 되었습니다.
저사양 노트북과 차원이 다른 성능과,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다듬어진 웹페이지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만들더군요.
다만 아이패드 2때도 좀 주저하고 있었는데 아이패드 3세대가 해상도를 매우 개선한 기기를 내 놓았습니다.
그래서 못 참고 당시 고를 수 있던 내장용량옵션 중 가장 높은 64GB 탑재 모델을 구매하여 첫 태블릿 기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에 매우 선명하고 큰 화면은 활용도가 참 많았는데요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iOS는 지나치게 부자유스러웠기 때문에 Cydia를 통해 시스템 영역을 건드리는 앱들을 구매해서 팝업화면도 띄우면서 열심히 썼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썼는지 쓰다가 얼굴에 떨어뜨려 앞니가 깨질 정도로ㅋ)
그렇게 아이패드를 계속 구입하여 써 왔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화면이 넓은 아이폰에 불과했습니다.
기기 탈옥 시켜서 Cyida앱을 쓰는것도 너무 번거로워지고 그렇게 해도 안정성이 많이 떨어지고..
- 서피스 구매
그래서 예전부터 눈독 들이던 서피스를 사 보기로 합니다
태블릿이 가지고 있는 터치디스플레이와 가벼운 무게, 비교적 작은 부피, 그러면서도 타이핑 하기 좋은 키보드커버, 매우 좋은 킥스탠드.
게임 같은걸 제외하면 사실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면 브라우저와 PC앱으로 못 하는게 없어서 서피스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휴대성을 중시해서 산 서피스GO는 성능이 많이 부족해서 유튜브 페이지를 띄우는데도 한 세월...
그래도 Windows 앱을 돌릴 수 있다는 부분이 제게 매우 컸기 때문에 해외직구로 출시하자 마자 구매 후 2년정도 썼습니다.
휴대성을 중시해서 샀으나, 출시하자마자 구매했기 때문에 LTE모뎀이 없는 모델이라 너무 불편했습니다.
10"라는 휴대성과 화면 사이즈를 타협한 크기는 갤럭시 폴드를 구매하고 난 뒤 장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서피스 프로 X라는 ARM탑재 서피스 프로가 나와서 그걸 구매했으나 MicroSD확장 불가능, 버튼 위치 때문에 세로로 거치시 버튼 간섭 등의 문제로 사용을 포기합니다. (제 사용 기준 호환성 문제는 NOX라는 안드로이드 에뮬 앱 말고는 크게 없었음)
그리고 서피스프로7은 LTE모뎀 옵션이 없었습니다. (서피스 프로 7 +라는 모델이 1년 지나고 나서야 나오고 LTE모뎀 탑재)
- 갤럭시탭 구매
멀티태스킹 자유도, 킥스탠드, 키보드 커버, LTE모뎀, 큰 화면, USB-C.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갤럭시탭 S7+가 나왔으나 서피스 차기 모델과 고민하거나 기다리느라 타이밍을 놓치고 결국 갤럭시탭을 사야겠다고 마음이 기울었을 때는 사전예약때와 비교시 가격차이가 20만원이 넘게 났습니다.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라 이대로 가격차이 감수하고 구매할지, S8 시리즈를 기다릴지 고민하던 와중 S7시리즈에 네이비 색상으로 512GB내장용량, 램 12기가를 탑재하여 새로 나옵니다.
네이비라는 색상은 딱히 마음에 안 들지만 차라리 예전모델 20만원 넘게 비싸게 사느니 신 모델은 가격차이가 얼마 안 나서 S7+ 네이비 모델을 구매합니다.
- 갤럭시탭 S7+의 장점
예전까지 사람들이 왜 갤럭시를 쓰는지, 사용경혐 차이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갤럭시 폴드를 구매하고 난 뒤 생각이 크게 바뀌었는데 그 일등공신인 굿락.
Windows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편한 멀티태스킹 환경. (DEX라는 기능을 쓸 것 까지도 없이 아이패드와 비교시 압도적)
폰 전용 앱도 굿락을 통해 태블릿에서 편하게 쓸 수 있음 (아이패드는 폰화면 띄워주고 화면 회전도 미지원)
미디어 볼륨도 개별 조절 가능
책 읽을 때, 영상 감상시 매우 편하고 좋은 OLED
안드로이드 앱이 그대로 돌아감 (당연하지만 서피스에서는 에뮬레이터 써야 하기 때문)
ADB 백업을 통해 안드로이드폰의 사용자 데이터를 그대로 넣을 수 있음. (앱 자체가 다기기 동기화를 지원하지 않고, iOS의 아이튠즈 동기화는 기기 전체 동기화를 하면 그대로 이어올 수 있으나 개별적인 동기화 불가능)
Island라는 앱을 통해 같은 앱 복제 가능 (유튜브 앱 2개 동시실행, 같은 게임 2개 동시실행, 메신저 여러 계정 로그인, 전자서적 앱 2개 동시실행해서 내용 비교 등)
서피스와 비교하면 떨어지지만 비슷한 경험을 시켜주는 킥스탠드 커버 (단독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정말 큼)
CMC를 통해 갤럭시폰의 전화/문자까지 다른 망에서도 받아올 수 있음
화면내장 지문인식의 편리함. 얼굴인식도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도 포인트.
펜 수납이 편함. (아이패드나 서피스는 붙기기만 하지 가방에 넣거나 손에 들고다니다 보면 불편)
누워서 S펜으로 에어액션이라는 기능을 통해 버튼을 누르면 리모컨 대신 쓸 수 있음 (누워서 거치 해 두거나 앉았을 때 책상보다 높게 거치해도 책 넘기는 등의 컨트롤이 가능, 아이패드나 서피스는 불가능하고 별도의 블루투스 리모컨은 결국 쓰고 싶을 때 손에 없음)
아이패드와 서피스에 비해 가격적으로 많이 쌈. (원하는 기능 충족만 시켜준다면 비싸도 사겠지만 싸서 나쁠 건 없음)
갤럭시탭의 LTE옵션은 전화/문자까지 수신가능 (크게 중요하진 않으나 가끔 필요)
스피커 품질 (앞에 두개 달린 서피스도 들을만 했으나 옆으로 4개 달린 이것도 좋음)
얇고 가벼움 (12.4"인데 575g 밖에 안 함)
16:10의 화면비율. (영상감상시 레터박스가 적어서 크게 볼 수 있음, 책 읽기에도 적당한 비율.)
MicroSD 확장 가능 (구입한 네이비 모델은 내장공간 512GB라서 당장은 필요없지만 사전예약으로 싸게 구매할 수 있었다면 최저용량 구매 후 MicroSD로 확장해서 썼을 듯.)
- 갤럭시탭 S7+의 단점
특정 밝기 구간에서 회색 띄울 시 녹조현상이 나타나는데 사용상 불편함은 없으나 짜증남
아이패드의 Luma Fusion같은 고퀄리티 생산성 앱이 부족함. (Luma Fusion 말고 아쉬운 점 없기는 함, WWDC에서 아이패드에 다빈치 리졸브 포팅되면 배아프긴 할 듯)
Windows 앱 실행 불가능 (당연한 얘기지만 서피스에 비해 아쉬운 부분. 원격 데스크탑이 성능면에서는 장점이지만 레이턴시라는 단점이 있고 무엇보다 번거로움)
웹브라우저가 풀버젼이 아니라서 확장프로그램 등을 사용 못 함 (서피스와 비교시)
키보드커버가 서피스의 타입커버와 비교하면 매우 조잡함. (타건감은 나쁘지 않음)
키보드커버 펑션고정기능 없음. (아예 없는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보다는 낫지만.)
키보드커버 백라이트 없음. (그냥 글을 쓸 때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으나 펑션키고정이 없으니 다른키보드와 다른 펑션기능키 위치 확인 시 불편함)
USB-C 포트가 하나밖에 없음. (서피스 커넥터가 그리움. 포트가 2개면 하나는 자석으로 연결하게 고정시켜 두거나 데이터전송용으로 쓰면서 충전도 가능할텐데 )
화면 테두리가 둥그렇게 처리 됨 (아이패드도 그렇고, 요즘 트렌드인 건 알겠는데 태블릿에서까지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는가 싶음)
- 결론
위에 쓴 장점과 단점은 사기 전 부터 알고 있던 내용도 있고, 쓰면서 느낀 부분들도 있는데
종합적으로 갤럭시탭 S7+는 제가 쓰기 정말 편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아이패드가 점유율이 높고 생산성앱에서는 안드로이드 보다 우위성을 가지고 있지만, 소비하는 점에서는 갤럭시탭이 우위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아니, 사실 인터넷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갤럭시탭 사는 사람들은 싸니까 사는거지 태블릿은 아이패드가 절대적인 우위성을 가지고 있다." (순화한 표현)
라는 주장들이 자주 보이는데 왜 그렇게 말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 사람들이 생산성 위주로 태블릿을 쓴다면 이해하겠는데 전혀 생산성앱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혹시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시다면 덧글로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궁금해서요...
책 비율이 16:10 비율보다 4:3이 좋다고 말씀하신다면, 혹시 가로로 두 페이지씩 보시는 편인가요?
ePub등 포맷의 구매자체가 전자책은 화면 비율이 어떻든 텍스트를 맞춰주고, 직접 스캔한 책은 스캔 구조상 측면이 잘리기 때문에 세로로 크게 볼 시 16:10이 좋고, 가로로 두 페이지씩 볼 땐 4:3이 좋고. 일장일단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고퀄리티 생산성앱은 아이패드에 더 많지만요.
업데이트 기간은 삼성이 아무리 메이저 업데이트 3회 보장을 해 주기로 했고 개인적으로는 충분하다고는 생각하지만, iOS에 비하면 짧아서 괜히 수명 다 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죠.
저는 "프로"의 기능이 필요 없고 비교적 라이트하게 사용하기때문일 것 같습니다.
필기위주로 사용하기에 아이패드보다 넓은 화면이 필요했고 필기감이 중요했는데
아이패드 프로로 넘어가기엔 가격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갤럭시탭 S7+로 사용하다보니 안드로이드폰과의 연동성이 좋네요.
넷플릭스를 볼 때도 화면과 음질 모두 만족 스럽구요.
갤탭 사용성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덱스모드까지 나와서 이건 뭐 윈도우 느낌이에요
때문에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1년에 한 번씩은 이것저것 사지만 방출하고 팔고 그러고 있음다. 그리고 갤탭을 제외하면 필기앱으로 쓸만한 게 다소 부족... 이 정도 이유때문에 안 쓰고 있슴다 ㅋㅋ
저는 한 획으로 글자를 쓰려고 하던 습관이 예전부터 이어져서 반듯하게 쓰려고 해도 잘 안 되거든요.
갈고리현상은 저도 사용기 영상을 통해 많이 봤는데 짜증나긴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로 파지시 비율 때문인지 ui 때문인지 전반적인 터치 조작이 너무 불편합니다... 무엇보다 필기시 팜리젝션 동작이 최악이에요. 필기감 하나 좋은데 정작 팜리젝션이 후져서 안쓰네요.
뭐 스냅 865랑 많은 램,oled 달면 제가 말한 화면 비율/ui, s펜 같은 것들이 해결될까요? 아니죠… 성능이랑 화면 좋다고 ui가 기가막히게 변하고 화면비가 달라지고 그러지 않는다는건 아실 텐데요.
둘이 성능차 큰건 저도 알죠. 하지만 s펜이랑 화면비는 s7+로 가도 안 달라지니까 한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홈버튼 아이패드도 제스처는 바 뜨는거만 없다뿐이지 똑같이 됩니다.
그리고 갤럭시탭 쓸때도 백버튼 안 쓰는데, 그쪽이 가로조작 불편하다는게 이해 안가듯 저도 백버튼 따로 안달린게 불편한 점이라고 공감 안 되네요.
아이패드 있다고 하셨죠?̌̈ 같은 인치수의 갤탭과 아이패드라면 당연히 아이패드 쪽이 가로폭이 좁죠. 그래서 아이패드가 가로로 들고 쓸때 ui가 더 오밀조밀해서 터치가 편합니다. 뭐 10인치대 갤탭과 12.9인치 아이패드를 비교하면 아이패드가 불편하긴 하겠죠. 근데 사진처럼 전 기기 사이즈가 또이또이한 10.5 인치 아이패드와 10.4인치 갤탭을 쓰는지라 그렇게 비교를 할 수가 없네요.
아, 그리고 전 백버튼 옵션 있는 갤럭시 써도 제스처랑 원핸드오퍼레이션 쓰지 백버튼 안 씁니다. 뒤로가기 버튼 얘기하시는거 보니 3버튼 유저신 듯 한데, 안드로이드도 이제 대놓고 제스처로 가는 추세고, 제스처가 적응하면 3버튼보다 훨씬 편합니다ㅎㅎ
그리고 해상도랑 화면 크기랑 배율 애기를 한데 섞어서 말하시는 듯 한데 안드로이드에서 해상도 높아진다고 정보량 늘어나는거 아닙니다. 화면 크기로 차라리 얘길 하시죠.
이건 S7+랑 S6 lite 기본설정 상태에서의 비교샷입니다.
그리고 세로로 웹사이트 볼때 폭 자체가 좁고 위아래로 길어서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얘기를 했는데 여기서 정보량을 늘린다고 뭐가 바뀌진 않죠. 위아래로 길어지는게 필요한게 아니라 옆으로 넓은게 좋다니까요.... 그리고 큰 사이즈 태블릿은 제 인생에서 살 일 없을거 같습니다. 거치형이 아니라 주로 들고다니면서 쓰는데요.
12인치 넘어가면 사실 거치형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거치하고 이리저리 쓰는게 편하면 좋은 경험이 될꺼고요.
이동성으로 쓰려면 아무래도 12.9급은 좀 크긴하죠.
태블릿에서도 굿락을 쓸 수 있는지는 몰랐네요. 개별앱 소리 조절 정말 꿀 기능이던데요.
기존에 태블릿은 계속 애플을 써와서 이번에도 12.9로 왔지만 확실히 세로로 책을 볼 때는
16:10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동영상은 말할 것도 없구요. 하지만 그렇게 생산적인 일은 안하다 보니
리뷰에 쓰신 내용을 보면 생각보다 할 수 있는게 많아 보이네요.
멀티태스킹 면에선.. 아이패드는 진짜 쓰레기 맞습니다. 창모드도 안돼... 세로 스플릿도 안돼...
뭔 컴퓨터라는 소리를 하는지 -_-
예전 맥북사서 맥os는 안쓰고 붓캠으로 키보드보안문제로 사서 고생..하는사람들이생각남
애플펜슬도 개인적으론 너무 무거웠습니다. 거기다 똥꼬충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만 나오네요.
그리고 아무리 성능이 좋으면 뭐해요... 멀티태스킹이 아무 의미가 없는데. 나중에 맥OS와 통합되면 그때서야 다시 돌아갈지 말지 좀 고민해볼까 싶습니다. 4:3이라 뭔가 읽을 때 비율이 편하다는 점 빼곤 좋았던 기억이 하나도 없네요.
최근 카톡도지원되고 뭔가 발전형으로 개선되각있는 느낌도 좋구요
키보드케이스도 회사가 아닌 곳 나갈때는 붙이고 나가는데
우튭이랑 인터넷 음악등등 여러찰 띄우고 멀티태킹 부분 좋습니다 퀵쉐어 기능도 상당히빨라 용량큰 21울트라로 촬영 동영상 옮길때도 요긴하네요
탭s4를 보유하고있었지만 활용도가 낮아..방출하고 아이패드.프로 4세대 11(2세대) 들였는데..이건 이또한 매력이.있네요 특히 에어플레이 통한 스피카 연결.. 그리고 유튭 또한 에어플레이 통한 스피커 연결 만족스럽습니다
타이달 마스터 음원도 에어플레이만 마스터 유지되네요
다만. 패드프로 디스플레이가 사진첩 활용이나 색감이 패드프로가 좀더 좋아보이나 넷플릭스 볼때 뿌연 느낌은 어쩔수없네요 @@
OLED 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배터리가 녹더라고요.
10000ma 가 넘어서 배터리 걱정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자주 충전기를 찾게됩니다.
오피스 앱이 안드용보다 아이패드용의 완성도 및 사용성이 높습니다. 일례로, 엑셀에서 화면 축소가 안드로이드용은 일정이하로 안되는데 아이패드용은 원하는만큼 쭈욱 줄일 수 있어요
와이파이 버전은 더 싸게 풀었었는데 지금은 안하네요
그거 계속 배송 될때까지 찰렌지 하는거 맞죠 ??
저도 하나사서 써보고 싶네요 ㅠㅠ
노트북이 블루투스 끊기고 에러 뿜뿜 중인데... 갤탭S7이 훌륭하게 대체해주고 있네요.
진짜, 해외에서 노트북 새로 사야하나 했었는데 ㄷㄷㄷㄷ
그러면서 내린 결론은 그냥 취향이나 사용용도에 따라 구매하면된다입니다.
아이패드가 ap 2세대나 앞서 있다곤 하지만 과연 본인이 스냅 855,865 성능도 부족할 정도의 작업을 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태블릿이 가질 수밖에 없는 태생적인 한계는 그 점을 명확히 해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산 이유는 갤탭s7플러스를 쓰다 보니 스캔이나 pdf를 볼 때 16:10 비율의 불편함을 느껴 4:3비율이 저에게 맞다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를 한번도 안써보고 안드탭만 써봐서 잘모르겠는데
아이패드 써보고 싶은데 아이패드나 안드탭이나 휴대폰 늘려놓은개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저는 이생각을 하면서 단순히 소비용으로 태블릿을 쓴다면 비싼 갤탭 아이패드 서피스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
태블릿으로 공부 업무를 많이한다면 앱 퀄 좋은 아이패드, 그냥 영상시청용 서핑용이면 저렴한 중국제태블릿이 좋은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소비용으로 쓰다보면 거슬리는 점들이 많아서 저가형 태블릿으로는 또 성에 안 차더라고요
동영상, 간단한 문서작업, 회의 메모가 전부라서
스타크래프트1하는데 i9쓰는거나 별 차이없던 상황이라 그냥 바로 아이패드 정리해버렸습니다.
매우 대 만족입니다 덱스는 큰 선물입니다 ㅋㅋ
펜은 뭐... 개인적으론 필기목적으로는 애플펜슬보다 개선된 s펜이 좀더 낫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특히 기본구성품이기도하구요.
최상옵션으로 2분정도만 되어도 그래픽 하락 강제로 시키며 버벅버벅해서요 게임 퍼포먼스는 실망이지만 영상보는 용도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퀄컴 865+가 탑재되었다고 하는데 최적화가 덜 되지 않았을까요;;
이미 세계적으로 테블릿 선호도는 아이패드로 결정되었고,
둘 중 갖고 싶은거를 물었을 때 역시 아이패드로 쏠릴정도죠...
게다가 30만원대 아이패드 역시 보유하기에 촘촘하게 판매량을 가지고 있죠
30만원대 아이패드로 게임도 가능하고 차이점은 4:3 일 뿐입니다.
성능은 ap때문에 갤탭 최상급과 비슷하고 펜슬도 가능하구요.
아마 대다수가 30만원대 아이패드와 갤탭 비교를 잘 안하는데 30만원대 아이패드 성능이 생각보다 좋을껄요~
그리고 유투브와 영상보는데 불편하냐~ 막상 8인치 넘어가면 그러한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16:9, 16:10 이 편리하다....
게임을 안하면 10-30만원짜리 테블릿을 사도 유투브, 영상 보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러다보니 갤탭은 애매해져서 점유율이 그러한 상황 아닐까 생각합니다. 펜슬이 정말 킬러 기능이었다면 테블릿 점유율이 뒤집혔겠죠
물론 국내에서는 그래도 한국 제품이니 선호하는게 있지만, 미국에서 할인하는 이벤트 하는 이유가 있죠...
미국에서처럼 가격을 뚝 떨어뜨려서 판다면 국내 점유율은 훨씬 높을겁니다...
다만 삼성이 그럴리 없죠.
아이패드는 앱간연동이 폐쇠적이라 뭘다운받으면 이걸 어디서 옮기고 적용해야할지 매번 헷갈려서...
올해 신모델16인치탭나온다니 그걸로 옮길생각입니다
저도 아이패드를 쓰지만 영상이나 음악 관련 앱을 생산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전체 생산성 앱들 중 일부라고 생각하거든요. 범용적으로 널리 쓰이는 영역이 아니죠
영상보고 컨텐츠 소비용 갤탭
게임하고 그림 영상편집 생산성 아이패드 끝
자기가 어느쪽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랑선택하면됨
멀티테스킹은 갤탭이 압승이에요 솔직히 창 맘대로 크기조절 가능한거랑 투명도조절, 수량 맘대로등등 압도적입니다.
그림그리거나 성능 그자체가 필요하신분 아니면 갤탭도 충분하긴하더라구요.
그림쪽앱은 확실히 아이패드구요
어설프지만 돌아는 간다 vs 완벽히 돌아가지만 아예 안돌가는 애가 있다...
저는 전자가 훨씬 낫더라구요.
생각합니다만 이 두개가 크네요.
갤탭비율은 너무 좁아서 그림기리기에 불편해요.
전 그놈의 녹조랑 성능문제(쓰로틀링) 때문에 손절했지만 반대로 이 두 문제가 해결된다면 패드보단 갤탭 쓸듯합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행복했죠
근데 요즘엔 갤탭도 필기감에서 펜슬 못지 않다고 해서 이것도 하나 장만할까 하고 기웃거리는 중입니다
이번 제품을 살지 다음 제품을 살지 모르겠지만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달리는데 스펙상 아무런 문제가 없지요.. 오히려 편의 사양이나 정비성이나 소나타가 더 좋기 때문에 일반적인 환경에선
소나타가 더 낫습니다.
다만 극한의 성능이 필요한 가속을 할때나, 추월을 해야 할때, 혹은 서킷에서 레이싱을 해야할때는 당연 소나타는
많이 부족 합니다.
이게 개인적으로 제가 느끼는 갤럭시탭과 아이패드의 느낌 입니다.
그래픽 편집 같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극한의 성능이 요구 될 때 아이패드가 당연 우위에 있지만 그 외 일상적인
용도에선 (대부분의 사용자들에 해당할듯..) 갤탭이 아직까진 편의성이나 제조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본문에도 있는 굿락 같은 튜닝 프로그램들 때문에 더 편할 수 밖에 없는거 같더군요.
물론 요즘 시대엔 제품에 있어서 무시 할 수 없는 디자인 감성의 영역도 꽤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 사용성 측면뿐
아니라 이런거 까지 고려하면 아이패드의 인기가 많은것도 이해는 됩니다.
특히 애플 같은 경우 자신들만의 디자인 철학? 같은게 녹아 들어가 있어서 당장 체감 가능한 눈에서 보이는
미려함이 확 사로 잡는 것도 크겠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능도 중요하게 보는데 m1의 등장으로 아이패드가 다른 안드 태블릿에 비해 성능면에서 몇 세대는 앞서게 되어서 경쟁이 더욱 힘들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안드는 앱들 전체화면으로 보여주는게 더 좋아서 갤탭 S7 만족하고 있어요
영상편집같은건 기대하지 못해서 실망했습니다. 어플이 있긴하지만 프리미어나 에펙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하네요.
쓸수록 느끼는건 차라리 2in1 노트북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데 WWDC 보신 분은 다 아시겠지만 mac os, ipad os, ios 바운더리 아주 칼같이 나눠서 못 박더군요
덱스까진 아니더라도 멀티테스킹이 아직도 스플릿 뷰에 어거지로 쓰는 팝업창 1개는 너무 시대착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심지어는 게임 키면 사실상 멀티테스킹 불가죠 쥐똥만해서 눈 아픈 크기조절도 안되는 팝업창 하나가 다 입니다
성능 때문에, 맥북과 아이패드 간의 바운더리 침범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보기에도, 너무 노골적이죠
아이패드를 3대째 쓰고 있었는데 12.9 보다가 이번에 너무 실망했습니다
M1 달고, 램도 8/16 기가로 늘어났는데 고자스러운 멀티테스킹 능력은… 글쎄요
WWDC 보고 바로 주문하려했는데 그냥 안 하고 있습니다 갤탭 알아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