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의 아이폰들은 3.5mm 단자를 없애서 이상한걸 달아 써야 하는 아픔이 따릅니다.
물론 블루투스 정도로 만족 할 수 있다면 딱히 상관은 없으나, 보통 헤드폰으로 음감을 할 때 FiiO uBTR 정도의 고임피던스 출력 조건이 되는걸 쓰는 것이 아니면 좋음 음량확보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는 저는 알리등에서 저렴히 구할수 있는 Lightning USB3.0 어뎁터를 사용하여 다음처럼 씁니다.
사용되는 제품은 보통 배터리가 엄청 큰 제품들을 단순히 연결 해 쓰거나, 충전을 하면서 들을수 있는 제품들이 따로 있거나 한데, 뭘 쓰던지 헤드폰으로 충분한 음량확보 + DAC 마다 다른 음색을 즐길수도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Topping 구형 제품이나 FiiO 제품을 연결할수도 있는데, 그냥 OTG 케이블로 연결하면 아이폰은 100% 지원되지 않는 장치라고 도중에 연결을 끊습니다만, 작은 어뎁터 연결을 통해서 쓸떄엔 이런 경고 없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 처럼 인간이 들을수 있는 가청주파수를 넘어 주는 제품들은 아닙니다만 막상 사용하는 AKG 헤드폰들이 40KHz 출력이 최고인 제품들이라 듣지도 못하는 주파수에 대한 욕심이 없을때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Topping 에서 나오는 저 제품의 경우 요즘은 High definition 이 지원되면서 가격이 두배를 넘게 팔리는데 사실 그럴 값어치 까지 있는 제품은 아니라 봅니다 ( 이어폰 같은 낮은 임피던스 제품을 연결 하면 화이트 노이즈가 크게 들립니다 )
게다가 OTG 로 연결 했을시 지원되지 않는 장치 경고는 사실 저 제품을 쓸수가 없게 만드는 요소였으나, 작은 어뎁터 사용후 모든것이 다 해결 되더군요.
보통 다음 헤드폰 앰프겸 DAC 들을 쓰고 있는데, 혹시 이렇게 써 보실 분들은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 Topping NX2
- FiiO Q1
- FiiO E10K ( Olympus 2 ) : 자체 배터리가 없어서 좀 소모가 있기 때문에 전원이 인가되는 어뎁터가 좋더군요.
- FiiO E07K ( Andes )
- Aiyima DAC -A2 : 외부전원 연결해서 쓰셔한 하며, USB cable 짧은걸 구해서 연결 해야 인식 됩니다.
- Clover Audio CM6631A Pro : 아이폰 연결시 볼륨 조정이 안되므로 100 ~ 200 옴 저항 이나 별도 AMP 로 볼륨 조정이 필요함
- FX-Audio DAC-X6
- Sound Blaster E3
- 이름없는 C-Media USB2.0 (출력+마이크)
- 등등
저처럼 아이튠즈 AAC ( itunes remastered 류 ) 와 풍부한 증폭으로 AKG K5xx, K7xx 씨리즈로 음감하실 분들은 한번 해 볼 만한 경험이 아닐까 합니다.
/Vollago
큐델릭스 + 라이트닝 변환케이블 https://smartstore.naver.com/philip/products/5095291048?site_preference=device&NaPm=ct%3Dknbktfjc%7Cci%3Dshopn%7Ctr%3Dmyz%7Chk%3D8210faf7e2006b539a4fc589aacf207d0e43923b%7Ctrx%3Dundefined
이걸로 종결 봤습니다 . 이어폰 용 이나 저 임피던스 헤드폰용 으로는 이 조합 추천합니다 .
음질, 배터리, 휴대성 모두 최상급 이었습니다
고출력이 필용한 헤드폰의 경우는 본문이 유용한 거 같습니다
meizu hifi pro 잘 듣고 있습니다
외부 DAC 쓰신다면 저런 어뎁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