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되기전에 에어컨 장만하려고 좀 알아봤는데 LG 듀얼은 기능은 좋으나 디자인이 도저히 못봐줄 수준이고.. 무풍갤러리는
곰팡이 및 삼성?이란 단점이 있어서 고민했지만 무풍갤러리로 거진 마음이 기울여지는 찰나에 LG에서 휘센 신제품이 출시되어
바로 구매해봤습니다. 유툽이든 블로그든 관련 정보가 별로 없어서 베타 테스터가 되는게 아닐가 걱정했습니다만... 세탁기, 건조기,
티비, 냉장고에 이어 에어컨 까지 LG로 가봤습니다..
디자인은 대만족... 젤 낮은등급 웨딩 스노우로 구매했는데 무광 흰색이 청소가 좀 힘든것 빼고는 맘에듭니다.
가격은 좀 올랐지만 원하던 기능이 제일 낮은 등급부터 들어가서 모델별로 머리아프게 고민 할 필요가 없더군요.
젤 낮은 등급스페셜과 그 윗등급 럭셔리는 색상 말고는 기능 차이점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부터는 동작감지? 센서
같은게 들어가는데 별 필요없을꺼 같기도 하고 화이트 색상을 원했기때문에 젤 낮은등급으로 구매했습니다.
젤 낮은 등급인데도 필터자동청소봇, 팬UV살균램프, 자동건조, 공기청정등 원하는 기능은 다 있네요.
전면 디자인은 맘에 들지만 후면은 먼지청소봇 때문인지 딱 사각기둥형이라 좀 뚱뚱해 보이는것은 단점입니다.
원형링 주위에 무드등 고급스럽고 작동시 뿐만 아니라 꺼져있을때도 은은하게 무드등으로 사용도 가능하네요.
전원을 키면 양쪽 날개판이 열리면서 좌우,상하 독립냉방이 가능합니다.
디자인이 천지개벽 수준인 변경된 리모컨... 예전 리모컨은 사용성은 직관적이고 좋았으나... 디자인이 80년대 수준이였죠..
원하는 설정메뉴로 들어가려면 몇단계 거쳐야 하지만 자주쓰는 메뉴는 빼놔서 사용에 별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꺼져있을때 리모컨을 들면 스탠드 에어컨 리모컨인지 안방에 벽걸이 에어컨인지 화면에 잠깐 뜨는게 좋았습니다. 2 in 1 리모컨에
경우 리모컨 한개로 작동은 가능하나 세부 기능 사용에는 각자 리모컨을 사용해야 한답니다..
나중에 여름되서 본격적으로 사용하면 부모님댁 삼성 무풍과 비교해보겠습니다.
리모컨 디자인이 삼성스러워졌네요 ㅎㅎ
리모컨 디자인은 바뀐게 훨씬 좋네요...ㅎㅎ
실물로 보니 더 고급지고 좋아보이더군요
처음에는 갑자기 왜 삼성 리모컨이 나오나 헀네요.
자존심도 없나;;
어쨋든 지름 추천합니다. 실내기 스텐드는 정말 이쁘긴 하네요.
어쨋거나 엄청 이뻐졌으니 된거죠 ㅎㅎ
신상을 보니 확실히 이뻐졌네요 ㅎㅎ
공기청정 기능은 정말 좋아보입니다.
혹시 쌍쌍바 처럼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 보내는거 가능한가요? 쌍쌍바 최고 존엄 기술인데...
쌍쌍바 디자인은 그렇다치고
말씀대로 바람 방향 조절하는데 정말 좋아요
/Vollago
엘지 상위 TV는 모션센서가 들어있어서, 모양이 좀 다릅니다. 예전에는 넘버기 없는 때는 작은 마이크 비슷하게 생겼고, 요새는 숫자키 포함해서 그냥 리모컨인데 좀 크고 둥글한 느낌입니다. (못생겼음..)
리모컨 통일한건 삼성이 잘한것 같긴합니다..
요즘 가전 디자인은 정말 삼성이 확 치고 나가는 느낌입니다.
엘지가 사용성에서는 만족스러운데 디자인이 좀 아쉽네요...
거의 대부분의 가전이 엘지인데 동작 및 내구성은 괜찮습니다. 다만 요 근래 삼성이 디자인 치고 나가기 전까지는 디자인 꽤 오랫동안 울궈먹었죠.
해외 리뷰 보고 삼성 티비 직구로 구매했는데, 전원부를 제외한 패널 수회 교체, 뒷판 교체, 컨트롤 보드 교체 후 2년차부터 하단 백라이트가 나가기 시작하네요...
다음 티비는 엘지로 갑니다^^
21년형으로 바뀌고 젤 비싼게 500이 넘더궁요
신형은 기본이 400가까이 하더군요
다 행
2 in 1도 괜찮을까요?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셨을 거 같은데
인터넷서 구매하신 이유가 있나요?
TV도 그렇고
대기업 거 고가 가전은
인터넷보다 오프 백화점이나 하이마트 같은데
견적 물어보는게 더 싼 경우가 있더라구요.
한단계 위인 오브제가 백화점 견적이 저거랑 비슷하게 나왔어요.
스폐셜이랑 프리미엄이
카탈로그 스펙에서는
약간 차이 나는 부분이 있긴 하다고 해요.
색만 차이 나는 건 아니고
음성 안내 부분이나 앱 제어 부분에서
약간 차이가 있는데
이건 스펙 표 자세히 봐야 나오는 거고,
겉으로 봐서는 색깔 정도가 크게 차이나긴 하죠.
그리고 카메라 달려서 인체 감지 하는 건
최상위인 럭셔리 모델이고요.
전 아예 오브제 라인 베이지 보다 웨딩 화이트를 사고 싶었어서 그렇게 구매했습니다.
부모님 티비,냉장고,워시타워,에어컨 한번에 구입할때 하이마트나 대리점 가봤는데 인터넷 최저가와 차이가 많이
나던데 제가 간 지점이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특별히 싸다고는 못느꼈어요. 뭐 사은품 같은걸 준다고는 하는데
그다지 필요한 제품을 주는게 아니였어서(공기청정기등) 더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제가 알아보기에도 인터넷보다 더 저렴하지 않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시면 단품이면 그리 저렴하지 않을겁니다
하나만 사면 99% 인터넷이 쌉니다.. 아마도 하이마트 견적은 무조건 카드 포인트 포함견적으로 알려줘서..-_-;;
백화점은 백화점 행사할때 (구매금액 상품권증정) 묶어서 사면 괜찮습니다. 몇개 묶어서 사면, 그 중에 1,2개 진열상품 할인 처리해주기도 하고, (박스바로오픈,진열상품으로 판매) 해서.. 인터넷 최저가로 모으는것보다 조금 싸긴합니다. (상품권 생각하면)
삼성이나 LG매장은 여러개 구매하면 가전을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가 거의 있어서, (공청기나, 오븐 등등) 당근에 바로 팔면 되서, 그 정도 할인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고요. 역시나 숨겨둔 진열상품이나, 진열상품 처리 해줘서 약간 할인 가능합니다.
얼마전에 이사한다고 천단위로 가전 견적보러 다니니까, 대충 이렇게 되더군요.
그래도 신기한건 인터넷 최저가(스마일데이 등등) 로 검색품 파는것보다 엄청나게 싸지는 않더군요..-_-;
역시나 최소 마진의 세계는 존재하는거죠ㅋ
솔직히 어느 에어콘이나 관리 안하면 무조건 생깁니다.
저도 기사님에게 들었고, 실제로 다른분에게 듣고 지금까지 하고 있는건데...
자동건조 너무 믿지 마세요,,
일단 자동건조가 들어가면 될때까지 기다리고, 한번 더 수동으로 건조를 시킵니다.
그리고 송풍 란 10분 정도 하면 진짜.. 곰팡이는 생길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풍은 밑에 앞면을 열수 있습니다 리모콘 보관 장소가 있거든요,,
거기에 습기제거제 넣어 두는것도 방법 입니다,
아는분은 거기 뜯어서 안에 숯을 넣어놨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방법들도 단순한 예비방편일뿐 적어도2년에 한번은 뜯어서 먼지 청소 등등 하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이사를 가다고 치면 옵션으로 두고 가는것도..방법??
많이들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