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정보만 빠르게 전해드리려고 내용은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딱 10시 입장해서 지금까지 느낌점만 적겠습니다.
저는 도착을 9시 40분 정도에 했고, 오자마자 10시~11시 줄도 많이 서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예약제라서 정말 적었습니다. 가로수길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무난하게 20분만에 입장 가능했습니다. 줄서기전 입장 qr코드랑 열체크 같이 진행하고, 첫날이라 프레스 사진용 초상권 동의 받습니다. 아이패드로 제 얼굴 샘플로 찍고 싸인도 받습니다. 동의하지 않아도되는데 안할이유가 없죠. 첫날인데
그리고 거리두기하는곳에 흰 줄이 있습니다. 1미터 거리선인데 직원분들이 맞춰서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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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들어갈때 환영인사는 매우 좋습니다. 그냥 오기만 해도 기분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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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때 손소독하고 에코백 같이 제공받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애플 여의도로고 스티커도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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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무조건 직원 한명이 동행을하고, 코스별로 돌아볼수 있습니다.
제품구경은 거의 하지않았고, 그냥 쭉 둘러보면서 사진만 빠르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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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탁으로 애플펜슬2 같이 구매했고, 에어팟프로 틱틱 잡음수리도 같이 했습니다.
첫날이라서 지니어스 업무가 안될수도 있다고 알아보고 오신다 했는데, 다행히 가능했습니다.
수리 업무중에 여러가지 물어봤는데, 일단 가로수길에 있던 직원분들이 여의도로 많이 넘어왔습니다.
저랑 지니어스 하신분도 가로수길 첫날부터 근무하셨던분이었습니다. 절반정도 넘어왔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재밌었던건, 제가 예전에 왼쪽유닛만 수리를 했었는데, 그때 수리를 진행해주셨던분이 바로 옆에 있어서 인사도 간단히 했습니다. 뭔가 세상 좁구나 싶은걸 느꼇네요 ㅎㅎ
그리고 결제할때 한번 다시 물어봤는데, 여전히 삼성페이는 안됩니다. 전 미리 알고 실물카드도 챙겨왔었습니다. 그래서 애플페이는 언제?
매장 내부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옆으로 길고 안으로는 크게 넓진 않습니다.
가로수길의 하늘을 치솟는 천장과 다르게 일반 매장의 천장 높이가 되겠습니다.
최근에 열었던 싱가포르나 태국 스토어를 보다가 여의도보면 사실 좀 눈물이 ㅠ
밖에 나와서 어떤분이 하신말이 '매장 왜이리 작아!??' 였습니다.
매장 안쪽에 양쪽으로 직원들 전용 문이 있습니다. 사진은 없어요.
내부에서 기다리다 봤던건데, 시각장애인 직원분도 근무하시는걸로 보입니다.
지팡이를 쫙 펼치시고 앞을 짚으시면서 직원통로로 들어가더군요.
아. 솔직히 여기서 놀랬습니다. 분명히 기업입장에선 힘든 부분일건데 이렇게 지원한다는게 대단합니다. 가로수길 매장에도 있는진 모르겠으나, 오늘 저는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투데이앳 애플 세션 진행시 의자에 있는 가죽 공과 네모박스가 에르메스 가죽이라고 하네요. 엄청난 돈지x 같습니다. ㅎㅎ
궁금하신것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글을 빠르게 쓰다보니 내용이 오락가락합니다.
저의 한줄 후기. 에코백 받을것 아니면 오지마세요. ㅎ 사실 별것 없습니다.
저도 오픈선물 받으러 왓거든요.
이 동네 사람들은 전부 더현대 서울 이야기만 하는 중..
레이어드, 블루보틀 등등 유명한 집들 많이 데리고 와서 ifc가 고객많이 빼앗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원탑은 애플스토어다보니 ifc도 꿀리지 않을테구요.
뭐가 되었든간에 저는 여의도를 잘 안가므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요 ㅎㅎ
IFC몰에 자그맣게 생기니 좀 아쉽더라고요.
만약 그게 1층이라면 보통은 루이비통 자리로 보더라고요.
에코백 주말에도 줬으면 좋겠어요 ㄹㅇ
아무래도 눈이 안보이시다보니 대응이 조금 느리신것 말고는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셧던 기억이 나네요.
영어 잘해야 구경 할수 있죠? ㅎㅎ
웃긴건 지금도 억지로 갖다대면 결제되는 단말기고(한국 블루버드社 제품) 해외는 삼페 안 막습니다.
줄서서 방문하는 의의가 어디에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전 영어를 못해서 ....
애플이 삼페 막는건 정말 찌질한거같네요 ㅎㅎ
애플케어플러스 제품이고 저도 틱틱소리나는데
틱틱 잡음수리는 그냥 제품 교환처리겠죠?
일단 있으면 편하긴 하겠네요 ㅎㅎ
ifc는 외국계 기업에 특혜를 주니 아마도 그거때문에라도 들어온듯.. 저 다니던 회사도 ifc에 거의 1호로 들어간건데.. 1층에 명패까지 만들어주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