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용 환경은 맥미니 M1, 닌텐도 스위치 정도입니다. 가끔 노트북이나 기존 데스크탑(1080Ti) 을 연결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전부 맥미니와 연결중입니다. 기존 컴퓨터의 쿨링 소음이 너무 거슬려서요.
OLED 장점은 뭐 다들 아시겠죠, 완전한 블랙 표현이 가능해서 어두운 환경에서 영화볼때 기가막힙니다.
이건 옆의 DELL U2718Q 4K 와 비교하면 더욱 확연하게 나옵니다. U2718Q 엄청 좋은 모니터입니다. 아주는 아니더라도.
하지만 태생이 LED 인 이상, 빛샘이나 완전한 블랙 표현이 안되 붕뜬 거먹거먹 검은색이 나오조. 이런건 특히 어두운 영화를 볼때 아주 큰 차이가 납니다. 존윅이라던지.
근데...몇가지 소소한 문제점과 아주 큰 의문이 있습니다.
이 의문에 대해서는 현직 디스플레이 엔지니어분들이 계신다면 답변 요청드립니다. 저는 전직 POLED 엔지니어라 이 쪽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군요.
먼저 문제점.
절전모드
절전모드시 2가지 반응이 옵니다.
1번 갑자기 어두워집니다. 게임이라던지, 색상이 자주 변하지 않는 영상이라던지, 웹 서핑 중에 화면이 어두워 집니다.
2번 노란색이 누런색이 됩니다.
이 티비는 특이하게 3가지 요소로 밝기를 조절합니다. 뭐 OLED TV 가 다 그럴수도 있는데 제가 처음이니까
1- 올레드라이트 = WOLED 의 빛의 세기를 조절합니다. 우리가 실제 생각하는 밝기 조절
2- 명암 = 명암 조절 인데 올레드라이트에서 고정된 전체 밝기에서 미세하게 우리가 생각하는 티비의 밝기를 조절합니다
3- 밝기 = 우리가 생각하는 그 밝기가 아니라 콘스라스트(대비) 조절 입니다
좀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밝기를 조절한다고 색상간의 대비인 콘스라스트, 즉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을 조져버리는 이건 대체...
그리고 명암은 오히려 더 밝기를 조절합니다. 그래서 저 3가지 세팅을 통해 기가막힌 자신만의 설정 값을 커스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과 노력이 필요.
위의 4가지 비교 사진을 참조 바랍니다.
이게 내가 아는 밝기랑 명암이 아닌데...전문가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내가 잘못 알고 있나...)
이게 왜 절전모드와 관계가 있냐면
이 티비는 조정이 불가능한 디폴트 절전모드가 히든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즉 정상적으로는 뭔 수를 써도 컨트롤이 안되는 절전 모드가 존재합니다. 커스텀 프로그램이 가능한 모든 절전모드를 off 해도 가동합니다.
증상은 앞서 말한 갑자기 화면이 어두워짐. 갑자기 노란색이 누런색이 됨이 있습니다.
이걸 어케 해결하는가 ?
제가 찾은 방법은, 일단 올레드 라이트를 30 이하로 낮추고 명암을 70 이상으로 올려서 자체적으로 어둡게 유지하면서 절대로 전문가 영상 모드를 하지 않는 겁니다. 게임모드로 해야 뭔가 절전모드가 "완화" (해제가 아니라 완화 입니다.) 되며, 게임모드 외 전문가 모드등으로하면 절전이 지 맘대로 들어갑니다. 물론 수치들은 자기 눈에 좋은 수치로 변경 바랍니다. 더불러 화이트밸런스도 아주 세밀하게 조정이 가능해서 셀프 눈-캘리브레이션 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아직 티비로 나온 물건임이 분명합니다. 장점은 4K 120Hz 가 된다는 건데 전 그걸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도 플스도 엑박도 없음으로 ㅎㅎ
차후에 경험해보겠습니다. 분명 아주 큰 장점이죠.
또한 타 모니터 대비. 가성비가 뛰어나죠. 실제로 저도 4K 모니터 가격을 보다가 아니 이 가격이면 차라리 하다가 이걸 샀습니다.
비싼데 가성비가 있다...흠..여튼 가성비.
의문점
제가 예전 WOLED 티비의 구동 방식에서부터 가진 의문입니다.
다들 아실꺼라 생각하고 OLED 와 WOLED 등의 구동방식 등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문제는 컬러필터.
WOLED 는 필연적으로 컬러필터가 들어갑니다. 당연하죠. 그래서 RGBW 가 됩니다.
그럼 이 컬러필터가 기존의 LCD, LED 티비의 컬러필터보다 뭐 색다른 어마어마한 소재와 다른 방식이라서 색 재현율 박살나게 증가했는가? 아니죠. 어디에도 그런거는 안 나와있네요.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현직 WOLED 엔지니어님들.
이 "컬러필터"는 기존의 그것과 다릅니까?
또는 뭐 WOLED 에서 나오는 빛은 LED 의 그 빛과는 달라서(찾아보니까 파장대는 다르더군요)
동일한 컬러필터를 거치더라도(액정이 없으니 뭐 어느 정도는?) 색재현율이 올라갑니까? 참으로 알 수가 없군요.
그래서 LGD 도 저라도 생각할 이런 문제를 의식했는지 슬그머니 이상한 무언가를 창조했습니다.
바로! "컬러 리파이너" 입니다! 짝짝짝!
하지만 컬러 필터와 컬러 리파니어와의 소재적 차이점은 기술되어 있지않습니다. 또는 기밀사항이거나, 또는 제가 못 찾았거나. 저는 당연히 OLED TV 구매자로써 다르면 좋겠습니다. 단지 광원 및 필터를 최적화 하였다고 합니다. 이건 LED 티비에서도 최적화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결국 이건 OLED가 아니라 리얼블랙이 되는 LED 티비가 아닐까요.
언제쯤 지금의 아이폰이나 갤럭시에 들어가는 POLED의 대형화가 성공해서 모니터나 티비급으로 저렴하게 나올 수 있을까요.
그때 까지 이 티비는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이상입니다.
결과적으로
OLED TV 는 리얼 블랙으로 어두운 환경에서의 4K 영화 시청은 기가 막힌다.
또한 48" 의 비교적 책상 위에 올릴 수 있는 크기로 인해 모니터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지속적인 강제 절전모드가 괴롭힌다.하지만 해결방안은 존재한다.
더불어, DELL U2718Q 대비 컬러필터의 사용은 동일 함으로 색감이나 색표현율에서 더 뛰어난것 같지는 않다.
입니다.
그래서 구매를 추천하는가?
집에 티비가 없으신 분들이 많으신데, 모니터로 티비도 쓰면서 애플티비+넷플릭스+왓차+4K 영화 시청 + 암막커튼+ 온 집을 어둡게해도 안 혼나는 사람 이면 구매 추천드립니다. 충분한 가치는 있습니다. 다만 색재현율에서 무언가 사진이나 영상에서 전문적인 색 작업을 원한다면 옆에 4K LED 서브 모니터를 두시면됩니다(저 처럼)^^
그럼 끝!
번인 및 소자들의 내구성에 기인하는 절전 모드인듯합니다.
근데 이게 전체모드가아닌 창모드로 게임할때 갑자기 어두워지면 가령 롤같은거. 롤을 48인치 전체모드로 할 수는 없죠. 좀 짜증납니다. 물론 이건 해결법이 있어서 해결했습니다.
컬러필터는.. 유기물질 베이스인데 청색광 수명이 아직 완벽히 해결되지 않은 이른바 베타 상태입니다.해가 갈수록 베타1 베타2 수퍼베타 수퍼초울트라베타 식으로 발전은 하는데 도찐개찐..
애니웨이 컬러필터 형태로 색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LCD와 비슷하고 소자단위로 디밍을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lcd와 다릅니다. 물론 백라이트도 lcd 대비 수명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현재 번인방지를 위한 로직들은 ABL이나 픽셀조정로직 등이 있는데 픽셀조정은.. 모니터로 쓸때 픽셀이 돌아다닌다는 느낌으로 인지하시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사실 모니터 용도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서 까임 포인트인지는 모르겠네요.
문제는 그 픽셀이동이 딱 픽셀 이동만 시키는게 아니라 이걸 켜면 하이드된 강제 절전 패키지 모드를 켜벼리는 결과가 나옵니다. 노란색이 누런색이 되던지 등
네 모종에 이유 때문에 여러가지의 히든 절전 모드가 거역 할 수 없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걸 풀려면 뭔가 해킹(아이폰의 탈옥 같은거? )을 해야한다고 외국 레딧이 전해주었습니다.
완벽한 제어를 위해서는 옆에 아이유 영상 하나 틀어놔야합니다. 48" 4K 라서 구석에 4K 영상 하나 틀어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
그래서 전체적인 밝기를 낮춰버립니다.
이런 기술이 10년 정도 전부터 대부분의 tv에 들어갔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정말 불만이 많았던 부분인데, 여전한 것을 보면
전세계적인 에너지 정책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자세히 설명해주더라고요.
사실 저분 영상보고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저분이 진짜 전문적인 리뷰어입니다.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리스크라고 생각했죠. 응답속도(RT) 등에선 장점이 더 많죠.
번인 뭐 무시하고 절전기능 싹 off 하고 앞서 말한 조정으로 절전모드를 상쇄 시키면 정말 좋습니다.
아직 발광소자가 자체적으로 색을 낸다고 나오는 디스플레이도 소비자가 구매할만한 가격대 제품에선 bt.2020 근처에도 못 가니 woled에서 컬러필터의 존재가 딱히 눈에 띄진 않지만 나중에 자발광 디스플레이 색역이 확 넓어진 상태에서 woled가 지지부진해진다면 그 땐 문제가 되지 싶네요.
어쨌든 저 밝기 문제를 해결 안하면 모니터로 사용에 굉장히 불쾌하겠다 싶긴 합니다. +암막커튼까진 다소 과장이라 생각하지만 sdr 컨텐츠를 350nits 정도로밖에 못 즐기는 부분은 아쉽고...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사실 WOLED 에서 색영역은 그냥 안고 가야겠죠. 그래서 OLED TV가 색 영역이 좋다 이런 소리보면 대체 어디서 부터 설명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암막커튼이거나 어두운 환경 조성이 가능하면 OLED 는 다른 경험을 주죠 ㅎㅎ 맞습니다. 근데 자체적인 밝기가 약하다보니 밝은 환경에서는 빛 반사? 거울 같은? 그런게 좀 있습니다.
아 혹시 이유가 있는지요? DELL U2718Q 이거는 하나도 안 그렇습니다. 왜 이렇게 검은 화면에서 번들거리면서 반사가 심하죠? 위에 사진만 봐도 밝기가 줄어드는 검은 부분은 거의 거울이죠 거울.
그럼에도 불구하고 LG TV가 특히 저런 코팅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두운데서 극장점을 발휘하는 OLED에 잘 어울리는 코팅이기도 하고요 (화질손상 최소화, 대신 외부광원에 취약). 리뷰보면 조금씩 개선되는것도 같네요.
삼성 코팅은 반사를 거의 잡으면서도 어느정도 매끈한 표면을 유지해서 화질손해가 적습니다. OLED의 밝기가 어두운만큼 LG도 얼른 도입해야 하는거 아닐까 싶네외.
저는 기절했던게 애플티비로 4K SEE 볼때였습니다. 넷플이나 왓차는 4K 가 잘 안되죠. 제한이 있거나. 애플티비는 바로 나오는데..와..바로 잘샀다 했습니다. 방안에 나만의 영화관이죠 완전 영화관 보다 더 좋습니다 사실.
그래서 파장을 찍어보면 블루픽은 샤프한데에 반해 RG는 파형이 브로드하죠.. 특히 레드..
컬러필터를 통과할때 원본이 되는 빛의 RGB 파장이 샤프해야 색재현율에 유리합니다.
그래서 기존 LED백라이트 사용 LCD보단 WOLED사용한 TV 색재현율이 높습니다.
다만 단점이 좀 있을 뿐. 그 단점을 보완하려면 메인 모니터를 둬라가 답인거고
20년형 엘지 나노셀 제품 사용중인데 넷플릭스 4K 재생 전혀 문제없습니다.
굳이 PC 통해서 실행해서 각종 제약 신경 쓸 이유가 없죠.
통상 밝기(brightness)는 암부의 밝기를 뜻하고, 명암(contrast)은 암부 대비 명부의 밝기를 뜻합니다. 즉 명암을 올리면 명부가 밝아집니다.
화면에 암부만 있는 게 아니니까, 명암을 높이면 전체적인 밝기가 올라가게 되죠.
oled는 rgbw를 개별소자로 사용하니 색재현율에서 차이가 납니다.
게임용이나 영상 감상용으로 만든거니 당연히 그렇게 쓰는게 맞겠지만 작업용은 영..
같은 컬러필터여도 광원에 따라 파장대가 다르니까 oled 쓰면 색영역 더 넓어질 수 있죠.
1. 화면 키우면 밝기 바뀌는건..
아마도 hdr 끄면 될거같은데요.
이런 동작이 있는건 작은화면을 켤때 (예로 밤하늘에 별빛) 별의 밝기는 600nit 이런식으로 하면 엄청 쨍하죠.
근데 full white화면을 600nit 로 뽑아낼 수 있냐? 못합니다. 전류가 엄청나게 흘러야 하는데 소비전력을 떠나서 패널 안에 배선 크기가 부족해요.
암튼 화면에 밝게 켜는 내용이 많으면 전체적으로 어둡게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전문적으로 가면... 로딩(밝은부분 크기) 에 따라서 소자 감마커브를 다 따서 최적화 시켜야 자연스러운 명암 표현이 되는데.... 양산제품은 어느정도 타협하겠죠. 다 못해유.
그래서 1번이랑 2번이 같이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명과 함께 oled의 숙명이죠.
이거 말고도 수명이랑 잔상 때문에 정지화면에서 혼자 막 어둡게 변신하는거도 넣고 픽셀도 상하좌우로 움직이고 그런거 많이 넣을거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다만 게임 모드가 아니고 전문가 모드에서 감마와 아주 다양한 셋팅 등을 조절하는건 좋은데 게임 모드가 아니면 강제 절전 모드가 강하게 옵니다. 화면 아두워지는건 그렇다 고 카톡 노랑색이 누래지는건 이건 답이 없네요. 혹시 게임 외 모드에서도 노란색의 유지가 가능한 방법이 있으면 공유 요청드립니다.
번인 예방과 상대적인 짧은 수명을 보완하기 위해 일정 밝기 이상에 지속 시간을 제한합니다.
전문적인 리뷰를 봐도 딱히 색감에 문제를 지적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https://www.rtings.com/monitor/reviews/lg/48-cx-oled
https://www.rtings.com/tv/reviews/lg/cx-oled/settings
역시나 티비로 생산된거다보니 모니터로서는 어쩔수없는 한계가 있는듯해요
엘지도 이제 이쪽으로 노선을 잡고 하는듯하니 추후 출시될 모니터용 oled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제가 OLED 있을 때도 컬러필터라고 했지 리파이너라고 한 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TV set 상에서 밝기나 명암 조정할 때 말씀하신 부분은 패널에 관계없이 거의 전 제조사가 비슷한 거 같습니다. 현직 있을 때 고객 TV set 검토 시 색상 조정 관련해서 조작해보면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TV 업체들 정책인가 싶었거든요. 패널 회로 엔지니어였던터라 그냥 우리 일 아니라 넘어갔지만요.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만 모니터로 사용시 글자가 선명하지 않습니다.
cleartype을 몇 번 실행 해봐도 나아지지 않아 윈도우 재설치 까지 해 보았지만 해결을 못하였습니다.
혹시 비슷한 증상 겪으신분 계실런지요. 좋은 글에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글자 읽는 것에 문제가 없습니다. 방법은 모든 선명도 관련 옵션을 끄고 0으로 해주세요 인공지는 선명도 조절, 자동 선명도 조절, 수동 선명도 조절 여튼 선명도 들어가 있는 모든 옵션을 끄고 0으로 하면 글자 잙 읽을 수 있습니다.
원도우에서도 모든 선명도 옵션을 꺼보시면...참고로 저는 맥 빅서 OS입니다
저는 hdmi 인풋을 pc로, 영상모드는 게임으로, 선명도 옵션은 0으로 하여 사용중입니다(게임 모드 설정 시 그 외 다른 선명도 옵션은 설정할 수 없네요).
아무래도 점검을 한번 받아 봐야겠습니다.
선명도/선명도 향상/ 인공지능 어쩌고 선명도 옵션 같은 것도 있습니다. 전문가 영상모드로 들어가서 이것들도 혹시 켜져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것도 아니면 윈도우-맥 OS 간의 차이일수도 있겠네요. 그냥 게임최적화 외 모든 옵션을 다 끄고 쓰면 더 좋아진다가 결론입니다. LG 잊지않겠다.
그런데 HDMI 연결은 4:4:4로 되어 있나요? 그게 안되면 신호부터 가로로 뭉개지기 때문에 TV에서 아무리 해도 작은 글씨는 제대로 안 나옵니다.
언급하신 키워들로 검색해서 다시한번 설정 해 보아야 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번인을 줄이기 위한 발버둥입니다 ㅎㅎ
그래서 oled 패널은 웹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보고있거나, 오피스 작업을 하거나..에는 굉장히 적합하지않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이걸 올레드 패널 종특이라고 하던데 카톡 대화창에서 노란색 말풍선 양쪽으로 색번짐이 있다는 겁니다
노란색 창 뿐만 아니라 파란색 등도 비슷하고요
게임할 때는 몰랐는데 작업하거나 인터넷 돌아다닐 때 보면 참 두드러지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판매하려고 내놓은 모니터 그냥 쓰고 침대 앞 넷플릭스용 티비로 쓸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넷플릭스 울트라 화질 자체도 1080p를 뻥튀기 해놓은 게 많아서 블랙 표현 같은 걸 보면 못봐줄 수준이더군요
색 재현율이 10비트가 아니라서 그런지 mp4를 올려놓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처참하고요
좋았던 점은 게임할 때 창모드로 해놓고 원하는 만큼 와이드로 해서 쓸 수 있다는 것
리얼 4k 영상의 뽕맛이었네요
이거 보고 말하시는거죠? 노란거 좌우로 빨간 초록 픽셀이 생깁니다ㅋㅋㅋㅋㅋㅋㅋ개그 같아요. 혹시 듀얼 모니터에서 넷플릭스 4K 보는법 잘 알려진 곳 있나요??! 저도 그래서 넥플릭스 4K 는 포기하고 유튜브 4K 영상이나 애플티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파란색도 보시면 왼쪽에 검은색 오른쪽에 하얀색? 비슷하게 있고요 저는 픽셀도 좀 보여서 거시기 하긴 합니다
듀얼 모니터는 모르겠고 넷플릭스 설정에서 4k uhd 까지 강제설정 해도 화질 자체가 엉망입니다
제가 최근 화질 ㅈ망이네 생각하고 본건 '관상'입니다
맞습니다 왓차도 자체 4K 아니면 다 이상한 화질입니다. 답은 애플티비와 유튜브 뿐인듯합니다...
평판에 RGB 소자를 늘어놓는 디스플레이는 경계에서 위색이 눈에 뜨일 가능성이 크죠. RGBW라 약간 더 심할수도 있겠습니다만...
근데 hdmi 2.1을 위해 3080을 쓰고 모니터로 쓰기엔 아직 시의적절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현재로서 48cx의 위치는 플스나 엑박을 위한 최고의 티비 인거 같습니다
올해 42인치나 32인치 올레드 모니터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 중입니다
가운데 초록색이 진해지더니 계속 심해지고 몇일전에 탄냄새가 났다고 하네요
구입하고서 금방 그랬는데 말씀을 안하셔서 1년 넘은 시점에 제가 알게되어 직구라 A/S도 못 받고
인터넷 검색했더니 똑같은 색상에 똑같은 증상이 여럿있네요
다시는 LG OLED안쓰고자 삼성 QLED로 새로 구입했습니다
주로 창 사이즈로 롤 같은 캐쥬얼 게임할때 문제가 발생합니다ㅠㅠ
서브픽셀 구조를 많이 타더군요. RGBW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벽지가 변하긴하는데 수동 으로 로우파일까지 건들면서 할 재간은 없네요. 근데 느낌은 일단 저렇게 변하는게 실제 보는 색감과 비슷해서 공유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던 모니터가 27인치라 화면이 작아서 좀 더 큰 걸로 구입하고 싶은데 같은 브랜드엔 40인치 넘는 게 없더라고요.
사진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신다면 넓은 색역, 정확한 색상을 지원하는 모니터를 추천합니다. 또, 48인치에서 4K '밖에' 해상도를 지원하지 못하는 점도 사진 작업에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중인 모니터가 CS2730 이거든요. 근데 화면이 작아서 고민중입니다.
그 모니터가 엄청 비싸더군요...부럽습니당
이제품... 48인치라는 아주 애매한 제품을 컴퓨터용으로 리브랜딩해서 어쩌다 대박이 난 상품입니다. 즉... 완전 과도기 제품이에요. 일단 오래 쓰실 용도로는 안되고, 기다릴 수 있다면 제대로 상품기획해서 나올 다음 또는 다다음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엘지가 뭐 그렇죠. 과도기적인거로 대박나고 이상한 포인트에 집중해서 나오는 다음 제품은 더 망하는
이 제품의 히든 밝기조절 옵션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ABL이고, 이건 흰색화면 비율이 높은 경우(탐색기창 최대화라던지) 밝기를 급격히 다운시킵니다. 이 설정은 무슨 수를 써도 완전히 끌 수는 없는데, 설정에서 '올레드라이트'와 '명암'을 둘 다 80정도로 낮추면 거의 못느낄 정도로 억제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에 더해서 게임모드 등등 다양한 설정을 해야 합니다만 올레드라이트와 명암은 둘 다 80이 개인적으론 최적화된 값이라고 판단되네요. 전 설정완료 후 ABL로 비롯된 화면밝기 변화는 아예 못 느낍니다.)
또 하나는 본문의 1번 문제인데요. 이건 ABSL입니다. 이건 일정한 화면이 60초 이상 지속된다고 판단되면 밝기를 줄여버리는데, 이건 끌 수 있습니다.
일반 리모컨이나 설정 가지곤 끌 수 없구요, 서비스기사가 들고다니는 전용리모컨으로 서비스모드에 진입해야 됩니다.
IR블라스트 지원하는 구형 스맛폰 있으시면 리모컨프로파일 앱 설치하셔서 LG서비스 리모컨 프로파일 받으시면 진입 가능한데요, 'In Start 버튼 - 비번 0413 - 13번 OLED - TPC off'로 변경하시면 꺼지고, 더 이상 본문의 1번 문제는 찾아볼 수 없으니, 모니터로 쓰신다면 반드시 끄는 걸 추천드립니다.
번인은... 이런다고 뭐 더할까 싶긴 한데, 어차피 몇 년 쓰면 다른모델 기웃거릴거라 신경 끄기로 했네요.
전문적인 해결법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댓글 중에 올레드 라이트와 명상을 80정도로 낮추면? 이라는 글이 있는데 80를 내려 20으로 만들라는 뜻인지 80으로 올리라는 뜻인지 문의드립니다. 대부분 80은 내리는게 아니라 올리는 숫자인지라...(기준이 50인지라) 와 근데 80/80 이면 엄청 밝아서 갑자기 어두워지는게 더 느껴지지 않나요? 한번 해보겠습니다.
서비스 기사를 부르면 해결이 되긴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서비스기사 부르시는건.. 어떻게든 가능은 할지몰라도 비추드립니다. 그렇게 임의로 못해준다, 따로 설정사실 등록해서 번인 문제 보증 거부한다 등등 별소리 다 나올겁니다.
ㅋㅋㅋ엌 알겠습니다. 지금 27/80 인데, 80/80 으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결론적으로 다시 구매한다해도 이걸로 살거라는 생각이네요. 단점도 명확하지만 장점도 명확하고 그 장점을 대체할수 있는 모니터는 또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