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리코GR3(APS-C _2424만 화소), 오른쪽은 픽셀3(1/2.55 _1200만 화소)입니다.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가 도입되면서 '폰카'의 약진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788158CLIEN
추가로 더 읽고 싶으신 분은 전에 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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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스마트폰 중에서는 큰 편이지만 카메라와 비교해보면 턱없이 작은 1인치 센서는 노이즈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DXO도 그렇고 노이즈가 없으면 무조건 좋다는 논리가 대세이기 때문에 지금의 사진은 약간 기형적이라는 생각입니다.
S21U 센서 사이즈는 1인치에 가까운 1/1.33입니다.
비교할 픽셀 3의 센서 사이즈는 1/2.55입니다. 참고로 픽셀 3는 LG G7과 같은 년도에 출시된 폰입니다.
먼저 S21U의 장점부터 적어보겠습니다.
전문 리뷰어가 아니라서 글 재주는 없습니다만, 최대한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장점 1. HM3 신센서의 12bit RAW는 훌륭한 보정 관용도를 제공합니다.
장점 2. 초광각 카메라에도 AF가 탑재되어 근접 촬영시 자동으로 초광각 카메라로 전환됩니다.
장점 3. 주변부 화질도 개선되었습니다. 좌측이 S21 울트라, 우측이 노트 20 울트라
노이즈는 심해졌군요.
위 108MP 아래 12MP
다만 렌즈의 비약적인 발전이라기 보다는 후처리의 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장점 4. 전작에서 문제 되었던 바닥 질감의 소실은 이번 S21U에서 개선되었습니다.
장점 5. 렌즈 플레어 억제력이 상당합니다. 좌 픽셀3, 우 S21U
장점 6. 광학식 10배줌 화질은 우수합니다.
하지만 10배줌은 랜덤입니다.(단점 4)
그외 전부 단점입니다.
삼성의 꼼수도 지적하겠습니다.
단점 0. 아이폰, 픽셀 대비 부족한 촬영 기능
-아이폰 12 PRO에서 지원하는 4K 60fps HDR 동영상 촬영 불가
-Computational RAW(픽셀3~), proRAW(아이폰12pro~)로 불리는 HDR RAW 출력 기능 부재
(현재는 프로 모드에서 SDR RAW 출력만 가능)
단점 1. 여전이 이해가 안 가는 기본 후처리. (좌 S21U RAW 후보정, 우 S21U 오토 HDR)
HDR 촬영 사진이 SDR사진보다 DR이 떨어지는게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창문 보시면 디테일이 전혀 없습니다.
공격적인 돌출물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부담스럽게 합니다.
사진이 기하학적으로 변한다고 해야할까요? 많이 부담스러운 후처리입니다.
여기서 DR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Computational RAW나 proRAW였다면 간판 보정이 가능합니다.
모래사장을 보면 JPG가 매우 부자연스럽습니다. 모래 질감이라기엔 검은 붓으로 붓 터치를 한 것 같군요.
사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프로 모드에서 HDR 촬영을 지원하고, 거기서 노이즈 감소와 샤픈 옵션을 조정할 수 있게 하면 됩니다.
대비, 하이라이트, 쉐도우, 채도, 틴트는 그 다음입니다. 지금 삽질하는 거예요.
계단 명암을 검은 줄무늬로 그려놨습니다.
단점 1-2. 지나친 샤픈. 좌측이 노트20 울트라, 우측이 S21 울트라
비정형 패턴은 샤픈의 부작용입니다.
야외에서도 샤픈은 꾸준합니다.
단점 2. 삼성의 꼼수
위 사진은 VCX forum이라는 비영리 스마트폰 카메라 랭킹 사이트에서 진행된 테스트 결과물입니다.
노트 20 울트라가 후속기임에도 흐릿하게 보인다는 점은, S20 울트라에서 디테일 점수 뻥튀기를 위해 별도의 세팅이 가해졌음을 짐작케 합니다.
좌 S21U 108MP모드, 우 S21U 오토 모드
실제로 오토 모드에서 질감 뻥튀기가 진행됩니다. 1인치 센서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절대 오른쪽처럼 나올 수가 없습니다. a7R도 아니고..
오히려 좋은 것 아니냐고 반문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제한된 조건'에서만 유효합니다. 좋았다면 진즉에 캐니콘에서 도입했겠지요.
위의 사진은 매끈한 벽 전체를 찍어서 크롭한 것이므로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에 쉽게 인식되지만, 복합적인 피사체가 있을 경우 과도한 샤픈으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단점 3. 형편 없는 야간모드. 좌측부터 S21U, S21U, 픽셀 3
S21U로 찍으니 흔들린 것 같지만 여러장 찍어도 비슷했습니다.(좌측 2개)
좌측부터 S21U 나이트, S21U 일반, 픽셀3 나이트
보시면 S21U 나이트 모드는 그냥 질감을 뭉개는 전형적인 중국 스마트폰 후처리입니다.
좌측부터 S21U 일반, S21U 나이트, 픽셀3 나이트
암부 디테일은 픽셀3가 가장 낫습니다.
S21U 오토(달모양) 3초
처참한 수준입니다.
S21U 나이트 7초
오토보다 낫지만 1/1.33인치 센서 + 7초라는 촬영시간이 무색합니다.
픽셀 3 나이트 약 5초
약 4배정도 작은 센서임에도 선방하였습니다.
픽셀이 몇 년간 IMX363 센서를 우려먹는 이유가 납득이 됩니다.
단점 4. 10배 줌을 당겨도 3배줌+디지털 줌으로 찍히는 버그
문제는 그 증상이 랜덤이라는 것입니다.
단점 5. 천체모드 X
야간모드도 최대 노출시간이 11초입니다.
벨벳도 30초 노출됩니다. 화질은 당연히 벨벳보다 떨어집니다.
+픽셀 3와 비교. <좌 픽셀3 우 S21U>
S21U HDR 색상 렌더링이 부족합니다.
대비를 강하게 주어 S21U은 진한 색감입니다.
나뭇가지를 보면 S21U 샤픈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카메라가 뭔가 처리는 열심히 하는데(와이파이 화면켜짐 5시간 50분) 방향이 이상하니 헛발질을 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3줄 요약
-기본적으로 노이즈 리덕션, 샤픈이 과도함. 야간모드도 많은 개선이 필요하지만..
-개선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니. 프로 모드에서도 HDR 기능을 활성화 하고 노이즈 리덕션과 샤픈을 조정할 수 있으면
-HDR RAW, 4K 60fps HDR 촬영 기능은 하루 빨리 탑재되어야
전반적으로 센서의 크기에서 오는 이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시원찮은 isp로 과도하게 프로세싱을 하다보니 이상한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아요..
광학적으로 더 많은 빛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과 다르게, computational photography는 보다 지엽적으로 어떠한 기준이나 특성을 정의하고 그것을 어느 수준으로 목표할 것인가? 그 목적함수에 따라서 결과가 편향될게 나타날 텐데. 아무래도 제조사의 주관이 크게 개입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글을 보아하니 삼성에서는 '쨍'하고 '선명'하게 나오는 사진이 더 유리하다고 느낀 것 같네요. 그래도 맥도날드 사진은 심한 것 같습니다 ^^..
삼성은 울트라에 카메라 시스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전 오히려 s21 울트라? 가 더 나아 보이는건 그냥 취향탓일까요 -ㅁ-..?
사실 노트10+ 사진 만족스럽게 쓰다가 최근 들인 아이폰 12플러스랑 GR3 로 아주 만족스럽게 사진을찍고있는데,
해당 기기들도 확대해서 보면 우와 너무 구려!! 이런 느낌이 많이 들던데, 보통 그냥 소장용이거나 인스타용으로 쓰다보니 확대샷 말고 전체샷이 어떤지도 궁금한데, 전체적으로 그냥 저처럼 라이트 유저 대상으로볼때 사진 느낌은 쓸만한가요?
그리고, 노트10+ 경우는 전 사진찍을때 굳이 프로 카메라? 모드로 들어가서 찍곤 했는데, 그런건 별로 상관없나요?
그냥 막찍어도 잘나오는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ㅎ 대충이라도 잘나오는 카메라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런 면에서 아이폰은 눈이징이 된건지 만족스럽긴 한데 뭔가 샤픈? 느낌? 디테일? 이런데서 좀 아쉽더라고요.
노트10+ 은 당시에 아이폰 11보다 그게 더 나아서 이번 s21 은 카메라에 몰빵했다! 이런류 글을 많이봐서
많이 기대했는데, 제가 크롭사진 말고 전체 사진들을 보거나 찍어본게 아니라 잘 몰 겠지만 리뷰내용대로라면
카메라가 아주 별로라는건가 생각이 들어서 부모님들용으로 구매해드렸는데 취소해야하나 고민도되서요
그러다 보니 명암비도 강해지고 샤픈도 강해지고...
1/1.3 인치 센서죠 ㅎㅎㅎ
어느정도 개선된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한 것 같습니다.
특히 수채화현상은 전작 엑시노스폰(S10)에 비해서는 꽤나 개선된것 같은데 샤픈은 더 과도해진 느낌입니다.
삼성에서 샤픈과 노이즈제거 강도를 조절하는 옵션만 넣어줘도 불만이 많이 줄어들것 같은데
왜 제공을 안해주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개발이 어렵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유튜브에 리뷰하는 리뷰어들만 봐도 사진확대해놓고
노이즈적죠? 이게 더 좋은겁니다.
더 선명하죠? 이게 더 좋은겁니다.
이렇게 단순하게 결론을 내버리기 때문에 거기에 맞춘셋팅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냥 디카들처럼 최소한 대비,채도,샤픈,NR,DR,EIS 는 사용자가 셋팅하게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픽셀이랑 아이폰도요..
그래야 뭐 아이폰이 DR이 높아서 더 좋네 이런말은 안할테니깐요.
nx를 거쳐 지금까지..
아직도 안좋은가 보군요.ㅡ.,ㅡ;
말씀하신 것들이 다 좀더 선명해보이는듯한 사진을 전달하기 위해 세팅이 된게 아닐까요?
위에 사진에서도 저는 갤럭시가 좀 더 좋아보입니다.
취향 차이인듯 해요.
이 글 때문에 아무래도 포기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아이폰같은경우는 동영상같은게 프로모드가 없지 않나요?
동영상 찍을때 조절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게 너무 불편해서
동영상은 애초에 아이폰과 갤럭시 나누는게 의미가 없다 생각했었습니다.
저에게 화질이 조금 좋은건 프로모드의 부재랑 비교했을때 너무 큰 단점이라....
조금만 신경써서 찍으려고 해도 죄다 오토라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혹시 최신버전에서는 바뀌고 그랬나요?
제가 카메라앱같은건 외부앱으로 하면 기본 앱에비해 성능이 떨어질까봐 또 걱정이 들어서요.
그렇지는 않은건가요?
그래서 짐벌쓸때도 짐벌앱은 못미더워서;;; 짐벌 기능도 제대로 다 못쓰거든요....
왠지 뭐랄까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범용 앱;은
각자 기기가 가진 특수한 기능이나 성능이 100% 발휘되지 못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노파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뭐 다시 한 번 생각해보니 아이폰은 워낙 기기종류가 몇개 안되니까 그런거 다 문제없게 앱을 만들겠군요-_-)
관심만 좀 있지 손은 똥손입니다. ㅎㅎ
그리고 저조도 문제라던지
프로모드에서 장노출도 그렇고 개선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ㅠㅠ
근데 이 문제가 아직도 안고쳐졌다니 맙소사군요
처음엔 눈속임을 목표로 도입했던건대 (선명해 보이는대신 디테일을 다 밀어버림)
아직도 그수준에서 못벗어난거 같아요.
전문가가 아니라고 하시다니요 ㅋ
제가 봤던 근 10년 동안의 카메라 리뷰 중에서 손꼽히는 훌륭한 리뷰라고 말씀드립니다.
고퀄 컨텐츠 감사합니다 ㅎ
'폰카보단 센서가 큰 카메라가 화질이 더 좋겟지'라는 막연한 생각에 카메라를 삿습니다.
스맛폰 후처리가 아무리 뛰어나게 쫒아온다고 해도
이미지센서차는 못따라잡겟지 했습니다.
여기에 올라온 어떤 S21사진들은 놀라우리만치 잘나온 사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진들도 있어서
렌즈와 이미지 센서 크기 차이가 화질을 결정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체감하고 갑니다
노트8, 노트10에서도 되던게 빠졌다니 좀 이상하네요ㄷㄷ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업데이트 정도는 해줄텐데.. 찾는 사람이 많을것 같진 않네요ㅠ
흔히 렌즈의 성능을 이야기할때나 TV나 모나터의 화질을 이야기할때 사용되는 분해능, 해상도란 개념 역시 결국 따지고 보면 컨트라스트의 문제인것이지요.
좋고 나쁘고는 개인적 취향의 문제일뿐, 높은 컨트라스트, 채도와 샤픈을 적용하는 이유는 실제로 그런 이미지가 선명한것 처럼 보이기 때문일겁니다.
프로모드에서 HDR 기능을 안넣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할 것 같은데요.
사실 조리개, 셔터속도, 색온도 같은 개념까지 배우면서 전문적으로 사진을 촬영하시는분이라면, 브라케팅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알고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프로모드라는 목적이 프로세싱의 개입없이 사용자의 의도대로 촬영하는 것임을 고려한다면, 직접 여러장을 찍고 후반에서 토닝할 수 있게 하는것이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을것입니다.
만약 프로모드로 역광에서 실루엣 샷을 찍었는데, HDR이 개입해서 멋대로 암부를 살려놓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겠지요.
ProRAW와 같은 시스템은 기본적인 RAW 형식 외에 추가적인 메타데이터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호환되는 앱에서만 사진을 제대로 편집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애플은 ProRAW를 지원하는 기본 사진 앱이나 맥 사진 앱을 이용해 보정할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Pixel의 RAW 파일의 경우, 아마도 톤맵핑이 들어간 상태 자체를 RAW로 기록하게 되는것 같은데요. 이렇게 되면 위에서 말한것과 처럼 그것이 사용자가 의도한 바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겠죠.
"실제로 애플은 ProRAW를 지원하는 기본 사진 앱이나 맥 사진 앱을 이용해 보정할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Adobe 라이트룸에서 ProRaw를 지원해서 편집 가능하고 많은 사람들이 라이트룸 및 모바일 라이트룸에서 편집해서 결과물을 올리곤 합니다. 물론 노출이 +4스탑 정도 올라간 상태로 로드가 되서 '완벽한 지원'은 아니지만..
현재 이부분은 애플과 협의하여 완벽지원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던 있던 인력으로 하드웨어 중심으로 사진,영상을 개선시키고는 있지만 앞으로 강력한 A칩 바탕으로 애플과의 격차는 더 심해질것 같습니다. 이번에 엑시노스 논란이 되는거 보니 참 멀었구나 느낍니다.
못하면 기술있는 회사 인수해서 대응해야 되는데 아직까지 그럴 의지는 없는것 같습니다.
애플이 적당히 하고싶은 만큼만 하는 천재 느낌이면 삼성은 열심히는 하는데 맥을 못 짚는 학생 같습니다.
그런 학생들은 성적 안나온다고 더 열심히 하라고 다그칠수도 없는 노릇이고
잘하는 과외선생님이라도 붙여서 맥이라도 짚어서 제대로된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과외는 싫다하고.
묵묵히 지켜보는수 밖에요.
않는데.. 이럴때 가장 효율적이고 가성비가 좋은 폰이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알뜰폰 요금제라
외산도 다 가능합니다. 현재는 v35(AT&T) 미국에서 쓰던거 가지고 와서 쓰고 있습니다.
뭔가 샤픈이 익숙해서 그런가.... 샤픈이 더 잘 나온 것 처럼 보여요;;;
뽑지를 않아서 결국은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정도에서만 보다보니까 오히려 저렇게 샤픈(?)되어 있는 게 선명해서 잘 보일 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이젠 나이도 들고 바리바리 카메라와 렌즈 챙겨가는게 귀찮은지라 일상 스냅은 거의 폰으로 찍지만 그래도 망쳐선 안되는 추억이 깃든 여행이나 모임에는 꼭 카메라와 렌즈 챙겨가서 찍습니다.....
어쨌거나 카메라 성능도 그렇고 이제야 판매시작한 기기니까 최소한 5번 정도는 카메라쪽 프로세싱 손을 볼거라 예상은 합니다
취미사진 10년차 초짜 인데 내공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추천 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