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녹음이 필요해서 노트10+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덱스기능이 써보니 여러모로 유용해서, 찾아보니 usb-c 허브나 컴퓨터 연결해도 덱스를 사용가능하지만, 예전에 나온 덱스 스테이션이 모양도 예쁘고 TV 아래에 놓고 쓰면 넷플릭스 볼때 충전도되고, 유용할 것 같아서 하나 구해 보았습니다.
마침 팬기능이 작동안하는 중고가 있길래 구매해보았는데, 케이스중 하단부분이 열려있는 케이스만 사용가능하더라구요.
대충 살펴보니 옆부분의 돌기를 제거하면 케이스를 사용한채로 사용가능할 것 같아서 한번 열어봅니다.
아래 고무를 제거하고 나사4개를 풀어줍니다.
팬기능이 작동안하던 것은 팬 전원 커넥터가 파손이 되어있네요.
USB-C 커넥터 커버를 가공해줍니다.
팬전원커넥터도 납땜해주고, usb-c 커버 도 다시 장착했습니다.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이렇게 닫아놓으면 보기에도 좋네요 ㅎㅎ
노트10+케이스를 씌운채로도 잘 작동을 하고, 팬도 잘 작동하네요.
키보드도 하나 연결해놓고 티비를 켜니 자기전에 넷플릭스 보기에 딱 이네요!
아주 만족스럽네요!!
리디북스, 넷플릭스, 유튜브 볼 때마다 노트북 연결하는게 귀찮았는데 아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되서 좋습니다!
티비에 연결해서 리디 볼때는 읽어주기 기능이랑 같이 쓰고있습니다.
DeX활용처에 DeX가 꽤나 있는지 넷플 관련 문제가 생기면 삼성 멤버스에 바로 보고되고, 생각보다 해결은 잘 해주덥니다.;;
전 첫노트북이 씽크패드였어서 그당시에는 빨콩만 있고 터치패드가 없는 모델이 많아서 하드트레이닝을 ㄷㄷㄷ
빨콩은 침대위처럼 간단하게 커서이동하거나 텍스트 편집 위주에서 중간중간 커서사용에는 매우 만족스러운데, 이걸로 스타크래프트하면 손톱이 빠질것 같아서 장시간 사용은 좀 힘들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