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후기 입니다.
클리앙에서도 여러 분들께서 e5885 사용 후기를 올려 주셨는데요,
알리에서 산 라우터 배터리가 예상보다 배터리 사용이 빨라서 그냥 중고로 화웨이 e5885로 질렀거든요
그리고 이번 주말에 대마도 앞 바다로 배를 타고 가게 되었고요, 이전에도 몇 차례 가본 적 있습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 3개, 태블렛 1개, Benton 이란 회사의 라우터 1개 이렇게 들고 가서 확인을 해봤는데 정말 가끔 skt 망을 쓰는 MVNO에서 신호를 잡았다 못 잡았다 하고요 대부분 일본 신호를 잡더라구요.
하지만 오늘 당당하게 라우터가 skt 신호를 잡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카톡이나 사진적은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수준이고요.
물론 대마도에 점점 가까워지니 라우터가 자동으로 일본 통신사를 잡는 걸 수동으로 skt로 바꾸었습니다.
클리앙 가입하고 두번째 글인데, 동영상 첨부하고 싶은데 잘 몰라서 우선 동영상이 있는 제 글을 링크걸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go180cm70kg/222020866674
성능이 좋아서도 놀라고 라우터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놀랐는데요 그래도 오래갈 것 같아서 좋습니다.
그래도 화웨이 영 찝찝해서 VPN 연결해서 씁니다...
날씨 좋은날엔 잘터진다고
아마 그때는 2G시기였을 테니까 주파수 특성상 유리했을 수도 있고요.
안전운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