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용 스탠드를 알아보다가 괜찮은 제품이 있어 구입하고 사용기를 올립니다.
구매를 하게된 동기는 기존에 사용하던 스탠드가 있었는데 사무 공간이 비좁아지면서 불편함을 느껴서 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사진은 없지만 기울기 조절만 되는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이었는데 제품 구조상 기울기 조절에 따라 차지하는 앞뒤 폭이 길어지고
스탠드 하단 공간을 활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별로였구요.
그래서 몇달 전부터 다른 제품을 구입할까 말까 고민하기를 반복하다가 이번에 마음에 쏙드는 제품을 발견해서 구입했습니다.
제품명은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CE-02 입니다.
구매시 고려 사항은 ...
1. 높낮이 조절 가능
2. 기울기 조절 가능
3.튼튼함, 견고함, 안정성
4. 디자인
5. 저렴한 가격
.... 이정도 였습니다. 알아보다 보니 높낮이 기울기 조절이 안되는 제품들이 많더군요.
만족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은 몇몇 있었으나, 환경이나 체형에 따라 입맛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제품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제품을 발견했죠. 게다가 사용기를 보니 점수도 높습니다.
그만 고민하고 구입하지하고 결제를 했네요.
제품 포장입니다. 맥북과 피씨용...이라 되어있네요. 맥북과 잘 어울리는게 아마도 맥북과 궁합이 잘 맞게 만들어진 제품인듯 합니다.
뒷면에는 간략한 제품 사양이 나와있습니다. 수입원이 바이퍼럭스라는데 영문을 보고 바파룩스?했네요.
암튼 바이퍼럭스 라고 읽으면 되나봅니다.
제품 정면 입니다. 노트북이 닿는 자리에 흠집방지 및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패드가 있습니다.
저는 13인치 맥북 프로를 사용중인데 거치하면 상단부가 철판에 닿습니다. 다행이 추가 고무 패드가 있어서 적당한 위치에 부착을 하면 됩니다.
사진은 부착전이지만...아이패드도 올려놓을 수 있게 적당한 위치에 부착하여 사용중입니다.
발열을 조금이라도 잘 식히도록 타공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하판과 접합부가 육각렌치로 되어있어 접합부도 깔끔하니 좋습니다.
옆모습 입니다. 상판을 잡고 높이 조절을 하고 기울기를 조절하면 됩니다.
힌지 부분이 헐거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매우 뻑뻑해서 잘 고정됩니다.
높이를 높이면 하단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접이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래 보관하니 딱이더라구요.
노트북이 닿는 아래부분입니다. 소중한 노트북이 스탠드에 긁혀 흠집이 생길일이 없도록 넓은 고무패드가 붙어있어 좋습니다.
여분의 고무패드 입니다. !!
맥북을 거치한 모습입니다. 책상이 좀 지저분하긴 한데... 그나마 스탠드를 바꾸고 나름 좀더 정돈이 되어 보이네요.
8년간 사용해온 스탠드가 있는데 또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물론 기존 제품을 더 사용해도 되긴 했죠. ㅠㅠ
암튼 구입한 이 품은 제가 생각했던 딱 그 제품이네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정도면 추천해도 욕은 안먹겠다 싶어 사용기를 작성해봤습니다.
저도 만듦새 매우 만족스럽네요.
/Vollago
저도 며칠전 구매하여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2만원대에 이정도 품질이면 아주 굿.
놋북 올리고 태블릿까지 얹어주면...젠북 듀오? 부럽지 않습흑흑니다.ㅠ
각도 조절할때 체중을 실어서 눌러줘야 되고...펼때는 정말 어휴...휘어질까 겁날정도로 뻑뻑하죠ㅎㅎ
다시 보니까 버전업되면서 쪼금씩 가격이 오르긴 하는거 같은데 아직 2만원대인...
혹시 찾으시는 분 계신다면 녹색창에서 cls-02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자세한 언급이나 링크는 오해를 살거 같아서;;;
요약하자면, 바이퍼럭스 거치대와 CLS-02H 둘 다 있는데 바이퍼럭스 거치대의 로고 빼고 완전 똑같습니다. (사진은 CLS-02H입니다.) -> 사진끼리 비교해보니 아주 세부적 디자인 몇몇 군데하고 마감 몇몇 군데에서 차이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