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토레입니다.
정확기는 기억이 안나지만 오스모 모바일2 를 구입한건 작년 늦봄/초여름쯤이였던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 놀러가서 잘 사용했었구요.
그런데 부피도 크고 전화기랑 연결을 했다가 또 사용하지 않을땐 거치가 불편해서 빼고….
뭐 이러다 보니 캐쥬얼하게 사용하는데 귀찮아지니 사용빈도가 좀 떨어지고…..
그러던 와중 포켓 제품이 나온것을 보고 연초에 구매를 했습니다.
(게을러서 비교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영상의 좌측은 오스모 포켓, 우측은 오스모 모바일2에 거치된 구글 픽셀 2 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오스모 포켓과 구글 픽셀2의 영상은 저같은 일반사용자가 그냥 켜서 아무런 설정 변경 없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좋아요. 구독 안누르셔도 됩니다. [그거 누를만한 퀄리티도 아니지만요]
오스모 포켓은 구입한지 한달하고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두번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바쁜건 아니구요 게을러서)
사용기는 여기 검색해보시면 질 좋은 사용기가 많으니 건너 뛰구요.
[제가 사용도 많이 안해보고 잘 쓸 자신도 없구요]
포켓의 장점은 역시 휴대성인것 같습니다.
모바일2 사용할때는 폰 마운트하고 블투 켜고 (폰이 좀 크면 발란스를 다시 잡고 등등)
그리고 다 사용하고 나면 거추장스러워서 폰 다시 빼고 뭐 이러다 보면 엄청 귀찮고 여행중에 뭐 하나 찍으려고 이거하고 있으면 좋은 구경 다 놓칩니다.
단순히 포켓만 가지고 다니면 휴대성은 늘어나겠지만 활용을 좀 더 하려고 여기에 전화기 달고 악세사리 뭐 달고 이러기 시작하면 또 포켓의 최대장점인 휴대성과 즉각성을 잃겠지요.
또한가지 장점은 생각보다 마이크의 성능이 좋은것 같습니다. 같이 사용한 구글 픽셀2 보다는 월등하네요. 단순히 포켓이 피사체에 더 가까워서 그런걸 수도 있겠습니다. 좀 더 사용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마운트 해서 촬영했습니다.)
앗참 그리고 딸냄에게 건네서 딸냄이 찍는 동안에는 오스모 포켓이 정신을 못차리는 경우가 두세번 정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부주의한 격한 움직임에 상대적으로 가벼운 오스모 포켓에는 한계가 있고 그나마 적당히 묵직한 전화기를 체결한 오스모 모바일2는 포켓에 비해서는 안적정이였습니다.
구글 픽셀2: 1/2.55" 12.2 MP
오스모 포켓: 1/2.3” 12M
설명이 힘든데, 영화에서 기억상실증 환자가 가끔씩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 같은 그런 느낌?
저는 그렇게 보이네요..
그나저나 따님이신 거 같은데, 오프닝을 저리 하신 건,
니네가 안 누를꺼야?
그래서 구독 눌렀네요. ㅠㅠ
유튜브는 제 딸냄이 자신이 나오는 유튜브가 보고 싶어해서 가끔 업로드 합니다.
저희 어릴때 부르던 ‘텔레비젼에 내가나왔으면’ 처럼...
요즘 애들은 유튜브에 나오는걸 좋아라 하나 봅니다.
검정 / 곤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