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쓴 글을 그대로 들고오느라 -이다 체를 사용하였습니다.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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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Heuer formula 1 (blue dial)
태그호이어도 많은 종류가 있었지만 특히나 내가 필요했던 요건은 아래와 같았다.
1. 쿼츠
2. 크로노그래프
3. 가죽이 아닐것, 스틸, 나토밴드, 고무밴드 가능
사실 시계를 살때, 특히 명품시계라면 대부분 사람들은 오토매틱을 구매하는 편이 많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오토매틱 시계의 정교함과 멋짐보다는 편리함을 추구하기에 쿼츠모델로 고려하였다.
태그호이어의 쿼츠모델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아쿠아레이서, 포뮬러1, 링크, 카레라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존재 했으나..
한국 태그호이어 청담 부띠끄 매장에는 포뮬러1과 아쿠아레이서 쿼츠만 존재했고,
최종적으로 포뮬러1, 그 중에서도 블루다이얼을 골랐다.
블루다이얼 모델은 정품 나토밴드가 함께 출시되어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교체하여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지닐 수 있다.
나토밴드도 함께 구매하였으나 한국으로 배송오는데 3달이 걸린다고 한다.
태그호이어의 구성품(박스, 시계보관함, 쇼핑백)
시계보관함은 스폰지와 단단한 외부자제로 되어있어
여행갈때 혹은 장기보관시 유용해 보인다.
제품박스
제품박스를 개봉하면 블루다이얼의
태그호이어 포뮬러1 쿼츠 모델이 나온다.
기본색이 블루다이얼이긴 하지만 보는 방향과 빛의 변화에 따라
어두운 파랑으로 보여 너무 캐쥬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때문에
캐쥬얼복장부터 양복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태그호이어의 포뮬러1 시리즈는 캐주얼한 스포츠 시계로서
일상생활 어디서든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계이다.
43mm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되어 있으며, 방수는 200m까지 가능하다.
파랑 알루미늄 배젤로 TACHYMETRE로 꾸며져있다. 배젤은 돌아가지 않는다.
무게는 929g 정도이며 밴드의 넓이는 22mm
시계의 두께는 11.5mm 인데, 크로노그래프임에도 불구하고
두껍다는 생각이 들지않을 정도로 적당하다.
시계의 우측에는 크로노그래프를 위한 start, reset button이 있다.
start버튼을 한번누르면 시작, 한번더 누르면 stop이다.
stop상태에서 reset버튼을 누르면 다시 초기상태로 돌아온다.
3시 방향에 작은 원은 시간을 나타내는 초침
6시 방향에 작은 원은 크로노그래프 작동시 0.1초 단위를 나타내고,
9시 방향에는 크로노그래프 작동시 분단위를 나타낸다.
착용샷. 파랑 하양 주황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시침, 분침, 각 시간은 야광으로 밤에도 확실히 인지 가능하다.
또한 4시방향에 있는 일 표시를 통해 오늘이 몇일인지도 알 수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TISSOT 1853 시계와 태그호이어 비교 샷으로
TAG Heuer Formula 1 Quartz모델 리뷰를 마친다.
출처 : 내블로그
177g 입니다 ㅎㅎ
시계가 참 곱네요~ 지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