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남자 영화 입니다.
총, 칼, 액션, 여자(므흣씬) 고루 잘 배합되 있네요
(감독이 남자 취향 제대로 저격!)
잔인함이 과한것 빼고는 극장에서 상영해도 될 만큼 수작 입니다.
(근래 본 영화중 제일 잔인함, 가족 끼리 절대 시청 금지!)
라스트 반전도 신선 했고요
(뒷통수 맞는다는 느낌이 이런거)
왠만한 극장 영화 보다 훨 재미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강추 합니다.
(성인 남자에게만 ^^;)
2편도 만들어 지면 좋겠네요.
그래도 극장에 걸기에는 좀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있더라구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뭐 나름 재미있게 시간 잘 떼웠습니다.
저 정도 고문이면 불구가 되야 하는데어디서 기력이 나온 건지;
뭔가 뜬금없는게 있을거 같긴 했지만 좀...
잔인하기로는, 넷플릭스의 '아웃로킹'은 부모님과 봤는데 과도하게 잔인하더라고요.
사장이 너무 몰입감을 방해하더군요.
특히 사장과 그 휘하 빌런들이 개성 있는 '척' 하는 느낌이 강해서 별로였습니다.
작품 자체로는 넷플릭스 다운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긴 했어요.
후속도 나올거같이 끝내던데 나오면 좋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