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고 절대 살 일이 없을것 같은 안경닦이 천을 15천원을 주고 샀습니다.ㅎㅎㅎ
원래는 안경을 쓰지 않습니다만..노안이 와서 얼마전부터 돋보기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끼는 선글라스말고 처음 안경을 장시간 착용하다 보면 익숙하지가 않아 손으로 렌즈 부분을 만져서 얼룩지기 일쑤입니다.
안경점에서 준 분홍색 뒤에 오돌토돌한 도트가 코팅된것으로 여러번 문지르고 불에 비춰보고 닦고 또 닦습니다.
슬슬 귀찮아 지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클리앙 사용기에서 도레이씨라는 안경닦이 천의 사용기를 보고 살까 말까 엄청 망설였습니다.
안경점에 들려서 달라고하면 한,두장 서비스로 주는 천을 15천원을 주고 사야하나??
안경닦이 천이 거기서 거기지 카메라 융도 그렇고.
근데 생각해보면 세차 타월도 종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아니던가??
진짜 한참을 망설이다 속는셈치고 하나만 사보자 하고 검색을 해보니
인터넷에 판매처가 많지도 않고 가격도 거기서 거기 네요..
암튼 택비랑 해서 15천 정도에 샀습니다.
어우~ 몇개 더 사서 집이랑 직장에 둬야겠습니다.가방에도 하나 넣어두고.
라쿠텐이나 일마존 직구로 사볼까도 생각중인데..
여러장 살거면 일본에서 직구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진짜 잘 닦이네요.
비춰보고 할것도 없이 쓱싹하면 됩니다.
빨아서 계속 사용할수 있다하니 믿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성능이 언제까지 유지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 돈 값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상 간단한 사용기를 마칩니다.
올게 없는데 왠 노란봉투에 와서 급 설랬다가 안경천이란걸 알고 급 시무룩
안경천이 얼마나 좋겠어 하다가 써보고...
하나 더 온건 아버지에게 드릴려고 보관중입니다. 가격이 비싸긴 한데 비싼값 합니다.
그 뭐라고 하나요 안경에 낀 하얀 기름같은게 완벽히 없어지는건 이것밖에 없습니다
비싸기도 하고 재고가 없는것도 많고.
써보니 카메라 용으로도 하나사고 몇개더 사야겠다라는 생각이 확 드는군요..
근데 난해한 디자인은 자사 직원들도 이해 못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정작 본인들은 이게 그렇게 핫한 안경천인지 모르더군요 ㅋㅋ
디자인과 색은 ..디자이너 취향이 참 특이한듯 합니다 ㅎㅎㅎ
공구 추진 한번 어떠신지 ㅎㅎㅎㅎ
이거 세안 크렌징용으로도 좋습니다. (원래 렌즈 크리닝용으로 개발(?)한건데 크렌징에도 효과가 있어서 우리나라에
초기에 들어왔을 때는 크렌징용으로 판매했었죠.)
같은제품인데 용도에 따라 포장이 달라지는 건가요?? ㅎㅎㅎ
나중에 가족들꺼도 살까 생각 중입니다.
저도 몇개 더 사야겠습니다
신주쿠 요도바시는 없는데 비꾸 큰 쪽은 있더라고요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Vollago iPhone Xs Max
먼지는 붙지 않습니다. 흠....이상하군요.
불량일까요??
저도 지름니다.
안경딲이가 마침 필요했습니다.
필요해서가 반이고 호기심이 반이었습니다.
진짜 잘닦입니다.ㅎㅎ
갖고싶네요. 알아봐야겠습니다.
/Vollago
습식보다 편하네요.
한번 써보고 싶네요
습식 일회용 렌즈 클리너와는 얼마나 다른지 느껴보고 싶네요
나쁘지는 않으나 그렇게까지 좋다란 느낌도 안들고 가성비가 정말 엉망이라고 봅니다.
서로 조금씩 느끼는 바가 다를수 있으니까요 ㅎㅎ
저는 안경닦이 천이 이렇게 비싼것도 있구나 처음 알았습니다.
30Cm 짜리도 있던데 모니터나 아이패드 용으로 큰것도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저처럼 속는 셈 치고 한번 사보자 하고 마음을 비우시고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이전에는 대충 옷으로 닦거나, 안경점에서 준 걸로 1~2년씩 사용하다보니 렌즈에 스크래치가 금방 났었는데,
안경을 바꾸면서 안경닦이도 도레이씨로 바꾸고 초음파세척기도 구매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처음 받았을때 뭔 극세사가 이렇게 얇디 얇을까~이래서 잘 닦이겠나 싶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해외배송으로 살까하다가 좀더 비싸도 국내배송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포장에서 꺼내면서도 믿음이 안갔거든요.ㅎㅎ
닦이는건 산양 가죽 클리너가 더 잘 닦이는것 같네요
의외로 잘 닦이는군요 ㅎㅎ
개인적인 체감 순위
3M 참올(렌즈클리너) > 매직피버(아마존magicfiber검색) > 도레이시
참올은 단종으로 알고 있었는데 검색하니까 파는곳이 뜨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쓰기가 너무 불편하더군요;; 안경을 안쪽면 바깥쪽면 같이 닦으려고 하면 잘 안 문질러지는....
그나저나 이 제품 가격이 진짜 후덜덜하네요
/Vollago iPhone Xs Max
패키지에 열 장 정도 들어 있는데, 가격이 천 원 중반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말이 일회용이지 실제로는 일주일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쓰다가 잘 안 닦인다 싶으면 부담없이 버리고 새걸로 꺼내서 쓰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렌즈 세척력은 입김 한 번 불어서 몇 번 쓱 닦으면 기름때와 이물질이 깨끗하게 닦일 정도로 좋습니다.
저도 여자친구 때문에 우연히 알게 된 제품인데, 지금은 이것만 쓰고 있습니다.
안경 쓰시는 분들에게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꿀템입니다.
이것인가 보네요
http://www.mujikorea.net/display/showDisplay.lecs?goodsNo=MJ31001936&storeNo=1&siteNo=13013&goodsCompositionCode=50
정식 명칭이 휴대용 안경닦이였군요.
가격적인 부담이 거의 없으니 몇 개 사서 여기저기 두고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위생은 뭐 일회용(다회용)이니 말할 것도 없습니다.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