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적어보리라 생각하던 한해 지름결산 글입니다
몰래 직장에서 보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은 첨부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귀찮습니다)
지샥 gw5600bj
지샥에서 나온 전파전자시계입니다
10여년전 군대가기전에 구입했던 모델인데 고장나서 버렸던기억이 있는 녀석인데
이번에 일본에서 다시보이길래 추억겸 소장겸 구매했습니다.
전파시계라 거의 오차가 없는 시계고 오토라이트도 있고 배터리도 오래가서 정말 쓸만한 녀석이라 생각합니다
애플워치를 구입하기전까지 잘 썼습니다.
애플워치4 나이키 44mm 알루미늄
애플워치1세대를 발매일에 일본에서 구입해 잘쓰다가 작년쯤 뚜따 결함으로 리퍼받고 싸게 처분한후
한동안 이시계 저시계 기웃거리기만 하다가 4세대가 잘나와서 질렀습니다.
사용성 자체는 1세대와 다름이 없으나 좀 더 빠릿빠릿해져서 이제서야 1세대에서 추구하던 사용성이 실현된 느낌입니다
아이폰을 가지고 계시다면 진지하게 구입을 고려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필립스 323e
필립스의 32인치 fhd모니터 입니다
스피커가 달려있고 hdmi포트가 하나라 흐드미 스위치가 필요합니다
플스4 , 서피스, 맥북의 영상을 받아 출력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32인치 fhd라 픽셀이 자글자글 보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32인치 디스플레이라 구입했지만
돈좀 더 보태어 4k로 갈걸 하는 후회가 조금 됩니다..
서피스프로5 i5 4gb ram
올해초 99만원에 풀렸을때 그냥 막연히 회사에서 필기할때 좋겠네 생각하며 스트레스 해소성으로 지른 서피스프로5입니다
마소에서 만든 녀석이라 윈도우 호환성은 끝내주리라 생각하고 영입했습니다만 밑도 끝도 없는 오류를 뿜어댈때가 많고
서피스펜은 여태 사용횟수가 20번 미만입니다 지인의 공부를 도와줄때 가끔 활약할때가 있었지만 성능이 시원시원한편이
아니라 불편한점이 많았고 화면을 출력하는 포트가 minidp뿐이라 개인적으로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아마 제가 사용할 서피스는 이녀석이 마지막이 될듯 합니다.
샤프 공기청정기 kc-g50
몇년전 구형모델을 쿠팡인지 위메프인지 15만에 풀렸을때 사서 잘썼다가 이번에 이직하며 처분하고 왔는데
아마존에서 14만에 딜이 떠서 카트에만 넣어두다 질렀습니다 먼지보다는 냄새에 강한녀석이고
가습기능은 최소2주에 한번은 구연산에 담가 세척을 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음에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좀 더 마음에 안정감이 생기는 뭐 그런 녀석이네요
2018맥북 터치바 13인치
이직하면서 잘사용하던 데스크탑을 처분하고 서피스로만 연명하다 못미더운 성능에 지쳐 새로운컴퓨터를 물색하다
맥미니의 출시소식을 듣고 출시일만을 기다리며 대기하다 기왕이면 병에 걸려서 지르게된 맥북프로입니다.
사실 헛돈쓰지 말자하고 구매를 단념하던차에 돈키호테에 갔다가 139만에 세일하는걸 보고 그자리에서 지른 녀석입니다
여태 맥북에어 2011 13인치
맥북프로 2015 13인치
맥북에어 2011 11인치
뉴맥북 2016
등등을 거쳐오면서 맥북은 참 매력적이지만 결국은 데스크탑을 주로 사용하게 되어 모두 한달을 못넘기고 방출했었는데
이녀석은 제가 처해있는 환경상 자의반 타의반으로 오래사용하게 될듯 합니다
제 직업이 일하는시간 내내 데스크탑에 붙어있어야 하는 직업이라 개인컴은 거의 대부분을 그저 엔터테인먼트 용이라
프로세싱 파워도 필요없고 게임은 플스로 하며 넷플릭스나 유투브 머신,클리앙 머신으로서 매우 훌륭하게 제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터치바는 그냥 잘 모르겠어요 ㅋㅋ
플스4 슬림
저의 다섯번째 플스입니다
올해 초에 플스4프로를 구매했다가 이사하면서 짐을 줄이기 위해 처분했는데
그란투리스모,레데리,스파이더맨이 너무 하고싶어 슬림으로 구매했습니다
이전 플4프로가 소음이 심했던 버전이라 조용하고 소비전력도 줄어서 만족합니다
어차피 fhd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더 저렴하게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