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 3d프린터에 빠졌다가. 만족스럽기는 커녕 기계기사가 되가는 것 같아 외주만 주었었는데
최근 중국 세일기간에 저렴한 대형 3d프린터를 구매했습니다. 알리에서 송료포함 400달러 정도 들었습니다. 배달은 2주반정도 걸렸고 8만원정도 관세관련 비용이 추가되었습니다.
JGaurora A5S라는 모델인데 평판이 나쁘지 않기에 몇일 고민하다 구매하였습니다. 사서 쓰는게 저렴하고 몇년 지났으니 괜찮지 안을까라는 생각도 있었고요.
SLA로할까도 생각했지만 20 x 20도 안되는 모델로는 사용범위가 너무 제한 될 것 같아서 결국 fff로 선택하였습니다. 이 가격에 무려 약 300 300 320 사이즈까지 지원합니다.
simplyfy3d 를 이용한 gcode로 테스트해보니 쓸만합니다.
걸며나온다 수준은 아니지만 이전에 특수 테이프 발라가며, 델타프린터 레벨링한다고 생고생했던거에 비하면 쓸만해진 것 같습니다. 느린건 어쩔 수없지만요
저가 하드웨어에 더 믿음이 가게되었습니다.
거기다 최근의 3d프린팅 관련 소프트웨어의 발전에 더 놀랐습니다.
난썩었어 ㅠㅠ
출력물탓인거 같네요...ㅎㅎㅎ
연성 필라멘트가 있을까 급 궁금해집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