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샤오미 손세정기를 너무나 잘 쓰고 있어서 이번에 신제품이 나왔다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참고로 이전 제품은 '유품'에서 제작되었고 2세대로 보이는 이 제품은 '미지아'에서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지아제품을 더 선호합니다.
박스는 전형적인 샤오미스타일의 깔끔한 흰색박스에요.
뚜껑을 따보니 설명서로 보이는 종이가...
설명서를 치우면 본체가 드러납니다.
구성품은 본체, 세제통, AA밧데리 4개가 전부입니다.
거품이 나오는 구멍과 센서부분
본체의 하단부입니다. 회전시켜 잠그고 푸는 방식입니다. (안쪽에 방수실링이 있습니다)
잠금을 풀고 뚜따하면 밧데리 넣는곳이 나옵니다. 무슨 권총 탄창같은...
탄환..아니 밧데리 4개를 넣어줍니다. 전세대 제품에는 3개 들어갑니다.
세제통은 이전보다 넉넉히 늘어난 320미리입니다.
고무마개를 제거하면 큰구멍 하나, 작은구멍 하나가 있습니다. 세제 다 쓰고 어떻게 리필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욕실 입성! 이전제품보단 확실히 묵직합니다.
전원버튼이 어딧나했더니 위에 미지아 마크가 전원 버튼이네요 터치식입니다.
한번에 나오는 양은 대략 이정도입니다. 향은 이전제품이랑은 다르네요.
이전 세대에 비해
장점은
1. 늘어난 세제통 크기
2. 더 예뻐진(?) 디자인
3. 방수가 가능하여 본체 오염시 물로 씻을수 있음
단점은
1. 밧데리가 1개 더 필요함(1세대 : AA 3개, 2세대 : AA 4개), 제가 사용하는 기준 6개월정도 밧데리가 갑니다. 1일 2회정도 사용.
2. 향(이건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 1세대 향이 더 낫네요. 어차피 다 쓰고 나면 아이깨끗해를 주입하지만 ㅋ)
그 외 내구성은 좀 더 써봐야 알것 같습니다. 싸게 나오면 하나 더 지를듯요 ㅎㅎ
오 뚜껑 뜯어지네요 해볼만한듯
/Vollago
분기에 한번꼴로 떨어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