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들고 몇박 놀러나가면 충전기도 항시 챙겨야 하고..
번들 충전기는 쓸데없이(?) 선도 엄청 길어서 들고다니면서 쓰기는 꽤 애매한 물건이죠.
그래서 선정리 제품도 많이 나오고, 나름 보조배터리에 워치 무선충전기를 달아서 나오는 제품도 있고요.
근데 선정리용품은 뭔가 부족하고... 애플워치용 보조배터리는 충전기 때문에 가격이 어마어마하죠
그래서 더 찾아보다가 재미있는놈을 찾았습니다.
요놈인데요.
생긴건 일반적인 애플워치 충전기가 달린 보조배터리이지만.. 20달러밖에 안합니다.
어떻게 이 가격이 나올 수 있지? 용량이 3천 밖에 안되어서?? 비밀은 바로...
애플워치 충전기가 달려있지 않아 번들로 쓰던걸 가져다 꼽아야 하기 때문이죠.
뚜껑을 씌우고 보면 이렇게 다른 기기를 충전할수 있는 USB 아웃풋 단자, micro USB 인풋단자, 전원 버튼이 있고요. 평범한 보조배터리의 모습입니다.
*장점
일반적인 독 가격만 해도 만원~2만원 와중에 .. 선정리도 잘 되고, 깨알같이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해주는게 20달러면 꽤 괜찮은 물건인듯 합니다.
용량은 적지만 (3250mAh) 애플워치 3~4차례는 충전될 용량이니 일주일은 넘게 쓸수있겠죠.
*단점
단점.. 이라기보단 애매한점이라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충전기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선정리도 감안하고 구매한것이라 단점이라고 생각 안했습니다)
** 이베이에서는 직배송 해주는데 제품가격이 28달러이고, 아마존에선 직배 안되는데 20불입니다.
이런건 어떤가요?
충전기 때문에 워치가 사고싶어지네요ㄷㄷ
https://s.click.aliexpress.com/e/bcqWH89hAli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