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아파트로 와서 그런지 아파트 창문이 10년동안 묵은때가 쌓여있었던거 같아요
다른곳들은 생각보다 너무 깨끗해서 입주 청소도 안했던지라 창문청소가 숙원사업이었는데요
베란다 바깥 창문을 위한 아이템이 몇개 있더군요
자석을 이용한것, 수면양말에 마늘망 씌운것, 봉이 꺽여진 창문닦이 등..
다양한 것중에 눈이 간게 윈클리니 입니다.
이미 출시된지는 몇년되서 아시는 분들은 아실텐데
업그레이드 된 버전(주황색)으로 구매했구 여러 옵션중에 기본으로 구매(패드 2장)
가격은 배송비까지 해서 1.3만원 정도 했구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바깥쪽 창문 청소 너무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총 5개 창문이었는데 시간으로 치자면 1시간도 안걸렸구요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영상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너무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간혹 창문 구조가 안되는 창문도 있다고 하던데 저희 집은 잘 되더군요
긍데 하나 문제가 묵은때가 안가시는 겁니다.
워터스팟 같은게 남아있는데 이건 불리는 작업도 좀 해봤는데도 안사라지더군요
차량용 유리세정제로 시도해봣지만 안되서 매직클리너(매직블록)을 응용해봤떠니 조금은 가시지만
그래도 사라지지 않는 녀석들이 제법 있어서 100% 깔끔한 시인성은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주로 방충망이 위치한 쪽의 바깥 창문이 그런 자국이 많이 남아있던데
이 녀석들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중인데 알게 되면 공유드릴게요
왼쪽 창은 오른쪽 창의 2배 사이즈여서 다 닿지 않기에 그리구 손잡이가 걸려서 못들어가는 부분도 있구요
얼마전부터 창문 청소 로봇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가격도 그렇고 불안하기도 해서 애매했거든요.
아이디어를 빌려서 집에서 한 번 해봐야겠네요.
추가로 잘 안지워지는 때는 걸레에 뜨거운(따땃한?) 물을 적셔 청소하니 좀 없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