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전반적인 개봉을 담고 있습니다.
설명은 하단부에 글로 첨부하오니 영상을 보시는 분이 아니라면,
굳이 재생해 보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또한 이번 영상은 녹화 장소가 협소하여 소리가 너무 울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작게 말했더니 또 소리가 너무 작네요. 불편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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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잠깐 잠깐 넘어가긴 했어도, 대체로 아이폰을 사용하던 앱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가가 조금 편향 될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S9을 구매했습니다.
S8도 사실 샀다가 6개월(의무기간) 후에 바로 다시 아이폰으로 넘어왔던 기억이 있는데요,
막상 S9이 카메라도 좋고, 전면에 스피커 스테레오도 된다고 하고, 삼성페이도 편했고 하는 기억에 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내용물은 많이 달라진 것 없이 USB-A to USB-C 젠더와 USB-C케이블, 어댑터, 이어폰(AKG튠)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번엔 지난 번 노트8처럼 기본 케이스를 넣어줍니다. 근데 젤리케이스 재질이에요.
라일더 퍼플 색상은 약간 어두운 보랏빛을 도는 펄 감의 색상입니다.
색 자체는 매력적이네요.
우선 새로운 기능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인텔리전트 스캔, AR이모지, 슈퍼슬로우모션, F1.5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등등 뭐가 많습니다.
근데 사실 편의성으로 다가오는건 인텔리전트 스캔, 스테레오 스피커 정도인 듯 합니다.
인텔리전트 스캔은 얼굴인식, 홍체인식 중 가능한 쪽을 이용해서 잠금을 풀어주는 기능이라는데.
사실 지문이 제일 빠르고 편ㅎ....
스테레오 스피커는 누워서 유튜브 볼때 편하더군요.
그리고 나머지는 뭐... AR 이모지는 그게 제 얼굴이라지만 너무 극혐....
디자인도 S8이 거의 완성형이라서 그랬는지 딱히 S9이 더 엄청 이쁜지는 모르겠네요.
사용한지 아직 한달도 안되서 좀더 써봐야 알겠지만,
삼성페이를 제외하면 '이거 있어서 너무 좋아!' 하는게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S8 쓰신다면 바꾸실 이유가 전혀 없는거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아! 서비스로 붙여준 삼성 정품 필름이 느낌은 엄청 좋드라고요. 다만 기스가 엄청 잘나네요....
이제 완성형? 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인텔리전트 스캔이 좋다고 해도 지문이 젤 빠르고 편해요 ㅋㅋ
노트 펜 기능은 그다지 쓰질 않지만 노트 쓸 때 참 편했거든요.
추억보정이 된건지 아이폰5 쓸 때의 감동은 8+에서는 잘 못느끼겠더라고요. 그냥 무겁기만 하고... 다만 에어팟때문에 넘어온 감이 있는데 이건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