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 6의 배경화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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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2D를 사랑하라! 그대, 3D를 사랑하라! 그대, 냥냥이를 사랑하라! 그대, 댕댕이를 사랑하라! 그대, 사람을 사랑하라! 그대, 지구를 사랑하라! (덕후시즈교)
신선하고 멋진 디자인은 불가능한 걸까요?
벤틀리출신 디자인 거장 3명까지 동원했는데..
폭스바겐의 골프처럼 뼈대가 되는 디자인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6의 디자인은 제 취향은 아니네요. 실물을 보면 달라질까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실내는 만점인
투스카니, 엑센트, 소나타 섞어놓은 구시대 헤드라이트 디자인.
살짝 닮지 않았나요?
6은 기존의 유체역학적 디자인에 안주하려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구리다는 아니지만 5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다시 살짝 퇴보한 느낌입니다.
개굴개굴
멀리서 보거나 특정각도에서 엄청 못생겨보이는 경우가 많죠
차량 리뷰 보면 디테일은 괜찮아보이는데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 어색합니다...
후면을 왜 그렇게 포르쉐 비슷하게 해야 했는지 참...
현대는 카메이커가 패밀리룩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철학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괜찮은 철학인데... 남의 디자인을 베끼면서 할 수 있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호불호(메불메?)가 갈릴 듯한 디자인이긴 한데 불호가 많은 듯하군요.
EV도 현재의 내연기관 모델 수준이나 그 이상의 임팩트한 디자인이 필요할텐데 아직은 그게 좀 부족한가도 싶고... ㅠㅜ
내년쯤 되면 레전드 디자인 이라는 이야기 나올겁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