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이가 34살인데도 왼쪽 2개 오른쪽 1개...벌써 17년이나 하고 다녔네요..고1때부터 하고 다녔으니까요..
뭐 멋쟁이나 연예인정도 되면 나이 먹어서도 하고 다녀도 별로 욕은 안먹겠지만..저는 외출복도 달랑 두벌인데다 패션엔 그리 관심이 없고...
잡설은 집어 치우고 ...예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정모때 보게 된 여성분이 있었는데...나름 귀엽고 나이도 비슷하고 해서 정보 좀 얻으려고 자기소개 해놓은 게시판 들어가서 50문 50답 이런걸 읽어보게 됐는데요...
싫어하는 남성상에 ...-귀걸이 한 남자- 라고 적어 놓으셨더라구요...아! 눈물 좀 닦고...
저번주에 사촌형님 결혼식이라 귀걸이를 빼놓고 깜빡하고 안했는데 ...귀걸이 없는 모습을 거울로 보고 있자니 ..갑자기 궁금해져서 끄적여 봅니다.
ps. 베이글에 치즈크림 듬뿍 발라서 두개 먹는건 할 짓이 아니군요...두개째 반정도 먹었을때 토 쏠려서 죽는줄 알았네요...
하지만.... 두꺼운 금속체인으로 된 목걸이 팔찌 이런거 하고 '나 블링블링.' 이런분은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더라구요.
허나 남자의견이니 별로 귀담아듣지않으셔도 됩니다
지금은 오른쪽 귀에 3개와 입술아래 1개만 하고 있구요...
어머님은 처음에는 미친놈이라고 하셨지만 지금은 없으면 왠지 허전해보인다고 하십니다...
귀걸이 하고 대기업 다녔던 1인....^^;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멋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기 만지는 공돌이에게 금속류는.. 작업할때 나를 위험하게 만들 수 있는 '도전체'일 뿐입니다. 쩝..
이유는 무서워서요 ㅠ_ㅠ;;;
(그 고통을 이겨내고 거기에 그걸 달고 다니다니! -0-)
깔끔하게 하고다니면 문제될건 없겠지만..
좋아하는 여인이 싫어한다면 당분간(?) 포기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만나는 여자 분이 없다면.... ㅠㅠ 눈물 좀 닦구...
그냥 맘대로 하시는게..^^
보석류는 싫고 무광의 쇠는 괜찮네요
보수적인 편은 아니지만
금목걸이 한 남자는 비호감입니다
개인취향이지만 플러스가 되는 것은 거의 없고(자기만족?) 거의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겠지만요.
본인이 귀걸이 하셔서 기분좋으면 된거죠 남들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타인에게 특히 이성에게 어필하기위한 관점으로 본다면 연예인급포스 작렬하시는분들 아닌이상은 열에 아홉의 반응은 아니올시다라고 생각하는게 중론이 아닐까요.
제 개인적으로도 남자한테 귀걸이는 유행도 좀(많이) 지났을 뿐더러 올백머리,셔츠단추 3개이상 풀어 헤친것,포니테일 등등등과 거의 동급이라생각하는지라 ^^;
개인적인 의견이라고들 하셨으나 그로 인해 상대방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갖지않나 싶습니다.
치렁치렁하지 않아서 였는지 깔끔하니 괜찮더라구요~
저두 첨엔 거슬렸었는데, 자꾸 보니 나름 그 오빠의 트레이드마크랄까~ 아직도 남자귀걸이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됐어요~
남자가 귀걸이하면 좀 놀거나 화려하게 입거나 그런다고 생각했던 편견을 깨준 분이었지요~
특히 얼굴형 괜찮은 사람은 더 잘어울리는 듯~
글구~귀걸이 좀 싫어하면 어때요~
사람이 만나는 데 100%가 다 좋아서인건 아니잖아요~
님 하기에 따라 '귀걸이 하는 남자 재수없어!' --->에서 '자긴 어쩜 귀걸이두 므흣할까;;+_+' 로 변신-->이상형이 '귀걸이 한두개쯤 달아주는 센스있는 남자;;'로 돌변 하는 거 순간이죠 ㅎㅎ
저의 경우는 하나, 두개 정도. 작은 링이나 딱 붙는 타입은 어울린다면 괜찮아 보이던데요. ^^
하나 더 해볼까 하고 와이프 한테 물어보니 절대 하지 말랍니다.
그래놓고 살면서는 한 번도 뭐라 하지 않았군요 ㅜ.ㅜ;;
하지만 내 멋에 산다능... ^^;;
ps. 아들넘 조금만 더 크면 같이 뚤어서 와이프랑 셋이서 똑같은 귀걸이 하고 다니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