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니면서 홍대역 6번 출구 근처에 깔끔하고 아담한 오코노미야키 집이 있길래 한번 가봐야지 마음 먹고 있다고 오늘 가봤습니다.
오코노미야키 조리하는 철판과 오픈형 주방이 있고 철판 사이드에 바 형태로 자리가 있었습니다. 일본인 남편, 한국인 아내로 보이는 두분이 장사하시는거 같았습니다.
들어갔더니 제일 구석 자리로 안내하고 메뉴를 가져다 주시더군요. 자리에 앉아서 옆 의자에 가방을 뒀더니 여자 사장이 가방과 옷을 벽 쪽에 있는 옷걸이에 놓으라고 해서 일단 가방을 두고 메뉴를 봤습니다.
"처음 와서 잘 몰라서 그런데 어떻게 주문해야할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그랬는데 들어갈 때부터 마음에 만드는 표정 짓고 있던 남자 사장은 가까이 있었는데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여자 사장이 와서 설명해 주셔서 기본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옆 의자에 목도리 벗어놨더니 남자 사장이 보고 치워달래요. 그래서 웃으면서 좀 두면 어떻냐고 했더니 혼자 와서 두자리 차지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네 가게에는 자기네 룰이 있으니 맘에 안들면 나가라고 하더군요. 근데 가게에 저 혼자 있었거든요. 속으로 황당하고 화났지만 그래도 시간 내서 먹으러 온거라 알았다고 하고 목도리 옆에 걸고 그냥 먹고 가겠다고 했죠.
그리고 나서 핸드폰 좀 들여다 보다가 옆에 의자에 팔꿈치 올리고 기댔더니 그것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뭣 때문에 안되냐고 그랬더니 두자리 차지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난 특별히 친절한거 기대하지 않고 먹어보고 싶어서 시간내고 왔다, 가게에 룰이 있어도 그렇지 손님을 이렇게 불편하게 하면 되겠냐, 그리고 지금 손님 나 말고 아무도 없는데 옆 자리에 좀 두면 어떻냐"고 했더니 사람들이 자리 차 있으면 밖에서 보고 안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손님 나 혼자 밖에 없는데 이런 융통성도 없냐" 그랬더니 무슨 융통성이냐고, 혼자서 두 자리 차지하는 그런 짓 하지 말라고 또 그러더군요. 그래서 지금 '짓'이라고 했냐고 했더니 혼자서 두자리 차지하고 그런 짓 하는 사람은 손님으로 안본다고 하네요.
그럼 굳이 손님으로 보지도 않는데 나도 식사할 이유가 없으니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나가려고 옷 입는데 나가면서 문에 있는 자기 가게 안내문 읽어보라고 하더군요. 그냥 대꾸 안하고 나가면서 '그럼 수고하시구요' 그러고 나가는데 '수고는 당신이나 하세요'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까는 짓이라고 하더니 지금 당신이라고 했냐고, 그렇게 함부로 말해도 되냐고 했더니 조리대 쪽에서 좇아나와서 그럼 옆 의자에 팔 기대고 두자리 차지하고, 문에 발 대는건(나가려다가 당신 소리 듣고 돌아서면서 열였다 닫히는문 세게 닫히지 않게 발 옆으로 스톱시킴) 예의냐고 따지더군요. 문 세게 닫히지 않게 그런거다 그랬더니 집에서도 그러냐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됐다고 더 얘기해봤자 서로 감정 상할테니 가겠다고 하고 나왔어요. 저녁 먹고 강의 들으러 가려고 했는데 실랑이 하다가 시간 날리고 결국 아무것도 못먹고 강의 왔더니 배고프네요ㅠ
제가 어디 가서 과한 친절 바라거나 갑질 하는 스타일 절대 아닙니다. 가게 들어가고 나가면서 인사하고, 서빙 받을 때도 꼬박꼬박 고맙하고 인사하고 예의 지키는 편인데,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이 이런 취급 당하니 어이 없고 화가 나네요. 중간까지는 좀 참고 웃으면서 잘 풀고 식사하고 가야지 했는데 사장은 그런 생각이 없더라구요.
몇 시간 지난 지금은 남자 사장님 저런 태도로는 장사는 커녕 남들과 어울려 살지도 못할거 같아서 안 됐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하지만 저 같은 취급 당하지 마시라고 가게 이름을 일부러 밝혔습니다.
from CLiOS
오코노미야키 조리하는 철판과 오픈형 주방이 있고 철판 사이드에 바 형태로 자리가 있었습니다. 일본인 남편, 한국인 아내로 보이는 두분이 장사하시는거 같았습니다.
들어갔더니 제일 구석 자리로 안내하고 메뉴를 가져다 주시더군요. 자리에 앉아서 옆 의자에 가방을 뒀더니 여자 사장이 가방과 옷을 벽 쪽에 있는 옷걸이에 놓으라고 해서 일단 가방을 두고 메뉴를 봤습니다.
"처음 와서 잘 몰라서 그런데 어떻게 주문해야할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그랬는데 들어갈 때부터 마음에 만드는 표정 짓고 있던 남자 사장은 가까이 있었는데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여자 사장이 와서 설명해 주셔서 기본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옆 의자에 목도리 벗어놨더니 남자 사장이 보고 치워달래요. 그래서 웃으면서 좀 두면 어떻냐고 했더니 혼자 와서 두자리 차지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네 가게에는 자기네 룰이 있으니 맘에 안들면 나가라고 하더군요. 근데 가게에 저 혼자 있었거든요. 속으로 황당하고 화났지만 그래도 시간 내서 먹으러 온거라 알았다고 하고 목도리 옆에 걸고 그냥 먹고 가겠다고 했죠.
그리고 나서 핸드폰 좀 들여다 보다가 옆에 의자에 팔꿈치 올리고 기댔더니 그것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뭣 때문에 안되냐고 그랬더니 두자리 차지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난 특별히 친절한거 기대하지 않고 먹어보고 싶어서 시간내고 왔다, 가게에 룰이 있어도 그렇지 손님을 이렇게 불편하게 하면 되겠냐, 그리고 지금 손님 나 말고 아무도 없는데 옆 자리에 좀 두면 어떻냐"고 했더니 사람들이 자리 차 있으면 밖에서 보고 안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손님 나 혼자 밖에 없는데 이런 융통성도 없냐" 그랬더니 무슨 융통성이냐고, 혼자서 두 자리 차지하는 그런 짓 하지 말라고 또 그러더군요. 그래서 지금 '짓'이라고 했냐고 했더니 혼자서 두자리 차지하고 그런 짓 하는 사람은 손님으로 안본다고 하네요.
그럼 굳이 손님으로 보지도 않는데 나도 식사할 이유가 없으니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나가려고 옷 입는데 나가면서 문에 있는 자기 가게 안내문 읽어보라고 하더군요. 그냥 대꾸 안하고 나가면서 '그럼 수고하시구요' 그러고 나가는데 '수고는 당신이나 하세요'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까는 짓이라고 하더니 지금 당신이라고 했냐고, 그렇게 함부로 말해도 되냐고 했더니 조리대 쪽에서 좇아나와서 그럼 옆 의자에 팔 기대고 두자리 차지하고, 문에 발 대는건(나가려다가 당신 소리 듣고 돌아서면서 열였다 닫히는문 세게 닫히지 않게 발 옆으로 스톱시킴) 예의냐고 따지더군요. 문 세게 닫히지 않게 그런거다 그랬더니 집에서도 그러냐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됐다고 더 얘기해봤자 서로 감정 상할테니 가겠다고 하고 나왔어요. 저녁 먹고 강의 들으러 가려고 했는데 실랑이 하다가 시간 날리고 결국 아무것도 못먹고 강의 왔더니 배고프네요ㅠ
제가 어디 가서 과한 친절 바라거나 갑질 하는 스타일 절대 아닙니다. 가게 들어가고 나가면서 인사하고, 서빙 받을 때도 꼬박꼬박 고맙하고 인사하고 예의 지키는 편인데,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이 이런 취급 당하니 어이 없고 화가 나네요. 중간까지는 좀 참고 웃으면서 잘 풀고 식사하고 가야지 했는데 사장은 그런 생각이 없더라구요.
몇 시간 지난 지금은 남자 사장님 저런 태도로는 장사는 커녕 남들과 어울려 살지도 못할거 같아서 안 됐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하지만 저 같은 취급 당하지 마시라고 가게 이름을 일부러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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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님도 아무도 없는데 저러다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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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입장에서볼때 이 글을 쓰신분 잘못은 크게 안보입니다..
어떤부분일까요?
#CLiOS
저는 그걸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악법은 악법이죠).
그것도 아니면 손님 주제에 감히 주인님 심기를 건들였다?
그 가게 룰이 있다니 일단 따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식이 마음에 안들면 나가면 되는것이구요.
손님이 아무도 없는데 한자리 정도에 음식을 흩어둔것도 아니고 짐 잠시 두는게 그렇게 잘못된 일일까요?
난독은 본인 아니신가요?
이런 고발글은 한쪽 말만 듣고 편견을 갖기 쉬우니 잘잘못을 따지는것부터가 시작인데 님은 시작부터 병맛으로 단정짓고 시작하시네요
그 잘잘못을 따지는것이 시작인데
첫 댓글을 그냥 잘못했다라고만 하니 대화가 되지 않지요.
그리고 그 뒤 댓글의 마음에 안들면 나가면 되는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글쓴분께서 이미 그것 때문에 나갔고 그 후 해당 룰에 대해 푸념하는 글인데
잘못했다고 적는것 자체가 이상한것이구요.
하지만 저에게 하는 말이나 표정은 손님이 아니더라도 사람 대 사람으로도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옆 의자에 잠깐 팔 올린거 가지고 두자리 차지 하지 말라고 핀잔 주는 가게에 가고 싶은 손님이 있을지, 이런 것도 가게의 룰이라고 봐야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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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둘 사이에 언쟁이 존재했고 글에는 처음부터 주인장 표정부터 마음에 안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걸 봐서 서로 좋은 말이 오갔다고 보기 힘든것 같네요. 가게 룰을 고지했는데 안따른건 글쓴분이니 글쓴분 잘못이라구 한것이구요. 그 룰이 힘든것도 아니구요.
안내문이 있다고 본문에 나오네요. 안내문고지하고 말로 고지하면 충분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검색이나 좀해보시고 말씀하시지요 안내문에 써있지도않은거 가지고도 다 트집잡는 가게입니다 이미 엄청 유명한 가게라 다른쪽입장 들을것도없어요 그냥 원래 손님오면 다 트집잡는가게입니다.
#CLiOS
검색까지 해보고 리플 달아야하나요? 인터넷 악평만 보고 그 가게에 편견을 갖고 리플 달란 이야긴가요?
숱하게 많은 사람들이 다 그러는데, 혼자서 이 많은 사람들이 다 거짓말 치는거야!
라고 의심하시면... 더이상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그리 생각하세요;
심지어 저도 갔다왔고, 원래 엉망인 가게입니다. 스타REA님의 리플을 봐선 제가 이리 말해도 못믿으실꺼 같은데, 직접 다녀와서 느껴보시고 사용기 남겨주셨음 좋겠네요.
굳이 한국에까지 수출할 필요 없는데.. 기분 나쁘셨겠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겪습니다(or 겪는 분들을 봅니다). 저는 익숙해서 실수가 없지만 일본에 대해 잘 모르는 한국인 관광객이나 중국이 관광객은 대놓고 핀잔듣고 무시당하고 그래요..
중간에 연남동쪽으로 이전했다곤 들었는데 다시 이전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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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쪽의 모 가게도 카탈스럽던 남자가 한국인이어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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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주차장골목에 있을 때도 그랬어요.
딱히 친절한 걸 바라고 간 것도 아닌데 갈 때마다 훈계조로 명령을 해서 먹던 음식도 내려놓게 되는 마법의 가게...
한동안 문 닫아놓고 있어서 망한줄 알았더니 영업하나 보네요.
거기에 비하면 ㅈㄱㄷ은 차라리 양반입니다.
여전히 그런가 보네요 거기가 그런다고 해서 저도 그쪽 자주 지나다니는데 안가고 있습니다. 고생하셨네요.
from CLiOS
생각해보니 핸드폰 보느라 물 마시고 컵 내려놓을 때 좀 세게 내려놓은거 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사장님을 이게 더 자극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from CLiOS
#CLiOS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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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8번이나 가봤지만, 그런일본인 처음봤어요.
찾아보니 원래 그런곳이라하니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그리고 너무 과대한 친절을 기대하며 진상 부리는 손님들은 저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눈치 보면서 먹어야 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저렇게 짜증내고 기분 나쁜 상태에서 만든 음식을 먹어야 할까 하는 생각에 결국 나왔습니다.
from CLiOS
상수역쪽에서 장사 잘하다 어느날 갑자기 일본 돌아간다고 가게 접었다더군요
그런데 1년인가 2년지나서 다른곳에서 새로 시작하더라구요..
예전 버릇 못고치죠..
from CLiOS
from CV
#CLiOS
한국에도 욕쟁이 할머니 있듯이
룰를 가지고 영업정책이 있는 가게는 가보진 않았지만
룰에 대한 공지부족도 문제이고
가게 룰에 대한 공지도 없이 그렇게 한다면
무척이나 실망할것 같네요.
from CV
심야식당 주인이요? 드라마는 보신거죠...
#CLiOS
그 분들은 그냥 말수가 작을 뿐 굉장히 친절합니다...
다만 손님들이 기분이 좋아지는 룰들이지만요.
위 본문도 룰이 문제가 아니라... 룰로 시비거는 태도가 문젠데 심야식당 주인이 같은 타입이라 하니... 어디서 저런 시비거는 장면이 있나 했습니다.
#CLiOS
주인태도는 좀 무례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기 가게니 자기방식을 고집하는건 알겠는데 정작 스스로는 타인의 불친절에 예민하게 구는 모습이 철학이라기보단 아집과 불통같아 보였습니다.
그렇게 결벽증같이 굴면서 화장실은 그다지 위생적이지 않습니다... 뭐 그동네 술집보다야 훨씬 낫지만요
from CLiOS
+1111111
#CLiOS
맛은 진짜 잇엇거든요. 히로시마 아키인데 히로시마 유명한집 들에 비해서 안 꿀릴 정도로 맛은 좋은데 정말 맛만 좋은집. 한번 가고 안 갑니다. 왼만해서 실드 처 줄 레벨이 아니네요. 조땅콩 레벨로 밖에 안 보입니다.
신촌에서 경의선 신촌역 가는쪽 골목에 하루 라는 오코노미야키 집 잇습니다. 신촌 토박이 분들은 잘 아신다 하네요. 그리 가세요. 조금 아쉬운 면도 있지만 노사이드와 비교하면 여기가 진짜 음식점 이지요. 야키메시나 규스지 같은건 우리나라에선 그리 쉽게 보기 어렵지요. 야키메시야 뭐 그냥 볶음밥 이지만요.
감사합니다.^^
from CLiOS
작년에 갓다온 포스팅 입니다.
http://raccooncity.tistory.com/m/post/262
포스팅 잘 봤습니다~
꼭 가봐야겠네요^^
#CLiOS
+1 하나 괜찮아요 가격도 적절하고 친절하구요. 노사이드는 예전부터 불친절로 유명했으니 넘 맘쓰지 마세요
#CLiOS
감사합니다^^
#CLiOS
정말 짜증나셨겠습니다. 글보다가 제가 다 짜증이 날 지경입니다
from CLiOS
저러고도 계속 장사를 할 수 있는 그 패기는 한편 존경스럽습니다 ㅋㅋㅋㅋ
간쓸개 다 내주듯 장사해도 당장 월세 걱정해야 할 판에 ㅋㅋㅋㅋ큐ㅠㅠㅠ
from CLiOS
#CLiOS
안타깝습니다ㅠ
#CLiOS
(제 경우는 특별히 주인이 잘못한건 없었는데도)그 태도때문에 묘하게 기분이 나빠져서
두 번은 안가요.
from CV
그래도 저 같은 꼴 안 당하셔서 다행입니다ㅎㅎ
#CLiOS
#CLiOS
어이가 없는 정도였습니다.
다른 손님들 있어도 이랬을까 싶더라구요.
#CLiOS
근데 이 글을 보고 글쓴이 분이 장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요. 참나 ㅎ
#CLiOS
가게 룰이란 부분을 강조하신 것 같습니다ㅎㅎ
#CLiOS
맛은 있어도 지나친 주인의 자존심으로
손님을 불편하게 만드는 식당은
이미 글러먹었다는 일화가 몇개 나오죠.
음식점은 맛+청결+서비스 이러지 않으면
망할수밖에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개인적으로 식도락을 즐기는 편이어서 웬만하면 참고 먹어보려고 했는데 못 참겠더군요ㅠ
회사에서도 저렇게 까진 안하겠어요.
#CLiOS
돈 던져주고...
뭐라고 하면
'이것이 나의 룰이다'
하면 볼만한 배틀 될듯하네요.
저한테 그런 패기는 없어서요ㅠ
#CLiOS
룰은 룰이고 일단 손님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아웃이네요;
저도 생각났는데, 신촌에서 동교동 삼거리 가는길에 타코몽 이라는 조그만 가게 하나 있습니다.
여기 타코야끼가 역대급이구요, 오코노미야끼도 맛있습니다.
from CV
저도 거기 가봤는데 맛있더군요^^
감사합니다~
#CLiOS
저도 약간 욱하긴 하지만 보통은 속으로 참는데 오늘은 한마디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ㅠ
그래도 따질 때도 사장님 호칭 써가면서 예의는 갖추려 노력했습니다. 그분의 신념과 철학을 존중한다고도 이야기했구요. 그래도 들이 받더군요ㅠ
#CLiOS
심지어 한국인 일본인도 안 가림 (...)
맛 있어 보이는 집 봐놨다가 그 동네 갈 일 있을 때 가보고 괜찮으면 나중에 지인들하고 가보고 하거든요~ 담부턴 검색 한번 해보고 가야겠어요ㅠ
#CLiOS
별로 그런 건 못느꼈는데
이런 일도 있군요..
#CLiOS
#CLiOS
떠들 수도 없고 추가 주문도 안되고 술도 맥주 한병인가 이상은 안팔고 ㅎㅎ
맛이 있어도 짜증이 날 판에...
지나다니면서 문 열고 있는 것만 봐도 짜증 나요
그 안에 손님 들어 있으면 손님이 불쌍하고...
좀 불칠절하다? 내 가게에 남이 와서 하지 말라는 짓을 하는데 그럼 친절해야 하는 의무는 무슨 근거?
남의 가게 어떻게 운영해야 한다니 마니 오지랍 떨지 말자 마음에 안들면 안가면 그만